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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최씨 종중, 보은군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200만원 기탁
보은군청사전경 (사진제공=보은군)
[한국Q뉴스] 화순최씨 종중은 1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보은군민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최원태 씨는 화순최씨 종중을 대표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많이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최재형 군수는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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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K드론배송 시연회 개최
원주시, K드론배송 시연회 개최·첨단드론 공공행정분야 확대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원주시)
[한국Q뉴스] 원주시는 10월 13일 신림면 황둔리 캠핑장(피노키오숲)에서 ‘K-드론배송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번 시연회는 국토교통부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배송의 운용과정과 행정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다만, 우천 등의 영향으로 시연은 영상으로 대체됐다.특히 행사 중에는 원주시, 산림항공본부, 제36보병사단,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이 ‘첨단드론 공공행정분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드론을 활용한 공공행정 혁신과 시민안전 확보의 중요성에 공감했으며 드론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발굴 및 확대, 재난- 안보- 산림- 치안 등 공공분야 실증 및 연구개발 협력, 드론 행정서비스 추진에 따른 문제점 분석 및 제도- 기술 개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드론은 행정의 속도와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이라며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드론 공공행정 서비스를 발굴하고 적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원주시는 국토부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관내 드론기업 캣츠(KATS)와 공동으로 황둔리 캠핑장 일대에서 K-드론배송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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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사진 (사진제공=제천시)
[한국Q뉴스] 제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김창규 시장 주재로 국장 및 직속기관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후반기 시점에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시정을 이끌어갈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시정방향은 단기적으로 지금까지 구축해 온 성장 발판을 통해 시정 분야별 연계효과를 더욱더 확산시키고 공약사업 및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완성, 혁신적 정책 발굴 등에 집중해 나가고 장기적으로 그동안 시가 추진해 온 투자유치, 권역별 관광개발을 두축으로 투자유치 4조원 달성, 1,500만 문화·관광시대를 목표로 두 배 잘사는 경제 도시 제천 실현 기반을 착실히 완수해 나간다는 것이다.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선8기 4년차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시정이 결실을 맺고 눈에 뛰는 변화를 이뤄낸 것은 시민분들과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며“2026년에도 제천의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기반을 확실히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근 제천시는 정부 및 외부기관 평가에서 다수의 우수사례로 선정(고려인,투자유치,스포츠마케팅,경로당점심제공사 제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김창규 시장 주재로 국장 및 직속기관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점에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시정을 이끌어갈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시정방향은 단기적으로 지금까지 구축해 온 성장 발판을 통해 시정 분야별 연계효과를 더욱더 확산시키고 공약사업 및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완성, 혁신적 정책 발굴 등에 집중해 나가고 장기적으로 그동안 시가 추진해 온 투자유치, 권역별 관광개발을 두축으로 투자유치 4조원 달성, 1,500만 문화·관광시대를 목표로 두 배 잘사는 경제 도시 제천 실현 기반을 착실히 완수해 나간다는 것이다.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선 8기 4년차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시정이 결실을 맺고 눈에 뛰는 변화를 이뤄낸 것은 시민분들과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며 “2026년에도 제천의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기반을 확실히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근 제천시는 정부 및 외부기관 평가에서 다수의 우수사례로 선정(고려인, 투자유치, 스포츠마케팅, 경로당점심제공사업)되는 등 지역발전과 행정혁신에서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 기계체조, 롤러선수권대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향상을 함께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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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비츠로밀텍 등 9개 기업과 투자유치 합동 MOU 체결
아산시, ㈜비츠로밀텍 등 9개 기업과 투자유치 합동 MOU 체결 (사진제공=아산시)
[한국Q뉴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우량기업 9개사와 총 1,57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는 제조공장 신- 증설과 국내 복귀(리쇼어링) 유치를 이끌며 28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은 충남도 내 6개 시군과 21개 기업이 참여한 합동투자 협약식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아산시에서는 ㈜비츠로밀텍, ㈜온오프시스템, 동보테크㈜, 영화테크㈜, 경남제약㈜, ㈜한일 ㈜성우산업, ㈜신양티아이씨, ㈜에이유켐 등 9개 기업 대표가 참석해 아산지역 내 투자 의지를 밝혔다.협약에 따라 열전지 제조기업인 ㈜비츠로밀텍은 음봉면 일반산업단지 1만5천여㎡ 부지에 357억원을 투입해 신규 공장을 건립하고 28명을 새로 고용한다.자동화 시스템과 열감지 장비를 생산하는 ㈜온오프시스템은 둔포면 신항리 일원 1만1천㎡ 부지에 1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 32명의 일자리를 만든다.전기차 배터리 냉각장치를 생산하는 동보테크㈜는 음봉면 신휴리 부지 3만4천㎡에 250억원을 투입해 생산시설을 새로 짓고 8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자동차 전장부품 기업 영화테크㈜는 아산테크노밸리 내 2만5천㎡ 부지에 420억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건립하고 국내 복귀를 추진한다.