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1 SAC ON SCREEN 프로그램’
‘2021 SAC ON SCREEN 프로그램’
[한국Q뉴스]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굳게 닫혀있던 문을 2021년 7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무렵 ‘2021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프로그램’으로 시원하게 문을 활짝 연다.
‘2021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 프로그램’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했던 우수 예술 콘텐츠를 대형스크린을 통해 감상하는 것으로 영화처럼 공연을 무대 곳곳에서 촬영해 클로즈업된 배우의 얼굴, 무대의 뒷모습 등도 볼 수 있도록 하는 영상화사업이다.
UHD 고화질 영상으로 아티스트의 숨결까지 느껴지는 생생함과 10여 대의 카메라로 다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 현장감 넘치는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넘어 생동감 넘치는 공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 호소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중소규모 공연장에서는 공연이 어려워 현실적으로 관람할 기회가 많지 않은 대형 뮤지컬, 발레, 오페라 공연으로 특별히 세 작품을 선정해 상영 할 예정이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과 국립발레단 춤의 극적이면서도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작품 ‘호두까기 인형’ 7월 13일 19시 30분 공연을 시작으로 빅토르 위고의 위대한 통찰이 담긴 뮤지컬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은 작품 ‘웃는 남자’가 7월 29일 19시 30분, 마지막으로 한여름 밤에 즐기는 모차르트 최고의 흥행작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가 8월 26일 19시 30분에 상영이 예정되어 있다.
2021-07-02
-
민선7기 지난 3년, 시민과 함께 이룬 영천의 발전
민선7기 지난 3년, 시민과 함께 이룬 영천의 발전
[한국Q뉴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 ‘시민 행복’과 ‘영천 발전’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고 이 모든 것은 모두가 함께 이룬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남은 임기 동안 시민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시행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약속을 잘 지키는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작은 불편 사항부터 크고 굵직한 지역 난제들을 척척 해결해 나가고 있다.
영천시는 민선7기 시정목표를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로 정하고 8개 분야, 54개 사업에 대한 공약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밝히며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경부고속도로 금호대창 하이패스 IC설치 확정, 금호~하양 간 6차로 확장 사업 선정, 대구-경산-영천 광역교통 무료환승 시행, 버스승강장 환경개선, 영천-인천공항 간 직통버스 운영, 교통오지마을 마을버스, 행복택시 운행, 금호~청통~신녕 간 시내버스 노선 신설 등 교통복지가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며 특히 버스승강장의 온열의자와 바람막이, 에어커튼 설치로 더위와 추위에 대비한 시민 체감형 시책추진으로 소소하지만 일상에 스며들어, 시민 피부에 가장 와 닿았던 정책 중 하나로 꼽힌다.
평생학습도시 선정,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개교, 유치원, 초중고무상급식 실시, 분만산부인과 개원,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 군복무장병 상해보험 지원 등 신규전입시책 발굴, 출산양육지원금 확대 등 인구증가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달려온 결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거듭나 지난 4월 기준 10년만 최대 인구 달성의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나, 최기문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닌 결과 지난해까지 총 99건, 2,765억원을 확보, 연 1천억이 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19년의 경우 언하공업지구 활성화 시범사업, 성내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등 한 해 동안에만 총47건 1,465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지역의 오랜 난제들이 하나둘씩 해결된 것은 최기문 시장의 인적네트워크와 국회 및 중앙부처를 직접 발로 뛴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영천경마공원 실시계획 승인, 한방마늘 특구지정, 지난해 동부권에 이어 올 8월 북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조성 예정으로 동서남북권 농기계임대사업소 구축,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착공, 과일포장재와 별빛한우브랜드 개발로 부자농촌 만들기에 힘써왔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범시민기업투자유치위원회 출범과 중소기업 운전자금지원, 투자진흥기금 설치 및 지원 등 다각적으로 기업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취임 후 3년 연속 고용률 도내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가 100% 분양되며 기업이 몰리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와 영천금호일반산업단지 공영개발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자양면 지방상수도 공급,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보급,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보현산댐 인도교 착수, 말문화체험관 개장, 망정 우로지 생태공원 조성으로 도심 속 여가공간 확충과, 공영주차장 확대, 완산 상점가 주차환경 개선 사업 실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으로 시민의 전반적인 생활여건 개선과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에도 집중해 왔다.
