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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대구도시공사, 범죄예방사업 MOU체결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5일 오후 2시 회의실에서 대구도시공사와 매입임대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내 범죄예방 환경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입임대주택은 주거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매입한 노후된 주택이 대부분으로 일반 주택보다 방범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범죄에 취약할 뿐 아니라 청소년 비행 장소가 되는 등 관련 환경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시행과 동시에 이 같은 치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팔을 걷어붙여 대구도시공사와 함께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대상은 총 224개 동 2,396세대로 5년간 20억원 가량이 소요되며 올해는 우선 예산 2억원을 투입해 달서구·남구 소재 매입임대주택 20개 동 300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자치경찰위원회는 공공임대주택의 범죄 예방진단 및 환경개선안을 제공하고 대구도시공사는 CCTV 등 범죄예방 시설의 설치를 담당하는 내용으로 기관 간 역할분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철영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사회적 약자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각급 기관·단체들과 공동체 협업 치안을 통해 지역의 각종 치안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종덕 대구도시공사 사장도 “범죄예방 환경이 꼭 필요한 시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라 의미가 깊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자치경찰위원회와 지속적인 협업을 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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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과 빛고을 협력, 이젠 기후대응으로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해 달구벌과 빛고을 자원봉사자들이 앞장선다’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1 자원봉사 달빛동맹’ 행사가 7월 5일 온라인을 통해 양 지역의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원봉사 달빛동맹은 ‘기후대응 자원봉사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자원봉사 활동으로 극복하고자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2021년은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교류확산을 위한 달빛동맹 협약을 맺은 지 9회째로 올해는 광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대구지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시대에 맞게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먼저, 권영진 대구시장 환영사와 이용섭 광주시장의 축사는 영상으로 진행됐으며 이은아 대구시 자치행정과장과 김영규 광주시 사회공헌지원팀장의 인터뷰, 대구 정연욱 센터장과 광주 채종순 센터장의 인사말씀 순으로 개회식이 이어졌다.
이후 자원봉사자 대표로 선정된 김향옥 대구 동부여성문화회관 자원활동센터 회장과 서기수 광주시 자원봉사자의 ‘기후대응 자원봉사 선서’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으며 마지막으로 ‘기후벨’ 기후대응 퀴즈 이벤트를 통해 자원봉사 공동주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의지를 다졌다.
오랫동안 달빛동맹에 참여해 온 이진숙 대구 주부봉사단장은 “달빛동맹에 매년 참가하면서 광주의 자원봉사자가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자주 보고 싶다”며 “자원봉사활동으로 다년간 교류하고 서로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소중한 행사”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동서 화합의 상징인 달빛내륙철도 계획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대구-광주 간 1시간 생활권이 된다면 잦은 소통과 만남이 될 것을 기대하며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던 양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기쁨과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원봉사 교류 9회째를 맞이한 대구와 광주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는 병상 연대와 폭우 물품지원을 통해 우정을 보여줬고 최근에는 대구·광주 400만 시민들의 염원을 모아 달빛내륙철도 건설 확정과 2038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선언으로 영호남 화합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우정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대한민국 대통합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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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황 뚫고‘2021 메디엑스포 코리아’성황리 폐막
코로나 상황 뚫고‘2021 메디엑스포 코리아’성황리 폐막
[한국Q뉴스] 지난 7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개최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산업 전시회인 ‘2021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코로나 여파로 참관객 수는 예년보다 줄었지만 수출상담회, 병원구매상담회 등 비즈니스 실적은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포스트 팬데믹, 건강의료산업 Jump Up’을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대한민국건강의료산업전’, ‘K-방역산업전’, ‘대구국제의료관광전’, ‘대구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가 동시에 개최되어 총 312개 사 695개 부스가 참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강의료산업에 대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는 한편 의사·치과의사·한의사·약사·간호사 등 7개 의료단체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하늘길이 막히고 판로개척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업을 위해 준비한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기존의 중국과 동남아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중동지역의 유력 바이어 15개국 70개 사 100여명을 초청해 예년과 달리 상담회를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나누어 개최했다.
으로써 바이어와의 충분한 상담시간을 제공해 수출상담액 5,350만달러, 수출계약추진액 2,020만달러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마지막 날인 4일에는 19개 병의원 구매담당자와 의료진이 참여한 구매상담회에서 114건의 상담을 성사시켜 참가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현장참가 구매담당자들은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상당히 유익했다고 만족해했다.
올해 행사는 병원용 소프트웨어 생산 다국적기업 ‘지멘스’, 세계 4위 임플란트 생산기업 ‘오스템임플란트’, 전세계 3D 치과용 진단장비 판매대수 1위 기업 ‘바텍’ 등 메이저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더욱 풍성한 전시회를 꾸몄고 코로나19 상황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의료진 포함 총 26,000여명이 방문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무색하게 했다.