레모나산으로 잘 알려진 경남제약㈜은 신창농공단지에 60억원을 들여 공장을 증설하고 25명의 인력을 고용한다.수분산 우레탄 제조업체 ㈜에이유켐은 신창일반산업단지에 53억원을 투자해 신공장을 세우고 17명을 새로 채용한다.이와 함께 세라믹 무기안료를 생산하는 ㈜한일은 신창일반산업단지 내에 67억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 35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자동차 내장재를 제조하는 ㈜성우산업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130억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건립하고 26명을 고용하며 인쇄용 잉크 제조업체 ㈜신양티아이씨는 신창일반산업단지 내에 138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의 신규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지난해에만 8,300여명의 인구가 증가하며 50만 자족도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기업이 인력 확보에 유리한 도시 여건을 바탕으로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아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산업 생태계의 폭을 넓히고 정주 여건 개선과 산업 기반 확충을 병행해 기업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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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김겨울 작가 초청 강연 성료
김겨울 작가 강연 현장 (사진제공=아산시)
[한국Q뉴스]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은 지난 11일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읽기의 변화―읽으면서 나를 확장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인기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 온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독서가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겨울 작가는 강연에서 “독서란 타인의 고통을 경험해 보는 일”이라며 독서가 사고의 폭을 넓히고 공감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강연에는 시민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다.강연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과 작가와의 사진 촬영 시간이 이어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작가의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꾸준히 시청해 온 독자들이 많이 참석해 따뜻한 소통의 분위기를 형성했다.고영이 탕정온샘도서관장은 “책을 통해 타인과 연결되는 독서의 힘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독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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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V스쿨(5회차) ‘스테인드 아크릴 공예’교육 추진
횡성군청사전경 (사진제공=횡성군)
[한국Q뉴스] 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10월 13일(월) 보건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스테인드 아크릴 공예’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아크릴 소재를 활용해 스테인드글라스 느낌의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원봉사자들이 창의적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얻는 시간이 됐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배움과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교육을 통해 익힌 공예 기법은 향후 봉사 현장에서 기념품 제작, 나눔 행사, 취약계층 지원 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수 있어 실질적인 봉사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역량을 넓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취지”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성장을 지원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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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자원봉사자 육성(2회차) ‘캐리커쳐’교육 추진
횡성군청사전경 (사진제공=횡성군)
[한국Q뉴스] 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오는 10월 10일(금),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캐리커쳐’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캐리커쳐의 기본 기법과 표현 방법을 배워, 지역사회 내 다양한 나눔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배운 기술을 향후 봉사 현장에서 어르신이나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봉사를 넘어 문화적- 정서적 만족을 함께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전문자원봉사자 육성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캐리커쳐 교육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해 봉사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교육은 11월 14일(금) 종강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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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주인공, 아산시민이 만드는 생활문화축제
아산시청전경 (사진제공=아산시)
[한국Q뉴스] (재)아산문화재단(이사장 오세현)은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산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즐기는 ‘2025년 시민주도형 생활문화 축제 ‘달리는 동아리’’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아산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일상에 스며드는 생활문화’를 주제로 아산시의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올해 축제에는 생활문화 체험 동아리 및 기관 부스 10팀이 참여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을 마련된다.‘꽃부채 만들기’, ‘유화 작품 만들기’, ‘미니어처 음식모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마크라메 꽃 키링 만들기’, ‘굴렁쇠 놀이- 한지 제기 만들기’, ‘가훈 써주기’, ‘매직종이 슈링클 키링 만들기’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전통부터 K-POP까지, 시민 동아리의 열정 무대 관내 생활문화 공연 동아리 24팀이 참여하는 공연 프로그램도 축제의 하이라이트다.전통음악, 밴드, 합창, K-POP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지며 시민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축제를 이끈다.마지막 순서에는 참여 동아리 모두가 모여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잔디광장에서는 피크닉 분위기 속에서 돗자리를 펴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관람 공간도 마련된다.