한편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시민의 기부행렬, 민관군 합동 방역단 가동, 방역지침 준수 등 시민의 적극적 협조와 얼어붙은 소비심리 극복을 위해 두 차례에 걸친 전 시민 재난지원금 지급 등 최기문 시장의 신속한 위기 관리 능력이 더해져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영천시는 백신 접종을 통해 조기 집단 면역 달성에 힘쓰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여행지에 적합한 보현산권 관광벨트 조성, 온오프라인 축제를 추진 중에 있으며 각종 비대면 민원 서비스 운영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기업 지원, 고용 정책 등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더욱이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국토부의 사전타당성 조사,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등 남은 절차도 꼼꼼히 추진해 도시철도의 조기개통에 주력할 것이다.
또한 영천경마공원, 금호읍 신월리 2,000세대 아파트 조성 등 금호 인근 신시가지 조성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영천 전 지역에 도시철도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행복과 영천발전을 위해 시민과의 약속을 차근차근 지켜왔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영천의 10년, 100년을 내다보며 발전하는 방향으로 함께 나아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사업들도 착실히 진행해 영천의 지도가 바뀌는 발전적인 미래를 그리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2
-
부시장 직속 경마공원건설 전담부서 신설
부시장 직속 경마공원건설 전담부서 신설
[한국Q뉴스] 영천시는 2일 금호읍 보건지소 2층에 경마공원건설추진단을 설치하고 영천시장,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경마공원건설추진단은 경마기획담당, 시설담당의 2담당 8명의 직원들로 행정, 토목, 건축, 농업 등 분야별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실무진들의 협력을 위해 경상북도와 한국마사회 직원들의 자리 배치도 완료했다.
현재 영천경마공원조성사업은 한국마사회에서 지난 6월 건축허가를 영천시 관련 부서에 신청했으며 오는 9월 이전에 승인을 마치고 내년 3월쯤 공사에 착수, 2024년 1단계 개장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6월 29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연장 사업이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이 확정되어 우리 시 발전에 새로운 발판이 마련됐다”며 “이에 발맞춰 추진단에서도 성공적인 영천경마공원 건설을 위해 열정을 품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02
-
대구숙련기술인 최고의 영예,‘달구벌명인’선정
대구숙련기술인 최고의 영예,‘달구벌명인’선정
[한국Q뉴스] 대구시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우수한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에 공헌한 2명을 ‘달구벌명인’으로 선정했다.
‘달구벌명인’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갖추어 기술발전에 공헌한 기술인으로서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면접심사 등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2013년 처음 시행 후 2021년까지 일반산업, 공예·서비스 분야 19개 직종에서 40명의 명인을 선정했다.
일반산업 19명, 공예 8명, 서비스 13명 ‘붙임 현황 참고’선정된 명인에게는 대구 숙련기술인 최고의 영예인 ‘대구광역시 달구벌명인’의 칭호를 부여하고 명인 증서 명인패 및 배지를 수여하며 매월 50만원씩 5년간 총 3천만원의 기술장려금도 지원된다.
2021년 달구벌명인을 선정하기 위해 5월 3일 선정계획 공고 후, 해당 구·군의 추천을 받아 8개분야 10개직종에 13명이 신청했다.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해당 직종의 타시도의 대한민국명장을 비롯한 현장 전문가 및 교수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올해는 3일간 직종별 현장심사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실제 산업현장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가진 최고의 기술인이 선발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직종 명인인 손경락 뉴바버이용샵 대표는 지난 50여 년간 이용업 현장에서 일하면서 2018 KBCA 전국 이용경기대회 대상 등을 수상해 이용인으로서의 실력과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이러한 우수한 숙련기술을 바탕으로 각종 기능경기대회 대회장 및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후배들을 위한 기술전수에도 힘쓰고 있다.
손경락 명인은 “지난 50여 년간 습득한 기술들을 어려운 청년들과 후진양성을 위한 전문기술학교 설립을 통해 숙련기술을 보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과제빵 직종 명인인 배재호 데일리호스브라운 대표는 2대에 걸친 제과제빵 직종 숙련기술자로서 선대의 업을 이어받아 23년간 제과제빵의 길을 걷고 있다.
