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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농장 간판은 내 손으로 만든다
내 농장 간판은 내 손으로 만든다
[한국Q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자율모임체 역랑강화를 위한 “강소농 농장 간판 제작 교육”을 강소농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회 걸쳐 실시했다.
강소농 자율모임체 회원들의 교육 요청이 많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게 됐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간판을 제작함으로써 농장의 차별화된 홍보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나래M&D 안두현 강사의 지도로 간판 디자인과정부터 간판도색 및 조립까지 전 과정에 농업인이 직접 참여했다.
또한, 제작한 간판을 농가가 직접 농장에 설치함으로써 경영개선 실천의지를 높이고 강소농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정용화 미래농업과장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지원으로 농업인 역량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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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척면보건지소 치과 진료실 개소
은척면보건지소 치과 진료실 개소
[한국Q뉴스] 상주시보건소는 오는 7일 5일부터 은척면보건지소 내 치과진료실을 개소하고 치과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료에 앞서 최신형 치과장비와 진료기구 등을 비치하고 우수한 치과의사를 배치했다.
그동안 치과 공중보건의사 부족으로 치과진료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치과진료실 운영으로 은척 면민 뿐만 아니라 인근 이안면, 외서면 주민들도 시내까지 진료를 받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은척면보건지소에서 편안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치과 진료실에서는 스케일링, 발치, 도포 등 치아와 관련한 진료를 받을 뿐만 아니라 구강관리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인수 보건소장은 “의료시설이 취약한 지역에 치과진료실 운영을 통해 치료와 예방을 병행하고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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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향교, 전교 이·취임식 개최
상주향교, 전교 이·취임식 개최
[한국Q뉴스] 대설위 상주향교는 2021월 7일 1 10:30에 상주유림회관에서 제29대 전교 금중현씨의 이임식과 제30대 전교 이상무씨의 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신임 이상무 전교와 감사, 조성연 의전수석장의를 비롯해 40여명이 취임행사에 앞서 09시부터 상주향교 대성전에서 취임 고유례를 봉행했다.
집례는 조성연 의전수석장의가, 대축에는 이종욱 장의, 알자에는 김규목 장의, 집사에는 채홍윤, 조재석 장의가 맡았다.
이어 곽희상 사무국장의 사회로 10:30분부터 진행된 이·취임행사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손진우 성균관장, 황미숙 성균관여성중앙회장, 강일호 성균관청년유도회 중앙회장, 구본식 성균관 부관장, 김종환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원갑 도향교재단이사장, 배춘병 상주시노인회장, 김철수 문화원장, 원임 김정기 전교를 비롯한 원로 사회교육원 강사, 유림단체협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이임 행사는 금중현 원임 전교의 3년간 업적 소개에 이어 손진우 성균관장 감사장 수여, 상주향교에서 마련한 감사 족자 및 기념품 전달에 이어 이임사가 있었다.
금중현 원임 전교는 이임사에서 무엇보다 상주향교의 보물지정에 따른 유네스코 등재에 대해 각별한 당부의 말씀이 있었다.
