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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기준 개편·지원 확대
예천군청
[한국Q뉴스] 예천군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7월 1일부터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가입자에 대한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기준을 개편하고 지원도 확대 한다.
그동안 국가 암 검진 후 암 판정 받은 성인 암환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는 건강보험 급여 본인 부담금을 연간 최대 200만원 지원했으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암 치료에 대한 본인 부담이 크게 낮아지고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등 유사 사업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번 개편으로 신규 지원을 중단한다.
반면 의료급여 수급자나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 성인 암환자 지원 금액은 기존 22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려 차상위 계층 암 환자 치료비 부담을 크게 줄였다.
특히 급여 본인 부담금과 비급여 본인 부담금을 구분해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7월 1일부터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최대 300만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6월 30일까지 국가 암 검진을 수검하고 이후 암 판정을 받은 성인 암환자 중 건강보험료 등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대상자는 7월 1일 이후에도 기존과 동일한 기준으로 지원이 가능하도록 경과 초지를 뒀다.
예천군 관계자는 “암은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개편된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이 군민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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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실시
군위군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군위군은 29일 군위중·고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위군청과 군위경찰서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위Wee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등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빵, 필기구와 마스크 끈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 학생들이 준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아침 등굣길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학교폭력 없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전 군민이 나서서 학교폭력예방에 동참해야 한다는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교우 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388 청소년 상담전화’를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군은 청소년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익찬 주민복지실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학교 안팎에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코로나-19 시기에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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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 ‘문경새재 자연 속 도자기 체험교실’운영
문경시청
[한국Q뉴스] 문경 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이 오는 6월 26일부터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으로‘문경새재 자연 속 도자기 체험교실’을 32회 운영한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교육, 공연, 체험, 관광자원 등으로 창출한 문화재 향유프로그램이다.
이러한 문화재청의 취지에 맞춰 마련된‘문경새재 자연 속 도자기 체험교실’은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문경새재, 문경 조령 관문을 활용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이다.
문경새재 자연 속 도자기 체험교실은 청년 사기장들이 문경오픈세트장 내 한옥에서 운영하는‘물레 체험교실’과 문경새재 교귀정에서 어르신들이 운영하는‘도자기 접시에 그림그리기 교실’로 나누어 운영된다.
도자기 접시는 영남요의 김지훈 이수자가 만들고 소성 후 택배로 전달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백산헤리티지연구소 김남희 소장은 연간 500만명 정도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문경새재에 청년 사기장과 어르신들이 뭉쳐 조선백자의 멋과 정취를 소개하는 체험공간을 마련했으며 문경의 대표 문화유산의 활용 가치를 더욱 확장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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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시간대 철도 생활권, 그 중심에 김천이 있다
김천시청
[한국Q뉴스] 김천시는 29일 국토교통부에서 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철도건설사업이 모두 반영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및 운영의 기초가 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철도투자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5년 단위로 갱신되며 철도노선 개설을 위해서는 본 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
먼저, 김천시에서 거제시까지 남부내륙철도의 경우 현재 기본 계획과 전략환경영향 평가를 시행중에 있으며 이번 확정 계획에서도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제시되어 사업시행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며 김천~문경선의 경우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의 7대 과제 중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에 열차운행 단절 구간 연결의 핵심 구간으로 선정되어 현재 진행 중인 타당성 검토 후 사업 시행이 조속히 이루어 질 것으로 판단된다.
김천 ~ 전주간 철도건설사업은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되어 향후 여건 변화에 따라 철도를 건설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마지막으로 대구 광역권 철도 김천 연장 사업의 경우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는 반영되지 않았던 신규 사업으로 김천시는 그동안 민선 7기 김충섭시장의 공약사업인 본 노선을 비 수도권 광역철도 확충의 명분을 내세워 추진한 결과 이번에 반영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구광역권 철도 김천 연장은 철도 노선의 광역철도화로 인접지인 경산, 대구, 칠곡, 구미와의 접근성을 높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향후 건설예정인 남부내륙철도, 중부내륙철도의 연계 교통망으로 활용해 경북권, 경남권, 충청권의 환승교통의 거점지로 자리 잡아 유동인구의 대폭적인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핵심 노선으로 기대 받고 있다.
상기와 같이 김천시가 추진한 철도노선이 모두 반영되기 까지는 지역구 송언석 국회의원과 함께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 방문을 통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로서 본 정부 발표에 대해 김충섭 김천시장은,“이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우리시는 철도를 기반으로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전기를 만들었다” 면서 “편리한 교통으로 인해 늘어나는 유동인구를 김천에 정착 시킬 수 있는 철도관련 산업 과 정부기관의 유치, 관광 산업 및 유통산업의 기틀마련, 구도심과 혁신도시 간의 효과적인 연계를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 수립 등, 전국 2시간대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우리시가 이러한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으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철도와 관련해 우리시의 새로운 청사진이 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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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희망경산 민선7기 취임 3주년 맞아 최영조 경산시장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장 근무 실시
시민이 행복한 희망경산 민선7기 취임 3주년 맞아 최영조 경산시장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장 근무 실시
[한국Q뉴스] 최영조 경산시장은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앞두고 경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상반기 접종이 완료되는 29일 예방접종센터 현장근무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근무는 취임 3주년을 맞아 코로나19를 조속히 극복해 지역안정과 경기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표방하는 행보로 최영조 경산시장은 접종대상자의 체온측정, 예진표 작성 안내, 대기 번호표 발급 및 백신접종실 안내 등 접종센터 전 과정을 현장 근무자들과 함께 진행하며 접종센터 개소부터 현재까지 3개월여간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따뜻하고 진심어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지난 4월 15일 개소한 경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종사자 등 2만 1천여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1, 2차 접종을 이날 최종 완료했으며 접종 완료자 기준으로 접종률은 대상자 대비 81%, 동의자 대비 95%를 달성했다.
