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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교육지원청 시군역량강화 지역연계협력사업 업무협약
서천군청
[한국Q뉴스]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은 서천군교육지원청과 이달 5일 2021년 시군역량강화 지역연계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두 기관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지역연계협력사업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마을의 인적역량, 물적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마을 배움터를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연계협력사업은 “아이들은 마을이 기른다”는 명제하에 학교안의 학생들이 마을로 들어가 마을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봉사를 통해 지역 내 마을이 처해 있는 상황을 이해하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마을의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만나 세대 간 벽을 허무는 기회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속가능지역재단 한상일 사무처장은 “재단의 지역 내 역할의 본질은 지역의 다양한 조직과 함께 거버넌스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데 있다”며 “이번 협약은 민관 거버넌스의 훌륭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교육청과 학교, 마을이 어우러져 침체되어있는 마을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마을만들기사업은 마을별 특화자원을 활용해 주민 주도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으로 서천군의 경우 2017년 사업 시작이후 30여개 마을의 사업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에 있다.
올해는 한산면 지현1리 등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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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접목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한다
춘천시청
[한국Q뉴스]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구축된다.
단순한 정류장의 개념을 넘어선 미세먼지, 버스매연 등 오염된 공기 정화, 버스 운영 정보 제공 등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친환경 버스쉘터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첨단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시티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공모에서 시정부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신청,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국비 등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춘천 내 20곳에 설치할 방침이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단순한 정류장이 아닌 버스쉘터의 개념이다.
버스쉘터란 냉난방기는 물론 공기정화장치, 에어 커튼 등을 설치해 폭염과 한파 등 모든 기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에 더해 스마트 버스정류장에는 공공 와이파이 및 휴대전화 충전기, 미세먼지 측정 및 저감을 위한 공기 정화 장치, CCTV 등이 설치된다.
적용 지역은 운영 중인 공공무선인터넷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규일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은 춘천시 서울사무소와 지역 국회의원, 강원도의 긴밀한 공조 및 적극적인 정부대응 노력이 뒷받침된 것 인만큼 앞으로도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통해 다양한 국비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첨단 버스정류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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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 마을 선정
부여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 마을 선정
[한국Q뉴스] 부여군이 5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로 외산면 만수1리와 내산면 운치 3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서 2015년부터 취약지역을 선정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주택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외산면 만수 1리는 26억원, 내산면 운치 3리는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향후 4년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부여군과 2개 마을 추진위원회는 공모사업 최종선정을 위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해 힘을 모은 결과 올해 신청한 2개 마을이 모두 선정되어 마을 주민들과 공모사업 선정의 기쁨을 나눌 수 있게 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런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 하나하나가 취약여건을 개선해 살기좋은 마을로 변화한다면 부여군 전체가 발전하면서 인구유입이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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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농업대학 미래농업 인력 63명 배출
부여군 굿뜨래농업대학 미래농업 인력 63명 배출
[한국Q뉴스] 부여군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부여농업을 이끌 신지식 농업인 양성의 산실 굿뜨래농업대학 졸업식을 코로나19 예방 지침에 의거 최소 인원으로 개최했다.
이날 2020학년도 졸업식에는 친환경농업과 33명, 포도과 30명으로 총 63명이 졸업증서를 받았다.
굿뜨래농업대학은 부여군의 ‘최고품질 굿뜨래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 농업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20년 5월 7일 입학을 시작으로 2020년 12월 3일까지 총 25회 100시간의 교육을 이수했고 대학·연구기관, 전문지도사의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생산에서 마케팅, 경영, 스마트 농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 교육과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입학 당시 입학식을 제대로 못했지만 25회 교육기간 동안 방역수칙을 준수해가며 열심히 학업을 이어간 결과로 이 날 졸업식을 진행하게 됐다.
학장 박정현 부여군수는 졸업식 축사를 통해 “바쁜 영농은 물론이고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각오로 굿뜨래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성실히 탐구한 졸업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다가올 미래농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농업CEO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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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부여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한국Q뉴스] 부여군이 미세먼지 저감 및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전기승용차 114대, 전기화물차 80대 보급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천 5백만원, 전기화물차는 2천 5백만원을 지원한다.
세부 지원 차종 및 지원 금액은 환경부 전기차 통합 포탈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부터 공고일까지 부여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공고일 현재 부여군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신청방법은 전기자동차 구매를 희망하는 군민이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에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신청서를 접수, 제조·판매사에서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군은 같은 기간 동안 수소연료 전지차 보급 사업을 병행 추진해 보급물량은 3대이며 모두 3천 2백여 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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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시
계룡시,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시
[한국Q뉴스] 계룡시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22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은 겨울철 동결·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변형, 변위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함으로써 해빙기에 빈번이 발생하는 붕괴·낙석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코자 실시하게 됐다.