참여형 ‘이벤트’ 와 먹는 즐거움 ‘푸드존’ 현장에서는 보물찾기 이벤트, 360도 카메라 체험, 키다리 풍선아트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보물찾기 이벤트에서는 잔디광장 곳곳에 숨겨진 32개의 보물을 찾으면 공연 종료 후 경품을 받을 수 있다.더불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푸드트럭도 준비되어 관람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재)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달리는 동아리’를 통해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생활문화 축제로 매김해, 아산의 일상 속 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가족, 친구,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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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주말 아산 은행나무길 물들인 문화예술의 향연
아산시청전경 (사진제공=아산시)
[한국Q뉴스] 가을 주말, 충남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이 형형색색 문화예술로 먼저 물들었다.(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지회장 이동현)가 주최- 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한 제36회 설화예술제와 제16회 아산 전국 프린지 페스티벌 본선 공연이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10~12일 은행나무길 구 문화재단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설화예술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 활성화와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가을 즈음에 열리는 아산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다.올해는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예술인들의 가을향연’을 주제로 ROL- IRIS- AJ- 신이데아 등 청소년- 대학생 댄스 공연과 온새미로예술단, 오아(OHAH), 어울소리, 국악예술단 소리樂, 앙상블 WAKE, 모담 등 지역 예술인들이 축제 기간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아산예총 8개 지부에서 밤낮으로 준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작품 전시도 펼쳐졌다.가을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음악지부의 ‘황금빛 클래식 산책’, 문인지부의 ‘시낭송’ 무대를 비롯해 연예지부의 ‘향토가수 콘서트’, 국악지부의 ‘천지진동’, 무용지부의 ‘춤, 두 개의 시간’ 등 오감 자극 공연이 사흘 내내 이어졌다.축제 기간 행사장 인근에는 한복체험과 LED 무드등- 커피박 키링 만들기, 목공 체험, 우주 시네마극장 등 체험 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했다.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는 문인- 미술- 사진지부 회원전과 ‘아산문학’ 통권 제67호 출간기념회가 진행돼 다채로움을 더했다.둘째 날 설화예술제 개막식 이후 펼쳐진 아산 전국 프린지 페스티벌 본선 경연은 축제의 정점을 장식했다.아산 전국 프린지 페스티벌은 아마추어부터 전문 예술단체에 이르기까지 장르 불문 전국민 누구나 참여해 기량을 뽐내는 인재 발굴과 문화예술 발전 도모의 장으로 올해 열여섯 번째를 맞은 명실상부 전국 대표 경연 대회다.대학교 실용음악학과장과 예술- 연출- 음향 감독, 극단 대표 등 현직 각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올해 본선에 오른 20팀 중 영예의 대상은 비트박스 듀오 ‘스테디앤랜덤(Steady&Random)’ 이 차지했다.사람의 입에서 나온 것인지 믿기 어려운 입체적 기계음과 뛰어난 박자감을 선보이며 관객석을 들썩이게 했다.우수상은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보컬 ‘이하연’, 인기상은 화려하면서도 절도 있는 춤을 선보인 ‘601크루’, 장려상은 보컬과 기타 연주를 선보인 싱어송라이터 ‘헤디’ 가 각각 선정됐다.댄스팀 ‘아너브레이커즈’ 와 보컬 ‘장규섭’, 밴드 ‘일몽’ ‘코지캣(Cozy Cat)’은 특별부문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이동현 지회장은 “지역 예술인과 시민은 물론 끼와 재주가 넘치는 전국의 문화예술인들이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형형색색 수놓았다”며 “긴 연휴를 끝내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산시가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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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은 365일 레저스포츠로 가득히!
춘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춘천시)
[한국Q뉴스] (재)춘천레저- 태권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연중상시 레저사업 운영을 선포 후 3년간 약 4만5천여명의 실참가객을 달성하고 있다.조직위는 시민중심의 레저교육을 기초해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으로의 성장하는 레저시민 만들기에 목표를 두고 운영한 결과표로 볼 수 있다.이에 더불어 탁월한 춘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레저스포츠관광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조직위 레저사업은 ‘나의 레저는 춘천에서 시작된다’라는 교육사업의 슬로건을 ‘나의 레저는 춘천에서 완성된다’는 대회로 슬로건으로 연결해 레저스포츠를 시작하고 추억할 수 있는 루틴화된 레저스포츠 도시로 인지도를 높이고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총 11개 종목의 교육사업인 아카데미와 6개 종목의 레저대회가 운영- 개최됐다.자전거, 카누, 붕어섬 트레킹을 결합한 레저관광 에코투어는 5월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구 유료상품으로 첫선을 내보였다.오는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조직위의 레저사업은 계속 이어진다.특히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자전거 마라톤인 그란폰도에 전국 라이더 2,200명이 매년 10월 셋째주 일요일에 춘천을 찾아올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시민레저이벤트 5종이 주말 양일간 개최된다.시민레저이벤트는 △요가 △카누 △키즈 레저 챌린지 △느린레저 3종 챌린지 △피지컬춘100(시민체력왕 선발전)으로 구성되어 1,200명의 시민참가가 이어질 예정이다.2010년부터 이어져온 춘천국제레저대회는 특정 종목 선수들만의 리그로 시민들에게는 접근 장벽이 높은 축제로 개최됐다.이에 조직위는 시민과 전국 레저인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대회 개최 시즌에 춘천의 다양한 공간에서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 개최에 기획력을 높이게 됐다.2026년도는 시민레저이벤트를 성장시켜 전국구 레저스포츠관광 상품으로 전이될 수 있도록 지- 산- 학을 연계한 강사 교육을 추진하고 정주여건 매력도를 높이는 매개체로써의 역할을 확장하고자 한다.육동한 조직위원장은 “의암호와 춘천의 산세를 활용한 춘천만의 특별한 레저관광이 사계절 운영될 수 있도록 컨텐츠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며 “레저시장의 트렌드를 관찰하고 관련 유관기관 및 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관광화를 단계적으로 밀도감 있게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가을의 전설 춘천의 천혜의 환경에서 대회 2종, 이벤트 5종 개최 전국구 레저스포츠관광 사업 개발 및 확장에 총력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