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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발대식으로 힘찬 출발
제3기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발대식으로 힘찬 출발
[한국Q뉴스] 영천시 완산동은 지난 25일 완산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는 고문을 포함한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1년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 및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원 선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임원으로는 위원장 이영희, 부위원장 박금숙, 감사 이현옥, 간사 이외자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신임 이영희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합심해 완산동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동용 완산동장은 “제3기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한 제3기 주민자치위원님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살기 좋은 완산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9년 5월 출범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관내 소외계층 후원 사업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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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한국Q뉴스] 군위읍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 가구에 대해 지난 25일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는 사업을 추진했다.
군위읍 동부리 국가유공자 유가족 분께서는 “국가유공자 유족을 세밀하게 신경 써주시고 직접 방문해 문패까지 달아주니, 국가에 헌신한 부모님이 더욱더 자랑스럽게 생각되며 그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병태 군위읍장은 “이러한 사업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존중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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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태동하는 영주 ‘꿈과 희망의 도시’미래 100년을 열다
첨단산업 태동하는 영주 ‘꿈과 희망의 도시’미래 100년을 열다
[한국Q뉴스]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장욱현 영주시장이 영주호의 선장이 되어 지역을 이끌어왔다.
장 시장은 특히 민선 6기에 이어 굵직한 국책사업들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면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는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인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역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를 지탱하고 키우는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관련 정책들을 추진해왔다.
무엇보다 청년인구를 늘리기 위해 첨단산업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 성과를 거뒀다.
시는 민선 6기 5,039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고 74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데 이어 민선7기 3주년을 맞이한 현재까지 첨단베어링 제조공장 증설 등 5,307억원의 투자유치와 835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먹거리 준비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신규타당성 검토를 통과한데 이어 지난 3월 실시협약을 체결하면서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하이테크 베어링산업 기반구축, 경량 알루미늄소재기반 융·복합부품 시생산 기반구축 등의 기업지원 인프라 조성으로 영주시가 산업경제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중앙선 복선전철, KTX-이음 개통으로 수도권대에서 1시간대 생활권이 가능해졌으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반영 추진 등 철도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찾기 위한 정책들도 빈틈없이 추진됐다.
영주형 지역화폐인 영주사랑상품권을 1,040억원으로 확대 발행했으며 6월 현재 가맹점이 4,286개소에 달하는 등 지역선순환 경제를 실현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진흥공단 영주센터 개소 등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들도 성공적으로 정착됐다.
농업은 영주경제의 또 하나를 지탱하는 중요한 축으로 시는 한라봉, 레드향 등 아열대과수와 별사과, 플롬코트, 샤인머스켓 등 소비 트랜드 변화에 맞추어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통해 지역 농업경쟁력을 높였다.
언텍트 농업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카카오톡, 네이버스토어 등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영주시 농특산물 공식 쇼핑몰인 영주장날이 올해 상반기 매출액 15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200%이상 매출액이 상승한 것으로 온라인 마케팅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농특산물 유통시장 확대와 지역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도한 온라인 2020영주풍기인삼축제는 유튜브 등을 통해 850만명이 시청하며 큰 호응을 얻어 전년도 인삼시장 판매량보다 오히려 20%이상 능가된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경제교류의 폭을 넓히고 공격적인 수출 마케팅을 시도하는 등 적극적인 수출정책도 돋보였다.
세계가 주목하는 힐링문화 관광도시로 도약한 것도 괄목할만한 성과다.
‘안빈낙도 힐링영주’가 2021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에 선정됐으며 웰니스 관광예비 클러스터 선정, ‘무섬마을 정비사업’문화재청 승인 등 영주시 관광산업이 큰 주목을 받았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내년으로 연기하고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에 대비해 관련 프로그램과 인프라 마련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순흥면 일대에 조성중인 선비세상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영주시가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힘을 모아준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용역을 시행하는 등 국토교통부 최종승인 완료까지 남은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선과 동해선 철도를 연계한 새로운 수송체계를 구축해 물류네트워크 중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추진에 힘쓸 것”이라며 “특히 지역의 100년 미래를 위해 영주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 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관련 노력도 함께 기울일 방침이다”고 계획을 전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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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서천둔치 야외놀이터’ 실시설계용역 보고회 가져
영주시청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서천둔치 야외놀이터 조성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서천둔치 야외놀이터’는 아동이 행복하고 가족이 즐거운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가흥동 198번지 일원에 조성할 계획으로 모험놀이터와 자유놀이터를 테마로 기존의 획일화된 그네, 미끄럼틀, 시소와 같은 놀이터를 탈피해 짚라인, 그네놀이, 모래놀이 등의 공간을 조성함으로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어울리는 아동친화형 가족친화형 놀이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는 지난 해 어린이 놀이터 디자이너 캠프를 통한 결과와 편해문 놀이터 총괄기획가의 기본 드로잉안이 실시설계에 충실히 반영되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을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해 최종 설계안을 도출하고 어린이의 창의성과 모험심을 높일 수 있는 개성있는 놀이터 조성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장욱현 시장은 “서천둔치 야외놀이터 조성 사업은 전 세대가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족놀이공간을 만드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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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시도대항 소프트테니스대회’ 성황리에 마쳐
영주시, ‘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시도대항 소프트테니스대회’ 성황리에 마쳐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영주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시도대항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전국의 소프트테니스동호인 선수와 임원 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최되는 스포츠대회인 만큼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참여 선수단의 건강보호를 위해 대회 참가자 전원 PCR검사 확인서를 제출하고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는 등 대회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며 진행했다.