점검결과 경미한 부분은 현장 조치하고 보강공사가 필요한 경우 예비비 등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해 붕괴 및 낙석사고 등 재난사고를 사전 예방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류재승 부시장은 지난 4일 두계리 119안전센터와 농소리 부근 계룡대로 급경사지 위험지역을 찾아 사면상태를 점검하고 금년 우기 전 사업을 마무리해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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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성료
계룡시,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성료
[한국Q뉴스] 계룡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계룡시에서 주관한 ‘2020 계룡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이 지난 3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인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 공간의 문화적 재창조를 목적으로 전국 228개 지자체에서 동시에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위해 엄사문화쉼터와 금암네거리 등의 공공장소를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키로 하고 작년 8월 공모를 시작해 지역 예술가 36명으로 구성된 작가팀을 선정했고 전문가 자문 등의 협의를 통해 7개월에 걸친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주된 사업대상지인 엄사문화쉼터는 2005년 도심발전 촉진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운영해 왔으나, 예술의 전당 등 관내 문화공간 확충으로 본래 기능은 축소되고 이동통로써의 기능만 유지되고 있었으나, 금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낙후된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 그리고 ‘쉼’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작가팀 김기현 대표는 “공공미술 활동을 통해 새롭게 부활하는 엄사문화쉼터가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다양한 작품들을 향유하고 각종 문화공연을 통해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전시 및 문화행사를 통해서 엄사문화쉼터가 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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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극복 농어민수당 1차 52억원 조기 지급
부여군청
[한국Q뉴스] 부여군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하기 위해 농어민수당을 부여군 전자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우선 1차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2019년부터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 개념으로 중부권 최초로 농민수당을 시행했으며 2020년부터는 충남 농어민수당 지급을 주도해 지난해에는 부여군 1만 2천여 농가에 80만원씩 총 102억원을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하는 1차 농어민수당은 총 사업비 52억여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침체기에 빠진 농업인의 피해를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만 3천여 농가에 40만원씩 굿뜨래페이로 5월 중 선지급할 예정이고 하반기에는 40만원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이달 26일까지이며 신청인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2019년 12월 31일부터 지급일까지 계속해서 충청남도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임업인 경영체 등록 경영주로서 농·어·임업 외 소득이 3,7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단, 각종 보조금 및 융자금을 부정수급한 자,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는 지급대상에서 제외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에서 시작한 농어민수당이 충남 전역으로 확대되어 농업인의 소득 안정 및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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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지방보조금 꼼꼼하게 관리한다
계룡시, 지방보조금 꼼꼼하게 관리한다
[한국Q뉴스] 계룡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보조사업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을 위한 2021년도 제1회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보조금은 민간 등이 수행하는 사업에 대해 교부하는 재정상 지원으로 보조금을 편성하거나 사업자를 결정하는 경우 지방재정법 제32조의2에 따라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범위 내에서 편성해야 한다.
민간위원,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을 위해 지방보조금 예산 심의 11개 사업 4억 1천만원 주요재정사업 사전 심사 7개 사업 4억 4천만원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2개 사업 1천 6백만원에 대해 소관 부서장의 답변을 듣고 사업의 타당성 및 필요성, 적정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사업반영 여부를 결정했다.
이날 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지방보조금은 제150회 임시회에 상정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최종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조사업자와 각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수시상황 점검, 사업종료 후 실적보고 및 성과평가 등을 통해 보조금 사업이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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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마을별 농업기계 순회기술교육 실시
영월군청
[한국Q뉴스] 영월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겨울철 농한기 미사용 농기계에 대해 마을별 순회 점검과 기술교육을 진행한다군은 마을별 농기계 순회 기술교육 점검과 수리를 통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 불편해소와 적기 영농활동을 위한 농기계 순회기술교육을 3월 9일 한반도면 후탄 2리를 시작으로 총 51회에 걸쳐 추진한다.
농기계 순회기술교육은 농업인들의 농기계에 대한 자가 수리 능력함양을 위한 교육과 고장 및 점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각 마을별로 방문해 현장수리 및 점검을 실시하고 농기계 자가 정비가 가능하도록 고장 원인의 진단과 수리 방법 및 농기계 사용 중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 추진하며 기술교육 대상 농기계 경운기, 관리기, 동력분무기, 동력예취기 4종은 교육현장에서 수리가 가능한 것은 바로 수리하고 이에 사용되는 부품은 농기계 1대당 10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김영미 자원육성과장은 “농기계 순회기술교육 지원을 통해 영농철 농기계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추진하고 또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사용 안전교육도 더욱 강화해 농업인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