MORE NEWS
-
신안군, 2025년 정원문화진흥위원회 개최
사진 (1) (3)-c257f8fb-c577-4f43-b558-a1100545a013
[한국Q뉴스] 신안군은 지난 14일 2025년 제1차 정원문화진흥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섬 전체가 정원이고 정원이 예술이 되는 신안’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정책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정원문화 진흥위원회는 ‘신안군 정원도시·정원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원문화 진흥에 관한 정책을 자문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로 분야별 전문가 9명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1섬 1정원 조성 현황, 사계절 꽃축제 운영 방안, 정원도시 조성방향, 균형발전300사업, 정원수 사회적협동조합 지원계획 등 주요 현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위원들은 정원 정책이 단기적인 행사 중심을 넘어서 지속 가능하고 지역성과 생태를 반영한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각 안건에 대해 신안군 실정에 맞는 실질적 자문을 제시했다.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신안의 정원은 단순한 ‘공간’ 이 아니라, 자연과 예술, 지역 공동체가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문화공간이다”며, “위원회의 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선도적인 정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6
-
제31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 성료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15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 제31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Q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5일 오천그린광장에서 20,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4개 읍면동 화합행사와 함께 제31회 순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24개 읍면동 화합을 주제로 한 무대행사와 다채로운 먹거리부스가 운영됐으며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도전!순천역사골든벨’과 ‘시민 장기자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2부 행사는 전남 필 팝스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이어 본 기념식에서는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특히 올해 순천시민의 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며 도전과 혁신의 기술력을 키워내고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파루 강문식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어 28만 순천시민의 꿈과 염원을 하나로 모아, 정원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로 도약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시민화합 퍼포먼스’ 가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기념식 이후에는 쿨 이재훈, 레전드 가수 김연자, 트로트계 신동 황민호와 그의 형이자 리틀싸이 민우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이어 화려한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28만 순천시민이 함께하는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한 시민은 “이번 순천시민의 날 행사 덕분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뜻깊었다”며 “특히 순천의 달라진 위상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은 정원의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미래 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서른한 번째 시민의 날을 맞아, 늘 시정을 함께 이끌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10-16
-
신안군, 2025년 소금박람회 개최
사진 (1) (2)-28cced52-b10f-4e75-a590-594bd1419142
[한국Q뉴스] 신안군은 10월 17일 ‘짠!소금 페스티벌’을 주제로 ‘2025 소금박람회’를 전라남도, 영광군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10월 17(금)부터 10월 19일(일)까지 3일간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관람객을 만난다.올해로 17회를 맞는 소금박람회는 기존의 전시 중심 형식에서 벗어나, 관람객과의 소통과 가족 단위 체험 중심의 오감만족형 축제로 기획됐다.총 5가지 테마관과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이 천일염의 가치와 활용성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테마관은 K-SALT관, 생활관, 미식관, 체험관, 치유관 5개 관으로 운영된다.K-SALT관은 천일염의 가치와 생산과정 등을 전시하고 미식관에서는 천일염을 활용한 미식체험을 할 수 있다.체험관에서는 소금과학실에서 소금물 자동차 만들기 등으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이번 박람회는 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신안천일염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젊은 세대들의 관심 높이고 천일염의 다양성과 콘텐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페스티벌이라는 형식을 통해 젊고 활기찬 소비자와 관람객을 직접 만나는 뜻깊은 자리이며 남도국제미식박람회와 함께 개최되는 만큼, 신안천일염의 가치와 무한한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0-16
-
신안군 압해읍 ‘문화누리카드’ 연계 『서로서로 문화 나눔』행사 개최
사진 (1)-4e04fae8-43df-4608-a44a-e1369eab3b7c
[한국Q뉴스] 압해읍에서는 지난 10월 15일(수) 신안군 가족센터 1층에서 통합문화 이용권(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나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통합문화 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재정 후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및 17개 시·도 지역이 참여해 2015년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다.‘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제약 등으로 인한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발급되는 통합문화 이용권으로 온·오프라인 가맹점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며 도서구입, 영화 및 공연 관람, 교통비, 숙박 및 스포츠레저 등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에 이용할 수 있다.신안군은 지리적 여건상 도심지역에 비해 가맹점 및 문화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데다 대부분 고령의 대상자들로 발급률에 비해 이용률이 현저히 낮은 상황이어서 압해읍이 전남문화재단의 기획 사업인 도서·산간지역 ‘찾아가는 문화체험’행사를 연계해 문화누리지원사업 홍보 및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향상을 위해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안군 사회복지시설인 ‘1004 보금자리’와 ‘꿈이 있는 집’의 40여명이 희망 프로그램인 ‘천연수분크림’과 ‘나만의 컬러링 머그컵’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고 전남문화예술인들의 수공예품 30여 종이 전시 판매되는‘문화 보부상’도 함께 진행됐다.특히 체험활동비의 90%를 전남문화재단에서 지원하고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들은 10%만 부담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실속 있게 참여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행사로 평가받았다.전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기획 사업을 발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문화누리 지원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와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부탁했다.2025년 1인당 연 14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하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사무소,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11월 30일까지 발급 가능하고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2025-10-16
-