이어 제30대 상주향교 전교 취임행사는 김명희 교육원장의 약력소개를 시작으로 이상무 전교 취임사, 내빈축사, 꽃다발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이상무 신임전교는 취임사에서 “공자님께서 강조하신 군군신신 부부자자를 강조하면서 다섯 가지의 현안 사업들에 대해 많은 지지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손진우 성균관장, 임이자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유림단체에서 이임과 취임을 동시에 개최하면서 유림의 화합과 단결된 모습은 지역의 어른으로서 타 기관의 모범이 됐다”고 칭송하면서 “오늘 이·취임의 모습은 우리 지역에서 아름다운 역사적 사실로 기억될 것”이라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에서“이임하는 금중현 전교님의 그 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새로 중임을 맡은 이상무 전교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상주의 발전을 위해 상주향교를 훌륭히 이끌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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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친환경 EM세제 만들기
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7월 2일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 노인분과위원 12명과 함께 EM을 활용한 친환경세제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EM이란 효모군,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80여종의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복합체로 청소, 악취제거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교육은 황외순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장이 일일 강사로 나서 EM활용 및 실기 시간을 통해 위원들이 직접 EM세제를 만들어보는 과정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EM발효액은 참여한 분과위원들의 기관에 비치해, EM사용을 홍보하고 친환경적인 삶에 기여할 예정이다.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집행 및 평가 진행 등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사회보장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 간의 조정 및 연계활동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승도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환경의식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친환경 복지에 대한 관심증진”을 당부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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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안동시지부와 관내 농축협, 시원한 여름나기 수박나눔
농협 안동시지부와 관내 농축협, 시원한 여름나기 수박나눔
[한국Q뉴스] 농협 안동시지부와 관내 농축협은 6월 3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수박 250통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수박들은 농협 안동시지부와 관내 농축협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나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농협 안동시지부와 관내 농축협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문화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배준호 농협 안동시지부장은 “농협 안동시지부와 관내 농축협에서 마련한 수박 250통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희망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수박을 기부해주신 농협 안동시지부 및 관내 농축협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희망 나눔으로 아름답고 따뜻한 안동을 조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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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가톨릭 상지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안동 가톨릭 상지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안동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대학생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가톨릭상지대학교와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대학생과 가족의 상담, 대학생 마음건강 증진프로그램 확대, 대학생의 효율적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원 및 체계망구축 등의 내용이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발전과 대학생 정신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 실무자 간 지역 청소년을 위해 지원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공유와 연계 운영 활성화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안동시 관계자는“코로나 장기화, 학업, 진로 스트레스 등으로 힘들어하는 후기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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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의 도시, 안동에서 여름나는 4가지 방법
쉼의 도시, 안동에서 여름나는 4가지 방법
[한국Q뉴스] 금년 초 KTX-이음 개통과 함께 수도권에 비해 코로나19에 자유로운 안동을 찾아 일상에서 벗어난 여름을 즐기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안동시는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어디를 가나 비슷비슷한 여행상품보다는 안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4가지 별난 안동 고품격 여행상품을 즐겨보자. 낭만가도, 기승전술, 종부스쿨, 유네스코투어가 그 주인공이다.
낭만가도는 연인들을 위해 꾸민 여행상품이다.
당일 또는 1박2일코스로 구성됐고 천년 수호목 용계은행나무 아래에서 특별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서구영화 속의 야외파티와 같은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다.
깔끔한 테이블 위에 다채로운 음식과 함께 연인끼리 한잔의 와인을 즐겨보자. 만휴정에서 미스터션샤인의 이병헌과 김태리처럼 사랑을 속삭이는 것도 잊지 말자. 다음 주인공은 애주가를 위한 여행상품, 기승전술이다.
박재서 조옥화 등 수많은 명인들을 탄생시킨 안동소주, 안동막걸리, 264와인, 고삼주를 포함해 각 종택의 전통주 등 안동에는 수많은 술이 등장한다.
잘 가보진 못해도 누구나 신비한 도시로 생각하는 안동. 그 중심에는 각 고택을 지켜오는 종부들이 있다.
종부스쿨 여행상품으로 종부들과 함께 고택에 담긴 이야기, 예절, 가야금·글짓기· 윷놀이·음식을 즐기며 조상님들의 진짜 전통체험을 경험해보자.안동은 가히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 부를 만하다.
세계유산인 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봉정사와 함께 기록유산인 유교책판이 있다.
2022년이면 무형문화유산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등재될 예정이다.
유네스코투어 상품을 통해 그랜드슬램의 도시, 안동을 방문해 보자.낭만가도와 유네스코투어 상품은 현재 운영 중이며 종부스쿨과 기승전술은 7월 중 오픈을 앞두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버스로기획에 ☎0507-1429-0241로 문의하면 된다.
미쉐린가이드에서 선정한 국내유일의 아름다운 길 ‘35번 국도’를 따라 경치를 감상하다보면 아름다운 절벽과 시냇물이 품고 있는 고택을 마주할 수 있다.
농암 이현보의 호를 딴 농암종택은 안동댐 수몰로 인해 현재 위치로 이건했다.
이건할 당시 흩어져 있던 여러 유적들을 한 자리에 모아 분강촌이라는 이름으로 개방하고 있다.
조식은 현재 제공되지 않지만, 도보거리에 아침식사가 되는 식당이 있다.
