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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세계문화산업포럼 통해 문화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대구시, 세계문화산업포럼 통해 문화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한국Q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 수성구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문화산업포럼 및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제2회 세계문화산업포럼이 오는 7월 1일 대구수성호텔 및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되며 제2회 세계문화산업포럼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생중계되며 한-영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5개국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국제 세미나 형식으로 치러지는 2021년 제2회 WCIF는 ‘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세계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변화 조망, 콘텐츠 창작자, 생산자, 유통자들 간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에 대응한 국제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개최한다.
특히 ‘K-pop and Culture Universe’를 주제로 한 2020년 제1회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토대로 아시아와 서구를 잇는 가교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한다.
1부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음악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K-POP의 선구자이며 첨단기술의 활용을 선도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와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서바이버’ 등을 제작한 MGM의 마크버넷 회장, 할리우드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테디 지 감독이 기조연설을 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한국국제교류재단 30주년을 맞아 이근 KF 이사장이 주관하는 특별대담이 진행된다.
2부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문화콘텐츠의 결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의 대표적 문화기업인 CJ ENM의 특별세션으로 시작되며 김상엽 CJ ENM콘텐츠R&D센터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조주희 ABC뉴스 서울지국장이 모더레이터로 진행하는 특별대담에는 마이클 파이저 프로듀서 김상엽 센터장, 이효완 지방시코리아 사장이 함께 패널로 참여한다.
다음으로는 아시아 최고의 인공지능 기술을 가지고 있는 중국 커다쉰페이의 후위 총재의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이후 김영삼 한국 전자기술연구원 원장이 모더레이터로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와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인도의 니키타 엔히피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해 특별대담이 진행된다.
3부에서는 ‘문화와 기술의 결합으로 재창조되는 엔터테인먼트 세상’을 주제로 온라인 특별공연을 전 세계에 무료로 스트리밍한다.
본 공연에는 최근 ‘블랙맘바’와 ‘넥스트 레블’을 발표한 대표적 신개념 걸그룹 에스파를 초청해 가상과 실제 세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보인다.
이어서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해외 공로자에게 WCIF 어워드가 수여된다.
작년에는 보아가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콘텐츠산업의 국제교류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이 한국문화산업포럼에 수여된다.
끝으로 송승환 PMC프러덕션 회장이 2022년 WCIF에 대한 계획과 함께 전체 대회의 폐막을 선언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세계문화산업포럼이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첨단기술의 융합을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대구가 아시아와 서구를 잇는 세계문화산업 교류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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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 시정에 반영”
영주시청
[한국Q뉴스] 영주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할 제9기 시정모니터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경북 영주시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강당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생활 불편사항이나 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제9기 시정모니터 6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위촉된 시정모니터는 지난 6월 초 공개모집 19명, 읍면동장 추천 41명으로 남성 30명, 여성 30명 총 60명으로 구성해 앞으로 2년간 시정 전반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시책에 대한 의견을 영주시에 전달하는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시정모니터 제보사항을 관계부서에 알려 신속한 민원처리와 처리결과를 건의자에게 알려주는 피드백을 통해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장욱현 시장은 “시정모니터는 공무원들이 확인할 수 없는 생생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시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 등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9기 시정모니터가 활발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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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부서별 지원사업 발굴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영주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부서별 지원사업 발굴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지난 29일 오후 4시 시청강당에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개최 준비를 위한 3차 부서별 지원사업 발굴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욱현 시장을 비롯해 엑스포 조직위원과 전 부서장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시청 전 부서에서 지난 1차와 2차 보고회와 엑스포 행사대행 용역 기본계획 보고회 시 제안된 엑스포 추진위원들의 의견들을 검토 반영해 추가 발굴한 사업을 포함한 총 83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 발굴된 주요사업인 2022세계피트니스 선수권대회, 주한 외교관 초청 전통문화체험, 국제교류 도시 초청,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시·군의 날 운영, 경상북도 이·통장 화합한마음 대회 등으로 전국 및 도 단위 행사 등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에 대한 보고와 추진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엑스포 관람객 수 제고를 위해 전국 및 도 단위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며 조직위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 및 의견을 공유해 시민과 함께하는 엑스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장욱현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엑스포 개최가 1년 연기된 만큼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엑스포 추진단은 더욱 더 개최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각 부서에서는 내년에 개최될 전국 및 도 단위 행사를 엑스포 기간 내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에서 최초로 유치한 국제행사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영주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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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경제활성화 총력
영주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경제활성화 총력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가 각종 경제 시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여파를 최소화한데 이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각종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반전을 도모하고 있어 주목된다.
