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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교육, 곡류 가공공장 및 멜론 재배 농가 현장견학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교육, 곡류 가공공장 및 멜론 재배 농가 현장견학
[한국Q뉴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4일 2025년도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관외 선도농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농업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귀농 및 영농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생들은 먼저 질마재농장(곡류 가공)을 방문해 귀농사례를 통한 창업, 마케팅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질마재농장은 쌀과자 12종 외에도 선식, 차, 쌀가루 등으로 품목을 넓혀가며 2015년 가공 사업 첫해 대비 2023년에 매출 20억을 돌파함으로써 60배의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이어 만석꾼농장(멜론농장)을 찾아 재배기술, 시설 관리, 유통 전략 등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생생한 귀농 선배의 경험을 공유했다.고창군 멜론생산자 단체 연합회는 2016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상향 평준화된 멜론을 생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해년마다 국내 멜론 주산지 중 최고 가격(4만원(8kg/박스))을 낙찰받고 있다.견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실제 영농현장의 정보를 얻고 창업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습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매년 귀농 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농촌 활력 제고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으로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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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도 비상소화전함 설치 완료…민·관 협력으로 섬마을 화재안전 강화
여수시, 사도 비상소화전함 설치 완료...민·관 협력으로 섬마을 화재안전 강화
[한국Q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섬마을 화재안전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 중인 ‘비상소화전함 설치사업’을 화정면 사도에 완료하고 지난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여수시를 비롯해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 여수소방서 미평종합사회복지관 등 협력기관 관계자와 화정면장, 이장,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섬마을 비상소화전함’은 소방서가 없는 섬 지역 주민들이 화재 발생 시 스스로 초기 진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서지역 맞춤형 안전사업이다.이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화재 확산을 방지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정오 여수시 복지교육국장은 “섬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쳤다”며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를 비롯한 협력기관에 감사드리며 이 사업이 지역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국남동발전(주) 강기윤 사장은 “섬마을 비상소화전함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일상이 안전한 섬을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여수시와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는 2021년부터 매년 비상소화전함을 설치해오고 있으며 이번 화정면 사도 설치로 현재까지 화정면 7개 섬마을 9대, 남면 3개 섬마을 4대 등 총 13대(1억 3천만원 상당)의 비상소화전함을 설치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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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전KDN과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업무협약’ 체결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합의서 협약
[한국Q뉴스] 영광군이 전라남도, 한전KDN과 함께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발전수익을 군민과 함께 나누는 공익형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15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세일 영광군수, 박상형 한전KDN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에너지 자립과 군민 이익 환원을 동시에 이루는 상생 발전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도와 영광군은 유휴 공공부지 발굴과 행정지원, 개발이익 공유계획 수립을 담당하고 한전KDN은 재생에너지 설비의 효율적 운영과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맡게 된다.공공부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지역사회와 나누는 공익형 사업으로 추진된다.영광군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공유 조례’를 제정해 발전사업으로 얻은 이익이 지역으로 환원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 5월에는 ‘영광군 기본소득 기본 조례’를 제정해 에너지 기본소득을 포함한 군민 소득 환원의 법적 틀을 완성했다.군은 앞으로 공공부지 발전사업 수익을 ‘에너지 공유화 기금’에 적립해 단계적으로 군민에게 에너지 기본소득 형태로 돌려주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혜택을 함께 누리는 ‘에너지 순환형 지역경제’ 실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이번 협약은 재생에너지 생산을 넘어, 그 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공익형 순환 경제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공공부지에서 발생한 발전수익을 ‘에너지 공유화 기금’에 모아 군민 모두가 에너지 혜택을 체감하는 기본소득 행복 도시 영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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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신규 임용후보자 대상 공직 적응 교육 실시
여수시청사전경(사진=여수시)
[한국Q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신규 임용후보자 84명을 대상으로 공직 적응 자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고 시정의 핵심 가치와 현안을 공유해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교육과정은 ▲조직 협업 능력 향상 및 아이스 브레이킹 ▲직장 내 예절교육 ▲시장과의 토크 ▲공문서 작성법 ▲청렴 교육 및 새내기 청렴 골든벨 ▲여수 시정·시책 이해 교육 등 신규 공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1일 차에는 정기명 시장이 직접 참석해 신규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신규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과 공직자로서의 자세 등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를 나눴다.정기명 시장은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선후배 공무원들과 협력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적극행정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신규 직원 여러분들이 여수의 바다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시민을 품고 파도처럼 힘차고 당당하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2일 차에는 공문서 작성법, 후생복지 등 조직 교육과 함께 청렴 교육, 시정·시책 이해 교육이 진행됐다.이어 3일 차에는 ‘우리 지역 바로 알기’ 현장 체험으로 오동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 여순10.19사건 역사관 등을 방문해 여수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배우며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임용후보자는 “공직 생활의 출발점에서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 여수시 공직자의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여수시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이 향후 업무성과와 조직문화 정착에 중요한 만큼 실무형 교육과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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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4일 ‘2025년 화랑훈련’ 실시
여수시청사전경(사진=여수시)