2016년 데일리호스브라운을 개업하고 첫날 하루 매출이 3만5천원에 불과했던 매장을 5년 만에 150배 매출신장을 이루어냈으며 2017년 프랑스 세계제과월드컵에 국가대표선수로 출전해 최고의 초콜렛 베스트상을 수상하는 등 제과제빵 분야의 숙련기술인으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대구시청 기술자문위원 및 대경대학교, 대구미래대학교, 수성대학교 산업협력교수 등을 역임해 지역사회의 후진양성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배재호 명인은 “현재 농촌진흥청과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빵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발전시켜 대구광역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신재료 및 신제품 개발 연구를 지속해 대구의 대표 브랜드 빵을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배춘식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지역 산업현장을 뒷받침하는 우수한 숙련기술인이 달구벌명인으로 선정돼 대구시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들이 가진 우수한 기술을 청년들에게 전수해 미래의 지역인재를 발굴하는 달구벌명인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02
-
대구시 의용소방대 이붕희, 이점숙 남·여 연합회장 취임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7월 2일 오후 2시 소방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13대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남성회장으로 이붕희 수성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장, 제16대 여성회장에 이점숙 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소방 협력단체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권영진 대구시장이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대구지역 안전 파수꾼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의용소방대를 이끌어온 제12대 원상연 남성회장과 제15대 이남수 여성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붕희, 이점숙 남·여 연합회장은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면서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는 소방공무원과 함께 재난 현장 대응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2021-07-02
-
사회적경제 달빛교류, 대구-광주 손 맞잡고 공동포럼 개최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오는 7월 3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구-광주 달빛동맹 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 포럼’을 광주시와 공동개최해 영호남 교류와 협력의 장을 펼친다.
이번 포럼은 두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시 관계자들,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의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정책과 지역 내 협업사례 공유, 정책토론으로 이어져, 영호남 네트워크 강화, 교류와 협력의 중요함을 다시금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포럼은 전국 사회적경제계를 대표하는 대규모 행사인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내 학술행사로 진행되며 박람회 내 달빛동맹 전시관에서는 그간 영호남 사회적경제 교류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대구와 광주는 2016년 이후 매년 사회적경제 공동포럼 개최, 사회적경제 행사 상호참여, 2018년 달빛동맹 상생협약 체결, 2019년 달빛동맹 공동상품 개발 등을 통해 두 지역 간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동서 간 화합과 결속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작년 초 코로나19가 확산되었던 때, 두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의 자발적 모금과 물품 상호지원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영호남 협력의 본보기가 된 바 있다.
배춘식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영호남이 20년간 똘똘 뭉쳐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국가계획에 반영시켰듯이, 우리 영호남 사회적경제인들도 달빛동맹 포럼을 통해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 두 지역의 경제를 동반 성장시킬 획기적 방안이 많이 나올 것이다”며 앞으로의 사회적경제 분야에서의 대구-광주 달빛동맹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2021-07-02
-
2030년까지 제4단계 오염총량관리제로 낙동강 수질 개선
2030년까지 제4단계 오염총량관리제로 낙동강 수질 개선
[한국Q뉴스] 대구시는 2030년까지 하천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양을 제한하는 목표 설정 및 기본계획을 담은 ‘제4단계 대구광역시 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2021년~2030년)’이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확정(2021.6.30)됨에 따라 유역 내 수질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해 2030년까지 추진한다.
수질오염총량제는 수계구간별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유지하기 위한 오염물질부하량을 산정해 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부하량 이내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대구시는 2004년 최초 오염총량관리제도가 도입해 3단계(2016년~2020년)까지 추진한 결과, 낙동강 및 금호강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낙본G(낙동강 본류)는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기준 2004년 2.9mg/L(Ⅱ등급)에서 2020년 2.1mg/L(Ⅱ등급)으로 개선됐으며 T-P(총인)은 2단계(2011년~2015년) 계획기간부터 도입돼 2011년 0.178mg/L(Ⅲ등급)에서 2020년 0.043mg/L(Ⅱ등급)으로 개선됐다.
금호C(금호강 하류) 유역은 BOD 기준 2004년 3.7mg/L(Ⅲ등급)에서 2020년 2.3mg/L(Ⅱ등급)으로 개선됐으며 T-P는 2011년 0.420mg/L(Ⅴ등급)에서 2020년 0.066mg/L(Ⅱ등급)으로 개선됐다.
이번 승인된 제4단계(2021년~2030년) 대구광역시 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2030년까지 목표 및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낙동강 본류에 속하는 낙본G 단위유역은 대구-경남 경계지점에 대한 BOD 목표수질이 3단계(2016년~2020년) 2.8mg/L에서 4단계(2021년~2025년) 2.6mg/L로 T-P항목은 3단계 0.075mg/L에서 4단계 0.056mg/L로 강화됐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단계 오염물질 부하량은 3단계 대비 BOD는 7,785㎏/일(3단계 대비 약 67% 수준), T-P는 515㎏/일(3단계 대비 93% 수준)로 강화된 목표가 설정됐다.