보성군, 녹차 전남 Top 경영모델 실용화사업 연시회 개최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15일 백록다원에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녹차 전남 Top 경영모델 실용화사업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시회에는 차 재배 농가와 전남농업기술원,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기술 설명 및 현장 시연이 진행됐다.올해 실용화사업의 핵심은 승용수확기를 활용한 찻잎의 적기 수확 및 노동력 절감과 떡차 제조기·초청기 도입을 통한 가공제품 다양화에 있다.특히 승용수확기를 활용할 경우 첫물차 기준 1헥타르(ha)당 수확 인력을 기존 20명에서 2명으로 줄여 인건비를 약 96%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균일한 찻잎 품질 확보를 통해 수확량 및 상품률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더불어, 전통 발효차인 떡차(餠茶) 및 블렌딩차 제조 기술을 접목해 보성녹차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6차 산업화 기반을 강화한 점에서도 주목을 받았다.군은 이번 경영모델을 통해 1ha당 노동 투입시간 약 90% 절감, 농가 소득은 3,500만원에서 4,600만원 수준으로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보성군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 “해마다 노동력 부족과 생산성 저하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은 보성 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한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종합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경영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10-16
-
보성군, 행안부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선정
보성군, 행안부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선정_보성군청 민원실에서 직원들이 친절민원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Q뉴스]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평가에서 2019년, 2022년에 이어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자치단체와 시도 교육청, 세무, 경찰 등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 서비스 만족도, 체험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부여하는 제도다.보성군은 민원인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 악성 민원 대응시스템 구축 및 민원 담당자 보호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방문 민원인을 세심히 안내하는 ‘민원 안내 도우미’를 운영해 군민 만족도를 높였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 서비스 개선으로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복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6
-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K-황토고구마 빵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고구마빵만들기
[한국Q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 30일 청소년 20여명과 시설장이 함께하는 ‘K-황토고구마 빵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무안군 대표 특산물인 황토고구마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고구마 빵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활동으로 반죽 만들기부터 나만의 빵 디자인, 굽기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참가한 청소년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협력과 공동체 경험을 쌓았다.또한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제과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성취감도 높일 수 있었다.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황토고구마를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나아가 진로 탐색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6
-
보성군, 열선루에서 10월 24일부터 ‘녹차수도 보성 다~청년 페스티벌’
보성군, 열선루에서 10월 24일부터 ‘녹차수도 보성 다~청년 페스티벌’_‘보성 청년 함께-잇다’포스터
[한국Q뉴스] 보성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보성읍 열선루 일원에서 ‘2025 제1회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 와 통합 개최되는 ‘제2회 녹차수도 보성 다~청년 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의 문화적 역량을 넓히고 군민과 청년이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축제는 체리필터·미란이·나태주·나영이의 개막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연다.이어 ‘보성 청년 함께-잇다’, 윤태호 웹툰(미생, 파인) 작가와 함께하는 드로잉콘서트, 보성 갓 탤런트(BoSeong Got Talent) 등 청년과 청소년이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또한, 청년 콘서트에는 가수 윤하·던·루피, DJ장군이 출연해 EDM 파티를 선보이며 청년층의 공감과 참여를 극대화할 예정이다.‘보성 청년 함께-잇다’ 프로그램에서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지역 청년이 소통하는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금의 보성)’, 청년들의 성취를 격려하는 ‘청년어워즈’,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가 마련된다.아울러 축제 기간 타로·캐리커처·청춘문방구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청년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김철우 보성군수는 “다~청년 페스티벌은 청년이 주인공이 돼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보성 청년들의 에너지와 창의력을 한데 모은 자리”며 “청년들에게는 도전과 성장의 무대가 되고 군민에게는 청년세대의 열정과 가능성을 느끼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2025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보성 열선루 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가유산야행, ▲제2회 다~청년페스티벌, ▲제13회 보성세계차박람회, ▲제3회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 ▲전남 우수 분재 대전,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등 60여 개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통합축제로 진행된다.
2025-10-16
-
무안군, 전자민원창구 개설로 국민신문고 대체
무안군 전자민원창구
[한국Q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 국민신문고를 대신해 ‘무안군 전자민원창구'를 13일부터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개설된 '무안군 전자민원창구'는 접근이 편리하도록 무안군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무안군 전자민원창구와 연계되어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만 거치면 이용할 수 있다.전자민원창구는 국민신문고가 정상화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그동안 읍면사무소, 군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을 다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최영인 민원지적과장은 “국민신문고 중단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접수창구를 마련했다”며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6
-
담양군, 2025년 하반기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 안전교육 진행
담양군, 2025년 하반기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 안전교육 진행
[한국Q뉴스]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15일 에코교육관에서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대상으로 포획활동 시 준수사항과 총기사고 예방 등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사)전국수렵인참여연대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시청각 자료를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2025년 담양군 기동포획단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및 야생동물 구조활동을 목표로 운영된다.군은 안전한 포획 활동을 위해 안전복과 형광띠를 지급하고 전용 앱을 활용해 포획 구역을 공유하며 마을 이장 등에게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열어 포획 활동의 안전성을 높이고 농작물·인명 피해 예방과 야생동물 보호,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