안동을 취재하는 작가들이 절대 빼먹지 않는 곳이니 꼭 방문해보자.서쪽에 화려한 하회마을이 있다면, 동쪽에는 단아한 군자마을이 있다.
‘35번 국도’를 타고 안동 시내로 내려오다 보면 만날 수 있다.
500~600년전 광산김씨 농수 김효로가 정착하며 형성된 마을로 “오천 한 마을에는 군자 아닌 사람이 없다”고 한말에서 연유해 군자마을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산 중턱에 자리한 마을에는 앞 골짜기가 호수를 이루고 있어 풍광이 매우 아름답다.
군자마을의 가장 큰 매력은 조선시대 제작된 조리법 안내서 수운잡방이다.
상·하편으로 나누어 총 121종의 조리법이 등장하는 서적을 통해, 종부가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고 조선시대 대장금이 되어보자.인스타그램에 무려 7,400건의 게시물이 올라와 있는 그곳, MZ세대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인생샷 맛집, 지례예술촌이다.
1988년 임하댐 건설과 함께 수몰을 피해 마을 뒷산으로 옮겨졌다.
지례예술촌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평화와 고요 그 자체다.
마루 끝에 앉아 벌레 소리를 듣거나 푸른 산과 호수를 마냥 바라보는 동안 일상에 지쳤던 마음은 스르르 치유된다.
숙박 예약이 보통 1년 전에 가능할 정도로 MZ세대의 성지인 곳이니, 성지순례를 하고 싶다면 미리 준비하자.하루 동안 조선시대 양반이 되고 싶다면? 풍산 류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하회마을의 프리미엄 고택 3형제를 방문해보자. 북촌댁, 양진당, 충효당이 그 주인공이다.
고택마다 숨어있는 스토리를 들으며 양반의 품격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고택체험도 좋지만 좀 더 활동적인 여가를 즐기고 싶다면 임하호캠핑수상레저타운 을 꼭 방문해야 한다.
이름처럼 임하호에 만들어진 이 캠핑장은 카라반, 글램핑, 오토캠핑으로 이루어져 있다.
요금은 성수기 기준 카라반 10만원, 글램핑 120,000원, 오토캠핑장 30,000원이다.
넓은 도화지인 임하호에 수상스키를 탄 나를 그려보자. 좀 더 다이나믹한 웨이크보드, 워터슬라이드를 타거나 플라이보드로 날아올라보자.도산 동부리 일원 52ha에 황토초가,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3지구로 조성된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은 힐링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는 비결은 찜질방, 음파치료실, 수치료실과 같은 알찬 콘텐츠도 한 몫 하지만, 인근의 선성현문화단지, 예끼마을, 산림과학박물관, 야생동물생태공원과 더불어 물 위를 걷는 선성수상길이 있기 때문이다.
3대문화권 사업으로 조성 중인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세계유교박물관이 완공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호반자연휴양림 인근에 모터보트, 수상스키, 땅콩·바나나보트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안동호수상레저가 있으니 함께 방문해보자. 2014년 문을 연 단호샌드파크는 안동을 대표하는 캠핑장 중 하나이다.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백사장과 맑을 물을 활용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휴양공간으로 독립형 카라반 13대와 텐트야영장 8개소, 캠핑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족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 구장과 농구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인근 마애솔숲문화공원은 작은 해변가에 온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계명산 자락에 자리 잡은 안동계명산자연휴양림은 소나무와 낙엽활엽수인 참나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휴양림이다.
앞의 3곳이 강을 활용한 캠핑장이라면,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복합산림휴양관 등 22개의 객실과 깊은 숲속에 위치한 산막 7동을 보유한 이곳에서 산속의 휴식을 취해보자. 약 5km 구간의 3가지 등산로를 따라 트래킹을 즐기며 만휴정, 용계은행나무 등 인근 관광지에서 자연을 맘껏 누려보자.매년 7~8월 사이, 여름의 밤에 열리는 월영야행은 월영교 일대에서 딱 4일만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짧은 기간을 더 아쉬워하라는 듯이 국악, 통기타, 토크콘서트, 공포체험 등 화려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물안개 속 달빛 아래, 다리를 거닐며 몽환의 숲으로 들어가 보자. 원도심의 밤이 고요할 거란 생각은 안동에서만은 버리는 것이 좋다.