[한국Q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격년제로 실시되는 화랑훈련은 군이 주도하고 행정기관이 참여·지원하는 실전형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종합훈련으로 주민신고 및 상황 보고 체계 확립, 통합방위협의회 및 통합방위 지원본부 운영 절차 숙달, 국가중요시설 방호, 지역 주민의 안보 공감대 확산 등을 목표로 진행된다.이번 훈련에서 여수시는 적 침투 상황에 대비해 군·경·소방 합동 대테러·대해상 침투 작전 수행,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 주요시설 피해 복구 등 실제 발생 가능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복합 대응훈련을 실시한다.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화랑훈련은 재난·테러 등 복합 위기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훈련 기간 중 실제 병력과 장비 이동이 있을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정기명 시장은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 사이버 위협, 주변국 간 안보 경쟁 심화 등으로 안보 환경이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여수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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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한민국 SNS대상’ 10년 연속 수상…소통도시 위상 입증
여수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한국Q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6일 서울 한국프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기초지자체 시(市) 부문과 관광 부문 2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여수시 공식 SNS 채널 ‘여수이야기’ 와 관광 전문 채널 ‘힐링여수야’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여수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기초지자체 시(市) 부문에서는 ▲10년째 이어온 시민 참여형 ‘여수시 SNS 서포터즈’ 운영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를 위한 섬 기획취재 ▲문화행사·숨은 명소 소개 등 시민 중심 콘텐츠 제작 ▲‘40초로 즐기는 여수’ 숏폼 공모전을 통한 대국민 소통 확대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관광 부문에서는 ▲여수의 명소와 이야기를 담은 ‘관광 웹드라마’를 국내 최초로 제작해 해외영화제에서도 수상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고 ▲올해 2회째를 맞은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는 93개국 2,341개 작품이 출품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영미권·중국·일본 등 해외 SNS 매체를 통한 관광·마이스(MICE) 산업 홍보 활동으로 SNS의 내용과 질, 스토리텔링, 활동성, 의사 소통성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정기명 여수시장은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10년 연속 수상하며 소통도시로 부상하게 된 원동력은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K-관광의 거점,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과 소통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민국 SNS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후원하는 SNS 관련 국내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기관의 SNS 활용역량을 종합 평가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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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여수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한국Q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방물가 안정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전국 지자체의 우수 시책을 심사·평가하는 대회로 올해는 ▲지역활력 제고 ▲지방물가 안정 ▲지역청년 지원 ▲저출생 극복 ▲지역특화자원 개발 등 총 5개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여수시는 ‘전 부서가 참여한 여수 물가 잡기’를 주제로 대회에 참가해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과 선제적 민생 대응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민선 8기 들어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특히 2024년부터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지역 물가안정 자체평가 제도’를 도입해 모든 부서가 능동적으로 물가 안정 과제에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또한 명절·축제·휴가철 등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추진하고 가격표시제 점검과 물가안정 캠페인, 소비자상담센터 상시 운영 등을 통해 가격 분쟁과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정기명 여수시장은 “민생과 직결되는 물가 안정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온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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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민신문고 중단 대응 ‘여수신문고’ 임시 운영
여수시, 국민신문고 중단 대응 ‘여수신문고’ 임시 운영
[한국Q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장기간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민원 접수창구인 ‘여수신문고’를 임시 개설하고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여수신문고’ 운영은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화재로 장기간 중단되고 복구 시기도 불투명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온라인 민원 접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앞서 여수시는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중단된 즉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방문·전화·우편·팩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민원 접수를 진행해 왔다.‘여수신문고’는 여수시 누리집 내 전용 링크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누구나 여수시에 바라는 건의사항, 고충민원, 생활불편 등 다양한 민원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다만 시스템은 PC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어 모바일 기기 접속 시 화면 구성의 불편이나 입력 오류, 일부 기능 제한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공주식 여수시 시민소통담당관은 “국민신문고 중단으로 시민들의 민원 제기와 행정서비스 이용에 큰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여수신문고’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과의 소통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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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문화유산을 한눈에! 173순천유산도감 책자 발간
173순천유산도감
[한국Q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우리 고장 문화유산을 쉽고 간편히 볼 수 있도록 173순천유산도감 책자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책은 순천이 품고 있는 주요 문화유산을 시대별로 정리하고 각 유산의 역사와 현황, 특성과 유산 사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시민과 학생들이 현장 답사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순천시 문화유산 173개소의 위치와 탐방 정보를 수록했다.시는 이 책자를 관내 도서관과 학교·기관 등에 배부했으며 이를 통해 문화유산 탐방 등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열람을 희망하는 분은 삼산 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 자료는 시 홈페이지‘순천의 문화유산’에서도 볼 수 있다.시 관계자는 “ 173순천유산도감 은 우리 고장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리고 이를 통해 역사적 자긍심을 깨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순천시는 국보·보물 등 국가지정유산 78점, 전라남도 기념물 등 도 지정유산 64점, 국가등록문화유산 15점, 향토유산 16점 등 총 173점을 보유하고 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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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한전MCS(주) 순천지점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 위해 힘 모은다
지난 15일 순천시와 한전MCS(주) 순천지점 관계자들이 도시공원 유지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Q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5일 생태환경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한전MCS(주) 순천지점과 도시공원 유지·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원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순천시와 한전MCS(주) 순천지점은 공원 환경정비 등 공원 유지관리에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특히 한전MCS(주) 순천지점은 시 대표 공원인 조례호수공원 환경정비에 정기적으로 10여명의 인력을 지원하고 시는 도시공원 관리를 위한 물적 자원을 뒷받침할 예정이다.이 같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원 관리 품질이 향상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가능한 공원 관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연중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공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20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