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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 민선7기 취임 3주년 정례조회로 대체
백선기 칠곡군수, 민선7기 취임 3주년 정례조회로 대체
[한국Q뉴스]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은 백선기 칠곡군수는 1일 군청 강당에서 별도의 기념식 없이 정례조회로 일과를 시작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 지난 민선5·6·7기를 거쳐 오는 동안 칠곡군이 성장·발전하는 과정과 성과를 점검하고 칠곡이 추구해온 가치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정례조회 후 백 군수는 칠곡군의회를 방문해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칠곡문화원, 어르신의 전당,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인근 시·군의 코로나19 확산 속에도 우리 군이 방역에 선방할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인 방역과 백신접종에 협조해 주신 주민들 덕분” 이라며 “일상 생활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1년여 남은 임기동안 대규모 프로젝트 개발보다는 그동안 추진 중인 사업들을 하나씩 마무리 하는 것에 집중할 것” 이라며 “지역경제 살리기, 민생안정,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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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대구시의회 본회의 방청
군위군의회 대구시의회 본회의 방청
[한국Q뉴스]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특별위원회 및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는 위원들과 6월 30일에 열린 대구시의회“군위군 편입을 위한 대구시 관할구역 변경안”의결에 대해 본회의 방청했다.
또한, 민간추진위원회인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 회원 10여명도 이날 함께 했다.
군위군 특위 및 민간추진위는 ‘군위군 편입을 위한 대구시 관할구역 변경안’이 원안대로 통과되자 한마음 한뜻으로 환영하고 축하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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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스리랑카 대사, 칠곡군 방문 교류협력 강화 논의
주한 스리랑카 대사, 칠곡군 방문 교류협력 강화 논의
[한국Q뉴스] 사짓 멘디스 주한 스리랑카 대사가 지난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최대 전투인‘다부동 전투’가 벌어졌던 칠곡군을 찾아 백선기 군수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멘디스 대사는 전 주바레인 스리랑카 대사를 역임하고 2019년 9월 주한 스리랑카 대사로 임명됐다.
멘디스 대사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애국동산 등의 호국의 다리 양안을 따라 조성된 칠곡U자형관광벨트를 방문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어 백선기 칠곡군수를 예방해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등의 문화관광 분야 교류협력 강화와 우호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멘디스 대사는“칠곡U자형관광벨트는 전쟁과 평화의 스토리와 자연과 생태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세계 최고 수준의 관광자원으로 생각한다”며 “칠곡군의 사례를 연구해 관광단지 조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본국에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스리랑카도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참석해 세계평화를 기원했다”며“올해 열리는 축전에도 외교사절을 파견해 축전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스리랑카를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백선기 칠곡군수는“칠곡군은 일상의 보훈문화 확립을 위해 보훈에 관광을 접목했다”며“전쟁의 아픔을 일깨우고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일에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칠곡U자형관광벨트’조성사업은 호국의 다리를 중심으로 2012년부터 이어온 지역 최대 역점 사업으로 자연과 생태·호국과 평화·역사와 문화·예술 관람과 체험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3㎢ 규모의 매머드급 복합 관광단지이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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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93명으로 늘어
영주시청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93번 확진자는 타 지역을 방문해 지난 29일 선제검사를 받아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93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파악과 역학조사중이며 현재 93번 확진자는 감염병전담병원 이송 대기 중이다영주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과 관련해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만큼 예방 백신 접종 후에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방역은 철저하게 준수해야 된다"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음으로 수도권 방문자나 방학을 맞아 귀향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선제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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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문화도시 행정협의회 워크숍’ 개최
칠곡군, ‘문화도시 행정협의회 워크숍’ 개최
[한국Q뉴스] 칠곡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강당에서 유수호 칠곡부군수를 비롯해 유관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행정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를 바탕으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 부서간의 긴밀한 연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오늘의 우리, 10년 후 칠곡에게’라는 주제로 2021 칠곡군 문화도시 예비사업 설명 및 추진주체별 미션 문화도시 행정협의회의 역할 및 부서연계 사례지역문화진흥원장) 부서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유수호 칠곡부군수는 “문화도시는 시민공론화를 통해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현상, 가치 등을 재발견해 지역 내 다양한 의제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 이라며 “행정부서 간의 긴밀한 연계와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당부 했다.