상반기 접종을 마친 경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5일간의 정비기간을 가지고 7월 5일부터 17일까지 60~74세 AZ 미접종자,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접종을 시작으로 3분기 예방접종에 들어가게 된다.
6월 28일 기준으로 경산시 1차 접종자는 72,874명으로 인구대비 28%, 접종완료자는 23,913명으로 인구대비 9% 접종을 마쳤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힘든 코로나19 시기를 꿋꿋이 헤쳐나가고 있는 시민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백신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정부 기준에 따라 9월까지 70% 이상 1차 접종을 완료해 반드시 올해안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시민이 행복한 희망경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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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자립·성장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6월 29일(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단장 박세현), 울진군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황윤길)와 함께‘한울 소셜팜 프로젝트’협약식을 가졌다.
2020년부터 시행한‘한울 소셜팜 프로젝트’는 울진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년 차인 올해에도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시설 및 홍보비, 우수 기업 TV광고 및 온라인 판로 시스템 구축 등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을 2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한울본부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6월 21일(월)부터 7월 8일(목)까지 사업 공모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울진군 내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bse.or.kr), 한울본부 홈페이지(http://www.khnp.co.kr/hanul/main.office) 공지사항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index.uljin)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울진군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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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빛으로 김천을 아름답게
다양한 빛으로 김천을 아름답게
[한국Q뉴스] 김천시는 봉산면 태화리 소재 간선도로 상징 조형물에 경관조명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 이미지 제고 및 야간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간선도로 상징 조형물은 영동군 방면에서 추풍령을 넘어 김천시내로 접어드는 지점에 설치되어 있으며 경관조명을 정비해 다양한 빛깔로 불을 밝혔다으로 야간에 김천시를 드나드는 분들에게 시야 확보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도시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
평소 영동군과 김천시를 자주 왕래하는 시민 조 모 씨는 “먼 길을 갔다가 야간에 돌아올 때, 상징 조형물 경관조명을 보면서 김천에 온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가 있고 나를 반겨 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배정현 도로철도과장은 “간선도로 상징 조형물 경관조명 정비 사업은 김천시민뿐만 아니라 김천을 왕래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김천을 알리고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며 우리시를 찾아오시는 분들을 맞이하고 가시는 분들을 배웅하는 파수꾼 같은 존재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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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금호강둔치 보리 수확물 보육기관에 전달
영천시, 금호강둔치 보리 수확물 보육기관에 전달
[한국Q뉴스] 영천시는 겨우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의 마을을 달래줬던 금호강둔치 내 식재된 보리를 수확해 지난 28일 보육기관에 전달했다.
보리밭은 금호강둔치꽃밭 일원 1,995㎡로 겨우내 삭막했던 산책로 주변에 푸른 싹을 틔우며 봄꽃이 피기 전까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 장소로 영천시에서는 지난 6월 4일 영천시농민회와 함께한 보리 베기 행사를 통해 겉보리 700kg을 수확해 보리쌀과 미숫가루로 가공해서 전달했으며 보육기관 측에서는 올여름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호강둔치의 적은 양의 보리 수확물을 나눔으로써 눈으로 보는 행복과 나눔의 행복이 더해져 더 큰 행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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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산불방지 기관 평가 ‘장려상’ 수상
영천시청
[한국Q뉴스] 영천시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산불방지 기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는 산불의 예방 성과, 산불진화 대응, 산불 관련 예산 확보 등 3개 분야 11개 지표를 토대로 평가했으며 우리 시는 선제적 예방활동 및 초동 진화하는 등 산불의 예방과 진화에 적극적인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산림청 주관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평가에서도 도내 시·군 중 1위로 5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우수’, 2020년 ‘최우수’를 수상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최우수상을 위해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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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간접흡연 예방 매직스토리’행사 운영
‘유아 간접흡연 예방 매직스토리’행사 운영
[한국Q뉴스] 군위군 보건소는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 간접흡연 예방 매직스토리’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중심 금연서비스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유아에게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조기교육을 제공하고 담배의 유해성에 관한 인식을 형성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및 가정 내 간접흡연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했다.
본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 유치원 가운데 5곳을 선정해 2~7세 유아 157명을 대상으로 교육하며 지난 24일 군위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을 시작으로 총 7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들이 담배의 위해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술공연을 통한 유해물질 교육, 교구를 이용한 동화교육, 신체활동, 금연구호 외치기 등을 실시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모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했다.
이에 군에서는 담배 연기에 대한 거부감을 표현하는 능력을 함양하고 조기에 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을 형성해 가정 실내 간접흡연율을 낮추고 나아가 평생 금연의식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이 보건소장은 “초기 흡연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흡연의 위해성에 대한 조기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에 내실을 기하는 한편 더 많은 기관과 아이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