시가 특히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는 소상공인 지원과 에너지복지실현, 청년 일자리 창출 등으로 먼저 지난 3월 30억 규모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 완료해 지역경제가 빠르게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지역 내 소비촉진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발행한 영주형 지역화폐인 영주사랑상품권은 완판 행진을 거듭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500억원에 달하는 상품권을 발행하는 등 3년 간 누적 1,040억원을 발행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오히려 지역 선순환 경제를 실현했다.
현재 가맹점은 4,286개소로 지난 2월 카드형 상품권이 출시되면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가맹점 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영주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사랑 상품권 구매 캠페인을 펼치는 등 자금의 지역 유출을 막고 관내 자영업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 2020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 장비, 제품개발, 전시판매 등을 지원하는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하는 등 소공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시민들을 위한 정책도 추진한다.
시는 2015년부터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소형저장탱크, 가스공급배관 등을 설치하는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해 9개 마을 510세대에 혜택을 제공한데 이어 올해 11억 3,500만원을 투입해 안정면 용산1리와 단산면 단곡1리의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에너지 바우처 추가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정부의 한국형 뉴딜 정책에 포함된 신재생 에너지 사업 확대 정책에 발맞춘 에너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청년정책에도 힘을 싣는다.
지난 3월 제1기 영주시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한데 이어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사업’ 취업캠프 참가, 경북청년예비창업 지원, 청년스타트업 지원 등 청년창업지원과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주시의 이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에 따라 지난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으로 일자리창출 부분 사업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으며.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 선정,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사업 평가 장려상 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취업취약계층, 청년,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 이라며 “하반기에도 경제·에너지·일자리·청년 부문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코로나19의 어려움에서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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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먼저 가서 닿는 여행’, 영주시에서 제대로 쉬어보자
‘마음이 먼저 가서 닿는 여행’, 영주시에서 제대로 쉬어보자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와 국립산림치유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를 위해 개별관광 상품 ‘심택트 영주’를 판매한다.
‘심택트’는 마음이 가서 닿는 여행이라는 뜻으로 이번에 출시한 ‘심택트 영주’는 영주시와 국립산림치유원,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하나투어 영주예약센터가 협업해 공동 기획한 상품으로 여행객이 KTX 이음 열차를 타고 영주역에 도착한 후 국립산림치유원과 영주시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상품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체관광보다는 개별 관광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무력감에 빠진 여행객들이 ‘힐링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높아지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각종 치유프로그램과 숲길을 통해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더 가벼운 마음으로 영주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1박 2일 코스로 구성된 ‘심택트, 영주’를 위해 영주시는 관내 업체들에서 사용 가능한 영주사랑상품권 지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숙박할인혜택 제공,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는 KTX 예약 시스템 연계를 통해 원활한 운영을 돕우며 관내 렌터카 전문 대여업체와 연계해 렌터카 이용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상품예약은 7월 1일부터 레츠코레일 코레일톡, 하나투어닷컴 등을 통해 가능하다.
가격은 평일 기준 1인 121,600원부터이며 세부가격은 여행 일정과 렌터카 차종 선택 등에 따라 달라진다.
장욱현 시장은 “요즘 영주가 각종 매체에 노출되면서 말 그대로 ‘뜨고’ 여행지다”며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분들이 영주에 와서 정말 제대로 쉬었다 갈수 있는 ‘힐링여행’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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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취임3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 개최
민선7기 취임3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고령군은 6월 30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그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출입기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민선 7기는 고령의 두 성장축인 낙동강 경제벨트와 대가야 문화관광벨트 완성에 초점을 맞춰왔으며 대가야 문화누리, 다산면·개진면 행정복합타운, 쌍림 행복이음터 조성사업, 다산면 가족건강센터, 파크골프장 조성, 도시재생사업 등 군민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업에 힘써왔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제로페이와 고령사랑카드를 도입해 255억원의 고령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민선 7기 4년차는 농촌협약사업 안림천회천 정비사업 대가야읍 도시재생사업 고령군립체육관 조성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사업 등 34개 주요사업에 집중하고 국도비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고령”이라는 결실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 11년은 고령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어낸 값진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밝히고 “민선 7기 마지막까지 모든 역량을 쏟아내 군민들과 약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더 잘 사는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을 만드는데 기자들의 많은 협조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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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1회용품 없는 청사만들기“고고챌린지” 2일째
안동시 1회용품 없는 청사만들기“고고챌린지” 2일째
[한국Q뉴스] 박성수 안동시 부시장은 지난 29일 ‘1회용품 안쓰기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고고챌린지는 안동시장이 28일 첫 선두자로 실시한 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박성수 부시장과 김광수 복지환경국장, 송인광 자원순환과장을 지명함에 따라 연이어 진행되고 있다.