한편 칠곡군은 2019년부터 시민추진단, 행정, 전문가 그룹으로 이루어진 문화도시 거버넌스를 구축해 ‘인문 경험의 공유지 칠곡’이라는 비전으로 법정문화도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행정부서 간의 업무연계와 협업의 강화를 위해 관광경제국장을 단장으로 6부서 10담당으로 운영되던 행정협의회를 지난 5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3국 14부서 8읍·면 33담당으로 확대 격상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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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4회 칠곡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53건 시정 등 요구
제274회 칠곡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53건 시정 등 요구
[한국Q뉴스] 칠곡군의회는 지난 6월29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함께 지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칠곡군 본청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에 대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23일간 실시한 제274회 칠곡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총 15개 부서에 대해 114건의 감사 자료를 제출받아 “칠곡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수상” 등 우수사례 1건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촉구” 등 시정요구 2건, 그리고 “예산낭비 방지 대책 마련 촉구” 등 건의사항 19건을 포함한 총 21건을 지적했고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총 17개 부서에 대해 209건의 감사자료를 제출받아 “선제적, 창의적 방역체계로 코로나19 확산방지 기여” 등 우수사례 2건과 “유해조수 포획 시기 개선” 등 시정요구 1건, 그리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지 개발 추진” 등 건의사항 31건을 포함한 총 32건을 지적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의회사무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15건의 자료를 제출받아 “지방자치법 개정 관련 대비 철저” 등 4건의 사항에 대해 지적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감사자료에 의한 질의답변, 읍·면 현지 확인, 서류검증 등을 통해 심도 있는 감사와 더불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전하면서 이번 감사를 통해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서 적극적인 조치와 개선을 요구했으며 다양한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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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담 줄이고 지역경제 살리는 울릉사랑상품권 출시”
“가계부담 줄이고 지역경제 살리는 울릉사랑상품권 출시”
[한국Q뉴스] 울릉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울릉사랑상품권을 출시한다.
울릉사랑상품권은 울릉군의 자금이 역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관내 유통증가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가계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울릉군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이다.
발행규모는 10억원으로 지류와 모바일 2종류이며 상품권 구매시 10% 할인혜택과 1인당 연 10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방법에 있어 지류는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 울릉군수협, 울릉군농협, 울릉새마을금고의 각 지점 포함 10군데 판매대행점에서 만 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신분증 지참 후 구매 할 수 있으며 모바일은 chak 앱을 다운로드 받아 구매 ·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사행성 업소, 유흥업소 등 사용이 제외된 일부업종 외에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울릉군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가맹점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울릉사랑상품권 출시에 앞서 6월 30일 상품권 판매 · 환전업무를 대행할 관내 4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시가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상품권 출시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빠듯한 가정경제와 침체된 지역경제가 보다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상품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판매 · 유통 그리고 업종별 가맹점 확대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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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영천지역자활센터 간 커피박 활용을 위한 상생협력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영천시청
[한국Q뉴스] 영천시는 커피박 활용을 위한 상생협력 시범사업 시행에 따라 영천시–영천지역자활센터 간 협약을 30일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영천시에서는 축산농가 악취 저감을 위한 커피박 수거시스템 안정화를 추진코자 영천지역자활센터에 커피박 수거용역을 실시한다.
이는 영천시에서 도내 최초로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축산농가의 악취저감 의지를 고취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경북형 커피박 활용을 위한 상생협력사업’의 연계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경북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해 연구과제로 추진 중인 ‘커피박과 EM을 활용한 축사 악취 저감 사업’에 따라 영천시 소재 축산농가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했으며 악취 측정 결과 축산농가 악취를 최고 95%이상 저감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버려지는 커피박을 재자원화함으로써 축산농가 악취 및 생활폐기물 저감, 환경문제 해결이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지역자활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커피박 활용을 위한 상생협력 시범사업 추진으로 축산농가 악취를 저감해 그동안 축산악취로 인한 생활불편을 겪은 시민이 더 나은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지역자활센터와의 상생협력으로 저소득층 가구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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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농부학교 즐거운 감자 수확 체험
어린이 농부학교 즐거운 감자 수확 체험
[한국Q뉴스]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 관내 유치원 원생 23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농부학교 감자 캐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어린이 농부학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흙, 자연과 교감하며 농업 친화적인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직접 감자를 수확하고 관찰한 뒤 땅속에 자라나는 다른 채소와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감자를 직접 수확함으로써 기쁨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수확한 감자는 가지고 가서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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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민선 7기 3주년, 시정 성과와 향후 계획
권영세 안동시장 민선 7기 3주년, 시정 성과와 향후 계획
[한국Q뉴스] 권영세 시장은 지난 2010년 민선 5기 안동시장에 당선되어 6기를 거쳐 마지막 1년의 임기를 앞둔 민선 7기 3주년에 당도했다.