또한, 금호강 하류에 속하는 금호C 단위유역은 하천 말단지점에 대한 BOD 목표수질이 3단계 3.5mg/L에서 4단계 3.4mg/L로 T-P 3단계 0.149mg/L에서 4단계 0.098mg/L로 강화됐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단계 오염물질 부하량은 3단계 대비 BOD는 8,706㎏/일(3단계 대비 약 73% 수준), T-P는 481㎏/일(3단계 대비 약 73% 수준)로 강화된 목표가 설정됐다.
강화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구시는 체계적인 비점오염저감사업 추진을 위한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을 추진 중이며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 난분해성 오염물질 관리를 위한 금호강수계에 대한 TOC(총유기탄소) 수질오염총량관리 시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오염배출부하량 저감사업을 추진해 2030년까지 기본계획에서 정한 목표를 달성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강화된 제4단계 오염총량관리제 목표를 준수하기 위해 체계적인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해 낙동강 본류 수질개선 및 지속가능한 발전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7월 접종계획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7월에 고3 등 수험생, 교사 및 50대 42만 142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대구시는 6월 30일까지 상반기에 총 651,939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쳤고 209,609명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7월에 주요 접종대상은 5~6월 예약자 중 미접종자 3만 7,118명, 고3 및 수험생 및 교직원 등 7만 792명, 50~59세 31만 2,232명이다.
7월 최우선 접종은 5~6월 접종 예약은 했지만 백신 접종을 하지 못한 60~74세 고령층과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에 대해 7월 5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60~74세 사전 예약자 중 건강상의 이유 등 취소·연기한 사람은 7월 12~17일까지 사전 예약 후 7월 26~31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수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은 학사 일정을 고려해 7월 1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 교사에 대해서는 7월 14일에서 17일까지 사전 예약을 하고 7월 2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타 대입수험생은 7월 말 예약을 통해 8월 중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55~59세에 대해서는 7월 12~17일까지 사전 예약을 하고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50~54세는 7월 19~24일까지 사전 예약을 하고 8월 9~21일까지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입영 장병은 지역 보건소나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일정 예약 후 예방접종센터에서 7월 12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40대 이하 84만 8,904명에 대해 8월 중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예약 일정에 따라 9월까지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대구시는 9월 말까지 대구시민의 70%인 168만 777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하반기 AZ백신 2차 접종대상자 중 50세 미만은 7월 5일부터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7월에는 일반 시민들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나의 건강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시민들께서는 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7-02
-
새마을지도자영천시협의회, 직접 재배한‘감자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새마을지도자영천시협의회, 직접 재배한‘감자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한국Q뉴스] 새마을지도자영천시협의회는 2일 금호읍 덕성리 20-4번지 일대 농장에서 새마을 회원 30여명과 최기문 영천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 80여 상자를 수확해 시청 전정에서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사랑의 감자 나눔’은 휴경지 밭을 이용해 직접 감자 농사를 지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활동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3월에 파종해 4개월 동안 주말마다 감자밭에 퇴비를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껏 재배한 감자 10kg 80상자를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기탁했다.
이승원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품질 좋은 감자를 수확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맛 좋은 감자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지난봄부터 여름까지 바쁜 일과 중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다해 감자 수확에 힘써주신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한결같은 봉사정신으로 공헌해 주시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7-02
-
김천시‘시보 떡’관행 없애고‘소통’자리 마련
김천시‘시보 떡’관행 없애고‘소통’자리 마련
[한국Q뉴스] 김천시는 최근 매스컴을 통해 보도된 ‘시보 떡 돌리기’관행을 개선하고자, 7월 1일자로 시보 해제된 공무원 14명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보임용은 공무원의 신규임용를 위한 공개경쟁시험 등의 방법이 공무원의 직무수행능력을 실증하기 어려운점을 감안해 시보임용 기간동안 근무성적 또는 교육훈련성적이 나쁜 경우 등에는 직권면직 할 수 있는 제도이다.
과거 미담, 미풍이었던 시보해제 공무원의‘시보 떡’관행이 신규 공무원들에게 부담과 고통으로 인식되고 있는 점을 개선하고자, 시는 시장님과 소통 간담회·개인이름이 새겨진 사무용품·선배공무원의 축하 기념품를 전달하는 등 정식 공무원으로 첫 발을 뗀 새내기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한 가족이 된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부담을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조직 내부의 경직된 관행을 가감히 타파해 신규 공무원들이 마음편이 일하고 소통 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