박 부시장의 구호는 “1회용 플라스틱컵 거부하고 개인컵 사용하고”였다.
다음 주자로는 권혁서 문화관광국장, 김봉현 경제산업국장, 김승동 행정지원실장을 지명하며 3일 이내 고고챌린지에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김광수 복지환경국장의 구호는 “1회용 종이컵 거부하고 머그컵 사용하고”이며 권오구 평생학습원장, 심정규 종합민원실장, 조풍제 환경관리과장을 지명했다.
송인광 자원순환과장의 구호는 “1회용 플라스틱 도시락 거부하고 다회용 도시락 사용하고”이며 최우규 교통행정과장, 최종익 회계과장, 김도선 전통문화콘텐츠박문관장을 지명했다.
송인광 자원순환과장은 “시청에서 시작한 1회용품 안쓰기 실천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전파되어 안동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실천하게 되면 모두가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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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야생진드기 주의”당부
안동시청
[한국Q뉴스] 안동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다.
의식소실, 전신쇠약 등의 증상으로 관내 종합병원에 입원한 70대를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SFTS 양성 환자로 최종 확인됐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으로 4월에서 11월에 주로 발생하고 고열, 소화기증상 등을 보이며 50대 이상의 중·장년과 농촌지역의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면역력이 낮은 환자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시는 최근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SFTS 발생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 입기 돗자리 펴서 앉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2주 이내에 고열과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의 사전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감염병대응과장은“SFTS는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는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등산, 레저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한다”며“진드기에 물렸다면 바로 손으로 떼어내지 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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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안동수요회 상반기 정기 회의 개최
안동시청
[한국Q뉴스] 안동수요회 상반기 정기회의가 30일 안동봉화축협 2층 묵향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개최된다.
이번 정기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하반기 이후 처음 개최되는 전체회의로 먼저, 수요회장인 권영세 안동시장이 그 동안 코로나19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해주신 기관·단체장들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입회원 소개, 회원기관의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홍보, 안동시 발전과 수요회 활성화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안동시는 코로나19 3분기 예방접종 계획과 하반기에 실시되는 안동시문화행사 계획, 2022년 개최 예정인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및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등 국제행사 유치에 따른 지역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추진사항 등을 홍보한다.
또한, 가톨릭상지대학교의‘2022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안내’를 비롯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안동사무소의‘공익직불 농업인 준수사항 안내’,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의‘악수 대신 목례 대국민 캠페인’, 국민연금공단 안동지사의‘국민연금 농어업인가입자 보험료지원 제도 안내’, 안동상공회의소의‘경제 아카데미 안내’, 안동소방서의‘풍수해 등 자연재난 선제적 대응체계 확립’, 예일메디텍고등학교의‘보건간호과 안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지회의‘제33회 안동예술제’등 회원 기관의 주요 홍보·안내가 이어질 예정이다.
안동수요회는 지역에 소재한 148개 공공기관 및 단체로 구성되어 정기회의를 매년 6월과 12월에 개최하며 회원 상호 간 친목도모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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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년 소상공인 임대료 점포당 최대 3백만원 지원
예천군청
[한국Q뉴스] 예천군은 관내 청년 소상공인들 점포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상북도, 경북경제진흥원과 함께 ‘청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민생경제 살리기와 나눔 실천 일환으로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만 19세~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예천군에 주민등록과 사업자등록 소재지를 두고 영업을 하고 임대차 계약에 따라 임차료를 부담하면서 2020년 연매출액 3천만원 이하, 2021년 1월 건강보험료 납부 기준 가구 총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 소상공인이다.
다만, 사행성 업종 및 전문직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나 유흥주점과 콜라텍은 코로나19 집합금지·영업제한 피해업종으로 분류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군은 사업비 2천4백만원을 배정받아 총 8명 정도를 선발하며 한 점포당 2020년 연간 부담한 임대료 범위 내에서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5일부터 9일까지며 신청방법은 경북경제진흥원과 예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경북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안정적으로 영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