건강의료산업전에 참가한 ㈜온빛의 메디메디 프로그램은 휴대폰 웹 설치만 하면 각종 병원 서류, 보험금 청구, 보험심사 등 전 과정을 방문 없이 휴대폰으로 할 수 있어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고 올해 신규 런칭한 ‘K-방역산업전’에서 ‘신성이엔지’는 6m×12m의 규모의 최신 확장형 음압시설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대구국제의료관광전은 중국 동북3성과 실시간 동시 개최를 시작으로 ‘메디시티 대구 K-방역 D-모델을 통한 글로벌 위상 강화’를 주제로 한 글로벌 의료관광 컨퍼런스, 의료관광인의 밤, 대구의료관광 팸투어, 의료관광 비즈니스 상담회, 코로나 극복 사진영상전 등 의료관광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행사 기획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 한방, 건강도 한방’이라는 주제로 열린 한방엑스포에서는 대구한의대 한방병원의 무료 진료와 창한방병원에서 진행한 스트레스 검사, 대한맥진학회의 맥진기를 이용한 맥진 검사, 경북대학교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의 3H 모발케어 체험은 폭발적인 인기로 연일 긴 줄이 이어졌다.
또,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행사에는 대구시치과의사회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가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대시민 홍보를 펼치기도 했다.
당뇨특별관에 참가한 최임철 로아메드 대표는 “무통증 채혈기를 직접 체험한 세계적인 다국적 의료기업인 한국로슈 관계자로부터 ‘자사 당뇨채혈기보다 훨씬 우수한 성능과 무통증 효과에 조만간 독일 본사와의 직접 접촉을 희망한다’는 제안을 받았다”며 “메디엑스포에 참가한 건 엄청난 행운”이라며 한껏 고무됐고 진단용 X-ray 병원판매량 세계 1위 기업인 ㈜디알젬의 박정병 대표이사는 “메디엑스포는 지역의 상급병원 및 병원장, 각종 의료단체들이 많이 참가하는 만큼 해외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자사제품의 직접 판로보다는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참여했다”며 “소정의 목적을 달성해 만족한다”고 했다.
한편 금년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베스트의료인 특강’, ‘산·병 협력 네트워킹’, ‘중소병원 QI교육’, ‘물리치료사협회 보수교육’, ‘대한당뇨병학회 세미나’ 등 신규 행사들이 더해져 더욱 풍성해졌고 명실상부한 의료인 중심의 대표 보건산업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메디엑스포 코리아를 통해 의료산업 중심도시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지역 우수 의료기기의 세계 진출 및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의료 직능단체들이 합심해 행사를 이끌어줘 대구 의료산업이 한 단계 더 성숙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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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논의하고 모색하는 대구시 탄소중립 미래비전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 탄소중립 시민협의체’ 1차 회의가 7월 5일 오후 3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시민과 지역 사회가 중심이 돼 탄소중립 전략을 만들고 실행하는 시민협의체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난 6월 4일 발족했으며 기후환경, 산업, 에너지, 수송 등 8대 분야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협의체 활동 방안과 2050 탄소중립 전략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시민협의체 위원과 참석자는 탄소중립이 선언적인 의미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된다는 점과 구체적인 과제가 도출되고 시민, 산업, 경제 각 분야에서 바로 실행할 과제가 마련돼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2050 탄소중립 전략’에서는 기후환경, 시민생활, 순환경제, 산림·농축산, 경제산업, 에너지전환, 녹색교통, 건물·도시 등 관련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과제와 실행 방안을 포함하게 된다.
대구시는 시민협의체가 활발하고 실질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를 망라한 시민협의체 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거버넌스를 만들고 온라인 시민소통 전담 창구도 확충해 지역 사회 각계각층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탄소중립은 일부 담당 공무원과 연구자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시민과 지역사회의 지혜와 참여, 소통과 합의가 있어야만 가능한 과제다”며 “시민협의체를 중심으로 소통하고 토론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구의 비전을 만들고 지역에 맞는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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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여름철 물놀이안전 지켜드립니다~
군위군, 여름철 물놀이안전 지켜드립니다~
[한국Q뉴스] 군위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에 물놀이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물놀이 관리지역 8개소에 배치되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2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에 필요한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근무수칙 및 구조요령, 사고발생 시 대처요령, 익수사고 발생시 기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 코로나19 방역지침 안내 교육 등으로 특히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및 신속한 대응 요령에 집중했으며 의성소방서 예방안전과의 협조를 받아 물놀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상황을 염두에 두고 교육을 진행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이 실전에서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개별적으로 실습을 마쳤다.
이에 앞서 군위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후 되고 교체 및 철거가 필요한 물놀이 구조장비 및 로프등을 8개소 20개 등을 일제 정비했으며 군위생활체육공원 위천변에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도 기 설치한 바 있다.