2010년 시장으로써 첫 발걸음을 내딛을 당시 6천 9백억원이었던 안동시 살림살이는 2021년 현재 1조 3천 3백억원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민선 5기를 시작하며 “품격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민선 6기에는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민선 7기에 이르러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라는 슬로건으로 안동시민 삶의 질 개선에 역점을 두고 민생경제 개선에 노력해왔다.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에 바친 영광스러운 11년의 시장직을 수행하며 구제역, AI, 산불 등으로 시정 추진에 어려움도 많았다.
특히 지난해 2월 22일 안동에 첫 코로나19 확진이 발생한 후 지금까지 세 차례의 대형 감염사태로 위기의 순간도 겪었다.
권 시장은 “시민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무사히 위기를 헤쳐 나가며 사회적 거리두기도 1단계로 완화할 수 있었다”며 “시민 70%가 집단면역을 형성하도록 방역과 백신 접종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뚜렷한 성과도 눈에 띈다.
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하고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설,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국제행사 유치, 중앙부처 공모사업 다수 선정 등 굵직한 외형적 틀이 갖추어지고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이다.
이를 바탕으로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해 달려온 지난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남은 1년은 더욱 단단한 각오로 시정에 임하겠다”고 했다.
먼저, 지역역점 사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고 소상공인이 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가꾸어 나간다.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또한, 안동을 ‘사람과 자연이 빚어내는 인문생활문화가 숨을 쉬는 도시’ ‘대한민국 대표 유네스코 유산 관광도시, 안동’를 비전으로 세계적 수준의 관광편의성을 확보한 국가대표 관광도시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감소 위기에도 적극 대응해 각종 효과적인 인구정책을 발굴·시행하는 한편 기본에 더욱 충실한다는 방침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스마트·첨단농업으로 차별화된 농축산업 경쟁력을 갖추고 공익직불제 전환, 재해보험료 지원으로 보다 안정된 농가경영을 돕는다.
코로나19 감염병에 대응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세우고 백신접종에 더욱 속도를 내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권 시장은 민선7기를 시작하면서 다짐했던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면서 더 나은 안동을 만들기 위해 저의 온 열정과 신명을 바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맺었다.
시는 경북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 규제개혁평가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최근,‘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지난 3년간 약 4천 8백억원의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특히 지난 2020년 안동은 강릉, 전주, 목포 등과 함께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됐다.
1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세계적 수준의 관광 매력과 편의성을 갖춘 대한민국 국가대표 관광도시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세계 교육 올림픽’이라 불리는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를 유치하고 올해 6월에는 66개국 121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는 세계역사도시연맹의 국제회의도 유치했다.
이들 국제 규모행사는 2,000명을 동시 수용 가능한 3대 문화권 사업지인 안동국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7월에는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연극경연 축제인 ‘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가 안동과 예천에서 펼쳐진다.
또, 10월에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인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인구 20만 미만 도시로는 최초로 안동에서 개최된다.
권 시장은 바이오·백신산업 등 지역 역점사업을 전략적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취임시부터 공을 들여왔다.
지난 2010년 경북도와 안동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추진한 '인플루엔자 등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지원 사업' 참여기업으로 SK케미칼이 최종 선정되며 1,200억원의 투자 협정을 체결했다.
곧이어 국내 최대 백신공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L하우스 백신센터가 준공되며 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 생산지로서 터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안동시는 백신 산업 집적화에 집중해, 2016년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을 유치했고 SK플라즈마 혈액제 공장이 3만1000㎡ 규모로 900억원을 들여 완공됐다.
2019년 49만6000㎡ 규모의 경북바이오 2차일반산업단지를 기공하며 관련 기업과 기관의 입주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건립해 백신 개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 헴프 규제자유특구에 선정되면서 국내 최초 대마 활용 의약품 개발 등 산업화를 위한 검증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국제시장 성장세도 기대감을 낳기에 충분한 상황이다.
무엇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록은 문화관광분야에서 공모사업 선정, 대형 축제 개최, 국제행사 유치 등의 중요한 토대가 됐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2010년 하회마을 등재, 2018년 봉정사, 2019년 도산서원, 병산서원이 등재됐고 세계기록유산에 2015년 유교책판이 등재됐다.