경기 방식은 어르신 4개부, 동호인 7개부, 지도자 3개부 등 총 14개 부문으로 예선리그를 걸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종합순위로 경상북도가 우승, 경기도가 준우승, 대구광역시가 3위를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충청북도, 응원상은 광주광역시, 모범상은 전라남도가 선정됐다.
장욱현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준 대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스포츠·관광도시 영주를 방문해준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곧 개장할 선비세상과 내년에 개최될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도 꼭 방문해서 선비정신과 한류, 건강한 삶이 있는 영주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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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항 봉화군수 민선7기 3주년, 지방소멸에 맞서 상생발전의 교두보를 놓다
엄태항 봉화군수 민선7기 3주년, 지방소멸에 맞서 상생발전의 교두보를 놓다
[한국Q뉴스] ‘새로운 변화와 도전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 실현을 비전으로 엄태항 봉화군수가 이끌고 있는 민선7기 봉화군정이 어느덧 3주년을 맞으며 지방소멸에 맞선 상생발전의 탄탄한 기반을 완성해가고 있다.
민선7기 봉화군은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 건설이라는 목표 아래, 봉화퍼스트 햇살복합영농 녹색전원생활 최고의 문화관광 노후가 행복한 복지를 5대 군정운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쉼 없이 달려왔다.
민선 7기 모든 정책의 귀결점인 봉화퍼스트, 민선7기 3년 동안 봉화군은 외부로의 자본 유출을 막기 위해 봉화사랑상품권 발행, 시장애 불금축제 등 다양한 봉화 관내 자본 선순환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봉화군은 2021년 6월 현재까지 누적 발행액 321억원의 봉화사랑상품권을 유통했으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흥이 넘치는 시장애불금축제로 한산했던 시장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현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민간 각계각층의 인물로 구성된 봉화퍼스트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봉화퍼스트 정책추진의 컨트롤타워를 맡게 함으로써, 민간의 유연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봉화퍼스트 추진의 항구적 추진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봉화군은 경북 최초로 에너지 기본조례와 에너지 기금 운용 조례를 제정, 2020년 3월 봉화군민 녹색에너지 협동조합을 설립해, 지역주민 주도의 녹색에너지 사업 참여 기반을 마련했으며 봉화읍 화천리, 도천리 일원의 분양형 태양광발전사업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공유지를 활용한 협동조합형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소규모 자본으로도 쉽게 참여 할 수 있게 했으며 발전수익을 마을기금으로 활용하는 마을단위 태양광 발전사업을 2020년부터 시작해 봉화군 관내 157개 마을 전체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산간지역의 풍력을 이용한 석포면 오미산 풍력발전사업 유치를 통한 석포면 전체 주민의 지분참여로 지역주민의 실질적 소득증대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2019년 도내 최초로 시행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은 올해 6,834농가에 80만원씩 총 54억원을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완공예정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을 개장해 지역농산물의 판로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농업경영의 선진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엄태항 군수의 뚝심 있는 군정추진 방식에 걸맞게 봉화군이 추진하는 관광개발 사업에는 유독 최고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따라붙는다.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청량산 명승둘레길 조성사업은 총 192억원의 사업비로 기존 탐방로를 대체할 신규 탐방로 약 1.1km 개설이 핵심이다.
탐방로에는 총 길이 600m, 높이 170m의 세계 최장 산악 출렁다리가 조성된다.
내성천경관전망인도교 조성사업은 87억원의 총사업비로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2년 7월 완공 예정으로 복합문화공간의 인도교와 봉화 대표 특산물인 송이를 형상화한 높이 66m의 전망타워가 조성되며 봉화군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하천 위에 세워지는 최초의 전망타워가 될 예정이다.