또한 군위군은 물놀이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중점 운영기간으로 지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해병전우회 등 협조 체계를 구축해 순찰 및 계도 활동을 펼치는 등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위군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익수사고 발생 시 기초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실습 등은 안전사고에 대처하기 위한 교육으로 실제 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향후에도 지속 추진 및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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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복지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한국Q뉴스] 구미시에서는 7월 4일 필요할 때 찾아가는 봉사단, 목조주택봉사단, 합기도 연비관, 오레 방역업체 등 2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복지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관리비 체납과 악취로 위기상황을 조기에 인지한 아파트 관리소장이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연락해 방문하게 됐으며 가족 내 갈등으로 배우자와 별거 후 자녀들만 생활하면서 오랜 기간 쓰레기가 방치되어 봉사단으로 의뢰하게 됐다.
이 날 참여한 봉사자들은 아파트 내부에 있는 쓰레기를 모두 꺼내고 방, 거실, 부엌, 화장실을 쓸고 닦으며 벽지와 장판을 꼼꼼히 살폈으며 특히 아파트 관리소에서도 직원들이 나와 청소를 돕고 봉사자들의 점심 식사를 마련하는 등 쾌적한 주거 환경 만들기에 모두가 한뜻으로 동참했다.
또한, 방역업체를 운영하는 신동호 대표는 청소봉사 후 방역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해 훈훈하게 사업이 마무리 됐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위기가구 신고 의무자인 아파트 관리소장의 신속한 신고로 우리 이웃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휴일임에도 흔쾌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스스로 해결하기가 어려운 가구에게 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자립을 돕는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연락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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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예갤러리, 華正 서현희 작가 초대전
구미예갤러리, 華正 서현희 작가 초대전
[한국Q뉴스] 구미시는 구미예갤러리에서 오는 7월 6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국예총구미지회 주최로 華正 서현희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전통서예부터 현대의 캘리그라피까지 구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현희 작가의 이번 초대전에서는, 화선지 위에서 붓으로 그려내는 먹물의 향연과 서예가로서 품격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정에 바탕을 두고 정의 세계로 나아가는 작가의 작품들을 관람하고자 구미예갤러리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전자출입명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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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산시 웹툰창작체험관 개강
2021년 경산시 웹툰창작체험관 개강
[한국Q뉴스] 경산시는 지난 7월 3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경산생활문화센터에서 2021년 경산시 웹툰창작체험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경산시 웹툰창작체험관 수업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일반인까지 4개의 기초반으로 운영되며 웹툰 작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될 예정이다.
웹툰창작체험관 수업을 통해 웹툰 전용 장비로 직접 그려볼 수 있는 체험강좌로서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는 인기 강좌다.
수강생들은 웹툰창작체험관 수업을 통해 기초 드로잉 및 스토리 구성, 캐릭터 구현 등 이론부터 만화창작 전용 태블릿을 활용해 직접 만화를 그리며 실제 원고를 제작하는 등 진로 체험과 창작 재능을 발견할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남수 경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은 만화를 배우고 싶지만 전문적인 교육 기회가 없었거나, 최신 장비를 사용해 만화를 제작하고 싶은 수강생들에게 창작 감성 발견 및 진로 체험 기회 제공 등 미래 창작 인재 발굴을 위한 문화 강좌로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콘텐츠 발굴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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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발
군위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발
[한국Q뉴스] 군위군은 지난 1일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군정발전에 기여한 2021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군은 홈페이지를 통해 각 부서와 군민들의 추천을 받은 12명을 대상으로 1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4명을 선발했다.
송정윤 담당은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의 정상화를 앞당겼으며 박인식 담당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박춘희 담당은 만성질환이 사라지는 혈관소통을 위한 비대면 밀키트 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줬고 이재훈 주무관은 관내 적극적인 도로정비로 군민의 안전과 교통사고 사전예방에 기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 포상금, 성과상여금 최고등급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적극적인 행정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직자에게는 반드시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도 공직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역동적으로 군정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해부터 상하반기 각 2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왔으나, 올해에는 공항도시에 대비하고 공무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업무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수공무원 선발인원을 4명으로 확대하고 표창과 포상금뿐만 아니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부여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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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경북 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우수상 수상
영천시,‘경북 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우수상 수상
[한국Q뉴스] 영천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1 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체납세를 담당하고 있는 세무공무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도출한 체납징수기법을 시·군 간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리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영천시 세정과 이승준 주무관은 ‘도망가는 공사대금 멈춰’라는 제목으로 체납법인의 공사대금을 신속하게 압류하고 추심해 1억3천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한 사례를 발표했다.
손환주 세정과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 위축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체납액 징수를 위한 세무공무원들의 노고가 컸다”며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새로운 압류 방안을 계속 발굴해 고질 체납자 체납세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