이에 더해,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시켜 유네스코 세계유산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들의 풍성하고 흥겨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위해 사계절 축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안동벚꽃축제에 전국의 상춘객이 몰려드는가 하면, 2017년에 시작한 문화재야행사업 ‘월영야행’이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매년 100만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가 됐고 2015년부터 시 단위 행사로 승격된 암산얼음축제가 영남권역 대표 겨울 축제로 성장했다.
한편 2015년에 개관한 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도시 안동에 전기를 마련하며 퇴계학당을 열고 영어마을을 확충해 최고 수준의 학습을 지원 하고 안동시장학회를 통해 지역 인재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세계 최초의 종합병원 내 평생학습센터 설치 길거리 교실 프로그램 시민강사 9단 프로그램 등의 우수사례를 쌓으며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유치의 토대를 만들었다.
2016년에는 당시 경북도내 유일의 어린이도서관인 강남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한 데 이어 지난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건립한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지역의 독서와 배움의 중심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치매안심센터 등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유치원 및 학교 무상급식 시행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매진해왔다.
2020년 고령화 시대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치매에 대한 예방과 치매 환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개관하며 치매에 대한 개인 및 사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 추진의 기틀이 마련됐다.
무주택 저소득 어르신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150세대 규모의 공공실버주택‘강변 늘 푸른 타운’을 2019년 준공했고 어르신들의 여가와 사회참여 및 일자리 창출까지 지원하는 노인복지 종합거점공간으로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을 지난해 새롭게 준공했다.
또한, 경로당 531개소의 운영 지원, 지속적 확충 및 보수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락하고 쾌적한 휴식과 건전한 여가를 다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 활동이 왕성한 청년에게 주거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역외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성장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대학생·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 등을 위한 2개동 200가구의 행복 주택이 2021년 입주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시립 새싹어린이집 등이 함께 입주한 저출산시대 양육 종합지원 거점시설을 설립했다.
지난 2014년에는 안동시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을 개관해 아이들 놀이에 필요한 장난감을 대여하고 놀이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경제 부담을 덜 수 있었다.
경북 최초로 안동에서 2020년부터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꾸러미를 지원하면서 친환경 재배농가에겐 안정적인 판로확보가 가능해지고 임산부에겐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윈윈할 수 있었다.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먹는 것 만큼은 보편적인 건강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무상급식을 지속 추진하고 있고 이를 고등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2015년에는 영상정보통합센터를 개소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경찰과 협력해 시민 안전에 큰 보루가 되고 있다.
2013년부터 안동시민을 위한 자전거보험을 가입해 자전거 관련 각종 사고 시 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고 2020년에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등 사고를 당했을 때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동시민 안전보험을 시행했다.
2020년 말 중앙선 복선전철사업이 완료되며 교통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됐다.
이로써 문화관광분야 뿐만아니라, 바이오·백신 등 각종 성장 동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뿐만 아니라 관내 도심을 경유하는 크고 작은 도로 개설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됐다.
2014년 임하~길안 간 4차선 개통, 2015년 교리~수상을 잇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통으로 물자 수송을 원활히 했다.
2015년 이마트~강변도로간 도로 개통, 2016년 낙천교 건설로 교통량을 분산했다.
2017년 안동대교에서 시외버스터미널간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했고 안기~안막간 터널을 개통, 올해는 옥동3주공~송하지구대간 도로를 개설해 도청신도시와 연계한 출·퇴근시간의 극심한 정체현상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청신도시에서 안동 옥동까지 지방도916호선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올해 국지도79호선으로 승격되며 개발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5년부터 낙동강 종주자전거 도로 등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자전거도로 167개 노선 총연장 204.5km를 지속적으로 정비·설치했다.
대중교통 분야에서는 시민의 숙원이었던 실시간 버스정보시스템 서비스를 2019년 12월부터 본격 시행하면서 버스정보안내기와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버스 위치 정보와 도착 예정 정보를 알 수 있어 대기시간 감소 등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승강장과 버스에 무료 와이파이 시스템을 설치해 편의성을 더했다.
생활 인프라 시설로서 2012년 천연가스 시대를 열었고 지난 2010년부터 1,180㎞의 상수도관로 1180㎞를 매설해 전국 최고 수준인 상수도 보급율 93.1%를 기록하고 있으며 하수도관로 296.5㎞ 매설, 하수처리장·배수 분구 증설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현재는 소외지역, 단독주택 등으로 도시가스를 확대 보급하고 농촌지역에는 LPG 배관망 보급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11년 중앙신시장 주차타워 준공, 2014년 구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과 화재속보설비, 화장실 개·보수, 전선 지중화, CCTV 설치, 비가림 및 아케이드 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해 안전·편의시설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구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원도심 글로벌명품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 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의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2018년 중앙신시장 오고가게 청년몰 오픈, 사이버[안동장터]활성화 등을 통해 기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층의 폭을 다양하게 넓혔다.