또 이와 연계한 호골산 관광명소화 사업은 총사업비 33억원의 도심 어트랙션 관광 인프라 사업으로 840m 길이의 짚와이어와, 전망대, 탐방로 경관조명 등을 2023년 6월까지 설치해 은어·송이 축제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내성천을 명품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봉화은어축제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지난해 경북도 최초로 온라인 축제를 개최해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제9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비대면 축제 대상을 수상했으며 더욱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함으로써 내성천 일대의 관광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확충을 통한 내성천 新르네상스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녹색에너지와 연계한 테마형 전원주택 조성사업은 1차 지구인 물야면 북지리 60세대, 춘양면 소로리 25세대를 2022년 분양을 목표로 9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 중이며 봉화읍 삼계리에는 도심형 주택단지 100세대를, 춘양면 도심리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청소년산림센터 직원들의 거주편의를 위한 실거주형 주택단지 60세대를 약 100억원의 사업비로 2023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진되는 버섯클러스터 사업은 물야면 북지리 일원에 총사업비 155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버섯 재배단지 대규모 조성과 재배사 위 친환경 에너지 발전시설 지원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봉화읍과 춘양면의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선정으로 원도심 개발에 속도를 붙여 나가고 있으며 총 사업비 180억원의 봉화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총 3개소의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과 2개소의 농어촌 새뜰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5년 간 총사업비 430억원의 농촌협약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둠으로써, 춘양생활권 정주요건 개선 대변혁의 기회를 잡았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군의 민선7기 3년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에 맞서서 지역발전이라는 대명제를 완수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그 어느 때 보다 역동적인 시기였다” 면서 “코로나 19라는 초유의 국가적 위기를, 3만1천여 군민과 공직자 모두 희생을 감내하며 군정과 군민의 하나 된 힘으로 슬기롭게 이겨내왔다”고 말했다.
이어 “봉화 미래발전을 이끌 주요 핵심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민선7기가 봉화군정사에 빛나는 새로운 전환점으로 기억되길 희망한다”며 “민선7기 남은 1년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으로 군민의 행복과 봉화 발전을 위한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군민이 주신 귀중한 책무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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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에는 청소년센터에 놀러가자
봉화군청
[한국Q뉴스] 봉화군청소년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2021년 여름방학 단기특강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7월 8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단기특강 프로그램으로는 신기한 마술교실, 로봇과학교실, 톨페인팅 소품 만들기 교실, 가죽공예 제품 만들기 교실 등 4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되었던 체육활동을 보충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된 여름방학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탁구교실, 토탈 헬스교실 2개 강좌를 개설했다.
여름방학 단기특강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7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5주 간 운영하며 모집대상은 봉화에 거주하는 청소년으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청소년센터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 소독, 열 체크, 띄어 앉기, 인원 제한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수업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올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창의적이고 건전한 문화활동을 체험하고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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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포럼 개최
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은 6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이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신활력플러스사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참여자의 이해를 높이고 농촌개발사업 거버넌스를 통한 상주형 거버넌스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신활력 플러스사업 참여 개인·공동체·단체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개 서상욱 역사칼럼니스트가 ‘생각이 바꾼 세상 - 측천무후의 시대’, 황종규 동양대 교수가 ‘주민주도형 지역개발사업과 거버넌스의 방향’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또한 전문가 코디네이터 8명 및 자문위원 1명을 위촉했고 앞으로 이들이 전문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자문 및 컨설팅을 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70억원을 2022년까지‘먹거리 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사회적 경제주체 육성, 먹거리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구축 등의 시설사업과 지역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자립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포럼에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사회적 경제조직과 함께 성장·발달하고 상주 먹거리 경제를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다양한 먹거리 생산·소비관련 주체가 참여함으로써 침체되어 있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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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가공제품 개발 위한 연구 협력체 결성
감 가공제품 개발 위한 연구 협력체 결성
[한국Q뉴스] 상주시가 감의 주요 산지인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감 가공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25일 경북도농업기술원 감 연구소, 식품환경연구센터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 가공품 개발 연구협력체 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감의 주요 산지인 상주시의 이점을 활용해 반가공 제품인 크림소스, 분말파우더 등 디저트 개발을 위한 상호 협약으로 앞으로 베이커리·카페 등의 특색 있는 가공제품 출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감 연구소, 식품환경연구센터와 함께 상주의 감 산업 발전과 감 소비 촉진, 실용성을 높인 가공제품 개발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용화 미래농업과장은“세 기관이 하나로 뭉쳐 추진하는 이번 협약은 감의 고장인 상주의 가공 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큰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 결과물을 활용해 상주시민뿐 아니라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개발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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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 시가지 자투리 공간녹화사업 완료
안동시, 2021 시가지 자투리 공간녹화사업 완료
[한국Q뉴스] 안동시는 시가지 도로 선형개량으로 발생한 잔여부지 등을 활용한 “시가지 자투리 공간녹화 사업”을 2019년도부터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는 총 9천8백만원의 사업비로 태화동 안기천로 교통섬 등 6개소에 도시녹지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해 자투리 공간 활용 극대화 및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태화동 안기천로 교통섬 등 5개소에 가로경관 개선을 위한 조경석 설치, 수목 식재와 시마크 화단 조성, 계절별 특색 있는 초화류 식재로 쾌적한 안동의 이미지를 제고시켰다.
시내 진입 주요 관문인 영호대교 북단교차로 주변 공유지에는 ‘I LOVE ANDONG’ 문자 조형물을 설치해,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동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널리 알리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일 안동시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이 넘치는 쾌적한 도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기 조성된 꽃탑과 가로화단, 소공원 등의 조경시설물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보호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