매년 여름이 되면 저녁 6시 반부터 안동의 원도심이 시끌벅적해진다.
찜닭골목에서 찜닭을 즐기다보면 밖에서 요란한 꽹과리 소리와 함께 하회탈을 쓰고 거리를 휘젓는 무리를 볼 수 있다.
그들을 따라 문화의 거리로 가서 짧은 버전의 하회별신굿탈놀이와 버스킹 공연을 즐겨보자. 월영교 위에는 안동댐 건립에 따른 수몰지역의 고택들을 옮겨 놓은 민속촌이 있다.
그 중 하나인 남반고택에서 아찔한 공포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7월 3일부터 매주 금·토요일에 7회 진행된다.
공포체험 ‘월령’의 참가비는 5,000원이며 안동관광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준비물은 튼튼한 심장이다.
10분 동안 놀란 가슴을 월영교 아래에서 문보트를 타며 진정시켜보자.안동의 도심야경은 어떨까? 안동까지 왔으니 프로필 사진을 찍고 싶은데, 찍어줄 사람이 없다면? 이런 고민으로 시작된 안동시티투어 야간도심투어가 있다.
야간 명소인 영호루, 낙동간 음악분수, 월영교, 안동댐, 웅부공원을 지나가는 시티투어를 타며 사진작가로도 손색없는 가이드에게 몸을 맡겨보자. 단돈 15,000원에 인생샷을 소장하게 될 것이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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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안동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한국Q뉴스] 경북 안동시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해 인사 상 가점 및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13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적극성 시민체감도 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5개 항목으로 평가하고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자유치과 임정훈 팀장, 관광진흥과 남정훈 주무관, 여성가족과 이하늬 팀장, 일자리경제과 박주영 주무관, 안전재난과 권택기 주무관이 최종 선정됐다.
임정훈 팀장은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 인허가를 위해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합의를 이끌어냈고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밀착협상을 통해 약 3만평의 부지매입, 100여명의 고용창출 등 1,500억원 규모의 민간자본 유치에 기여했다.
남정훈 주무관은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가해 상품권을 전통시장 연계 관광상품에 유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 및 관광객 유치에 기여했고 관광교통편의를 위한 6개의 테마형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하고 KTX 연계 관광상품 5종을 개발·추진하고 있다.
이하늬 팀장은 국공립어린이집 이전·신축 추진에 있어 신축반대 민원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고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등 취약계층 영유아의 보육환경을 마련하는 데에 힘썼다.
박주영 주무관은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가 어려운 단독주택 밀집 지역에 대한 행정절차 이행으로 사업시기가 지연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조기공급이 가능하도록 행정제도를 개선했다.
권택기 주무관은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민원해소를 위한 국유재산 용도폐지 추진계획을 수립해 실제 필요로 하는 수요자에게 불하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용도폐지를 적극 추진했다.
권영세 시장은“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의 선발 및 포상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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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총 688명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는 1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688명이라고 밝혔다.
690번 확진자, 691번 확진자는 현재 심층 역학조사 중으로 지난 30일 검사를 받았으며 1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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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 개최
김천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 개최
[한국Q뉴스] 김천시는 김천일반산단 내에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대를 설치하고 1일 게양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을 포함해 2019년 2월 처음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현대아이티부터 지난 6월 선정된 신일사까지 총 27개 기업체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기 게양 후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내외적 기업 운영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을 지키고 지역 경제를 지키고자 불철주야 애쓰시는 기업인의 노고에 늘 고마운 마음뿐이다”며 “우리시와 기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해 더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 데 힘을 합쳐보자.”고 당부했다.
이 날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민선7기가 시작되면서 예산 1조원시대 개막,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건립 등 미래 100년 먹거리분야에 대한 투자, 전자상거래 업종인 쿠팡, 국내복귀 1호 기업인 아주스틸 유치를 비롯한 많은 기업 유치 등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특히 김충섭 시장님 취임 후 중소기업 지원 사업이 더 다양해져 기업을 경영하는 입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역경제기반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경쟁력, 성장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월 한 개의 기업을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