이와 함께, 2018년부터 전통시장 공동배송서비스를 시행해 차별화된 배송서비스를 제공해 경쟁력을 높였다.
지역 골목 상권보호 및 슈퍼마켓 등 중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2013년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를 건립했고 2016년 경북 북부내륙지역에 값싸고 싱싱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산물도매시장을 개장했다.
지역내수 경제활성화를 위해 2019년 첫 지역화폐인 안동사랑 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업체 4,713개소 가맹점의 호응속에 현재까지 590억원 상당이 유통되며 지역경제를 선순환시키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농축산업인이 살맛나는 농촌건설의 일환으로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수출선을 확보하고 판촉활동을 지원해왔다.
안동사과, 안동산약, 안동한우 등 지역 특산물은 매년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등 수상을 거듭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규모화·현대화된 산지유통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산물 생산·유통·계열화의 거점으로 육성해 상품성을 향상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해왔다.
한편으로 한국독립운동의 발상지이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곳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민족문화 정체성 확립에 노력하고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이미지를 제고해 안동이 정신문화의 본향, 세계 인문가치의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문 정신의 부흥을 위한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2014년 막을 연이래 7회째 열리고 있고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퇴계 이황 선생의 선비 정신을 계승해 2021년 6월말까지 7,612기 92만1천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안동시독립운동기념관을 2017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으로 승격해 새롭게 개관했다.
가장 한국다운 도시, 전통문화와 한국인의 정서 그리고 유교문화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인 안동에는 지난 2005년과 2009년 부시 대통령 부자가 연이어 다녀갔고 지난 1999년 엘리자베스 Ⅱ세 영국여왕이 방문한데 이어 지난 2019년에는 여왕의 차남 앤드루 왕자가 방문하기도 했다.
우선,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육성,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에 재정지원을 확대해 나간다.
안동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매년 가용예산의 10%인 약 100억원씩 향후 10년간 총 1,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동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중심으로 지역 대학이 사업을 주도해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차별화된 안동형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동형일자리 사업단 운영, 창업생태계 구축 학생창업 지원 창원기업 지원사업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취업 환경을 조성한다.
유망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선발, 창업멘토링 지원하는 신사업 창업사관학교를 우리지역으로 유치해 창업에 필요한 자금, 세무, 법률, 유통 등 모든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해 상공인들의 창업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해 올해부터 2년간 대마에 함유된 유용물질인 칸나비디올의 원료의약품 등재를 위한 재배, 추출, 분리정제, 안전관리 등의 실증 지원을 통한 표준화에 나선다.
세계시장 규모가 36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앞으로 헴프 특구 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안동시가 대마 산업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SK바이오 사이언스 안동L하우스 백신센터에서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이 생산됐고 지난해 12월 준공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셀리드사의 위탁을 받아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료를 연구·생산하면서 향후 백신 주권 확보와 백신글로벌 허브 구축의 기대도 가능해졌다.
스포츠 시설의 획기적인 발전 계획도 눈에 띈다.
안동시민운동장의 단점을 보완해 안동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한다.
2018년부터 2030년까지 장기계획으로 전국체전이 가능한 1종 공인경기장으로 조성해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2년까지 다목적체육관, 장애인들을 위한 반다비 체육관도 건립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정부의 전력수급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하고 신재생에너지시설 보급사업,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증축 특성화시장 육성, 시장경영바우처, 골목상권 특별환경개선 , 클린5일장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비대면 유통기술 사업모델을 발굴지원해 지역 상권의 소비확산과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언택트시대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방안’도 계획 중이다.
안동이 보유한 전통 문화유산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모두가 오고 싶은 안동,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안동시는 ‘사람과 자연이 빚어내는 인문생활문화가 숨을 쉬는 도시’ ‘대한민국 대표 유네스코 유산 관광도시, 안동’을 비전으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5% 이상, 내국인 관광객 1천만명 안동방문을 목표로 설정했다.
한편 2010년 취임시부터 시작된 3대문화권 사업은 올해말 완공해 내년에는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및 한국문화테마파크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유교문화의 융합을 통해 지역개발 촉진, 산업자원화를 통해 일자리 마련, 관광객 유입, 지역 랜드마크로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엄마까투리 태생지인 안동시는 2022년까지 지역의 킬러콘텐츠인 ‘엄마까투리’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가족단위 체류형 놀이·체험공간인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를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 온뜨레피움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민자투자유치를 통해 워터파크 시설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의 지속 가능한 보존 및 활용을 위해 교육영상관, 전시관, 디지털체험관, 휴게실 등을 갖춘 ‘하회마을 방문객센터’를 건립해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안동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독립운동의 성지 임청각은 2018년부터 2025년까지 280억원을 들여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제 정신 계승, 애국애족의 정신을 교육하는 공유관도 건립해 인근 관광자원과 함께 문화관광의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도심의 큰 고민거리였던 주차장 부족문제도 해결에 나섰다.
웅부공원 주차장이 328면 규모 지상 5층 타워로 지어지고 구)역사부지 지하에 1천면 이상의 주차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청 이전, 옥동 신도시 개발 등 지속적으로 서쪽으로 편향된 도시발전에 따라, 원도심의 정주 인구가 감소하며 원도심 개발 수요가 상당함에 따라, 2030 안동시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해 역사·문화적 특성에 맞는 재생사업을 통해 중구동, 태화동, 용상동 등 총 9개동의 낙후된 시가지 여건을 개선해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공동체성을 회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구)역사부지 개발에 전격적으로 나서 이를 원도심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국가철도공단, 코레일과 협력해 문화공원, 지하주차장, 강·남북 연결도로 키즈카페 등 그간 시민들의 불편 속에 있던 것을 시민들의 품으로 되돌려 주고자 계획하고 있다.
또한 원도심에 산재한 근대문화유산을 발굴, 자산 가치를 재조명해 문화산업에 기여할 방침이다.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해 모두가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정책 추진으로 모든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강화 지역 정착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인 복지서비스 확대로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사업과 부합하는 안동형 복지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빅데이터를 통해 발굴하고 안동만의 콘텐츠를 통해 치유·관리하는 신개념의 복지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독립유공자 선양사업으로 국가를 위한 희생에 보답하고 보훈가족 예우·지원과 함께 지역 독립운동가 발굴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지대상자의 공정한 조사를 기반으로 의료급여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친환경 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과 첨단농업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축산환경 현대화 등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까지 농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장비 및 운영시스템을 개보수해 전국 최고의 도매시장으로 육성한다.
이와 함께, 지역 축산인들의 숙원사항인 축산물 종합유통센터가 2022년 건립을 앞두고 있다.
국내 최신시설의 HACCP 인증을 받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 시설로 축산업 수익 증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노지 맞춤형 스마트 농업모델 제시로 스마트 영농확산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2022년까지 245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 안동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후, 안동 및 대도시에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0년 준공된 농업로봇실증센터를 통해 농민들이 힘을 덜 들이고도 농사의 규모화, 전업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내 친환경 벼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도정시설이 없어 수도권 등 대도시 판로 확대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친환경 벼를 중심으로 한 생산·가공·유통 시설 설치를 통해 공급·소비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쌀 상품소비 여건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현재 98개 초·중·고·특수학교 및 유치원에 무상급식을 지원하며 이에 대한 친환경 농축산물 지원도 확대·추진해나간다.
감염병 대응에 투자를 확대하고 주민 안전 확보와 관련한 사업에 우선 지원해 보다 살기 좋은 안전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살기 좋은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10억원의 예산으로 2022년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
도시발전의 새로운 신 성장 동력으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심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복개천인 안기천과 천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안기천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도청신도시 건설 1단계 사업이 완료되어 공공기관 등 인프라 시설이 정착됐고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정주여건이 개선되며 안동 인구증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편익 증진과 실효성 있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을 위해 지난해 8월 용역에 착수해 기초현황조사, 시민 사전설문조사, 교통카드 기반 승하차조사 및 빅데이터 분석, 현장조사 등을 시행하고 올해 4월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최종 마무리 수순에 돌입했다.
또한, 도청신도시에 철도가 지나지 않는 점을 보완해 국가5차 철도계획에 점촌에서 신도청을 지나 안동으로 이어지는 철도계획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추후 군위·의성 통합신공항과 맞물려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재난 예·경보시설 및 스마트 관제시스템 설치에 이어 지능화된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 방범취약지역, 위험지대 등으로 CCTV를 확대 설치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시민들의 코로나19 선별검사 시 안전성을 더하기 위해 보건소 1층을 리모델링해 음압시설을 갖춘 상시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