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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노인교실 속속 개강 코로나19 스트레스 확 날려요~
예천군, 노인교실 속속 개강 코로나19 스트레스 확 날려요~
[한국Q뉴스] 예천군은 5일 오전 10시 30분 대한노인회 2층 강당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김은수 군의장, 도장섭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장, 노인교실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예천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하지 않았으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 증가로 노인대학 운영 재개 탄력을 얻게 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여가 문화생활을 위해 7월부터 6개 노인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노인교실은 노인 인구에 적극 대응하고 건전한 취미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서 사회생활, 치매관리, 웃음치료, 관내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매년 상·하반기 운영된다.
5일 예천노인대학을 이후 보문노인대학, 풍양노인대학, 지보노인대학을 순차적으로 개강할 계획이며 9월에는 늘푸른노인대학과 용문노인대학도 개강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좌석 띄어 앉기, 체온 체크, 정원 50% 이용, 수시 소독 및 환기, 손 씻기 등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진행 한다.
김학동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교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문화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취미·여가문화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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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 개강
2021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 개강
[한국Q뉴스] 군위군은 2021년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을 개강했다.
교육과정은 ‘티앤청음료 베리에이션 자격 과정’으로 군위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농촌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월요일에 이루어진다.
티앤청음료 베리에이션 자격 과정은 우리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과일청과 티를 이용한 음료 메뉴를 제작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자격증 강좌이다.
이번 교육은 티앤청음료 베리에이션 자격 과정을 통해 농촌여성들의 농촌 생활에 활력을 주고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의 새로운 지식·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으로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로 농촌생활 활력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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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장, 성주의 소리‘성주들소리’공개발표회 열려
우리 고장, 성주의 소리‘성주들소리’공개발표회 열려
[한국Q뉴스] 지난 2일 성주역사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성주들소리 보존회는 이병환 성주군수, 이창길 성주문화원장, 성주군 향토문화유산 위원회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향토무형유산 지정을 위한 공개발표회를 가졌다.
‘성주들소리’는 성주 전 지역에서 불리는 농요로 농사의 결실을 얻기 위해 힘겨운 들일을 이겨내려 불렀던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무형문화유산이다.
이날은 길놀이를 시작으로 농신제, 물 푸는 소리, 가래질 소리, 모찌는 소리, 모심는 소리, 쾌지나칭칭나네 등 총 11마당으로 구성된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2009년 첫 농요 발굴 이래 여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성주들소리 보존회는 2020년 ‘경상북도 향토 농업문화 계승·보전사업’에 선정됐다.
경상북도와 성주군의 지원 아래 최대 3년간 지원되는 이 사업은 올해 2년 차로 진행되고 있으며 경상북도 내에 전승되는 향토 농업문화유산을 지속해서 관리·보전하고 최종적으로 국가 중요농업유산 등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농업문화유산을 연구·복원하기 위해 애쓰시는 성주들소리보존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오늘 발표회를 통해 성주들소리가 성주군 향토무형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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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흥해 특별재생지역 ‘공동체활성화사업’ 완료
포항시, 흥해 특별재생지역 ‘공동체활성화사업’ 완료
[한국Q뉴스] 포항시는 지난 6월 흥해읍 약성1리 마을회관 신축공사를 준공함으로써 흥해 특별재생사업의 일환인 ‘공동체활성화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공동체활성화사업’은 흥해 특별재생사업의 단위사업으로 지역커뮤니티시설인 마을회관 및 경로당의 내진보강, 리모델링, 신축을 통한 주민 공동체회복과 지진 트라우마 극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7억원이 투입됐다.
포항시는 2019년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특별재생지역 내 주민 의견수렴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6개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사업대상으로 선정, 내진성능평가 용역을 실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각 마을회관 및 경로당의 내진성능평가 결과를 주민협의체와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내진보강 및 리모델링, 신축 등의 사업 방식과 추진 일정을 조율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지난해 4월 약성2리 마을회관 내진보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으로 각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올해 6월 약성1리 마을회관 신축공사를 준공함으로써 2019년부터 추진한 ‘공동체활성화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했다.
약성1리 이병구 이장은 “지진피해로 인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이용할 수 없어 주민들과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흥해 특별재생사업으로 마을회관을 신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마을회관과 경로당은 공동체 활성화의 가장 기본 시설로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여가생활을 함께하는 기초 단위의 커뮤니티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화합의 소통공간으로서 그 역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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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열정으로 성주군 미래 도약을 일궈나가다
꺼지지 않는 열정으로 성주군 미래 도약을 일궈나가다
[한국Q뉴스]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군정 비전으로 민선7기의 닻을 힘차게 올렸던 이병환 성주군수가 어느덧 출범 3년을 맞이해, 성주군은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3년간 쉼없이 달려왔고 많은 고민과 노력의 결과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많은 일들을 이루어냈다.
군민 모두가 함께 염원하고 총력을 기울인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유치, 열정과 땀으로 각종 공모사업 및 국도비 최다 확보로 본예산 5천억 시대 달성, 참외 조수입 2년 연속 5천억원 돌파, 성주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1,2단계 위드코로나 시대 성주문화관광 신르네상스 개막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성주 등 다양한 분야 곳곳에서 성과를 보이며 미래도약의 기틀이 마련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성주군은 민선7기 10대추진 전략을 마련해,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완성시키겠다’는 각오를 취임 3주년에 맞춰 발표했다.
성주의 오랜 숙원이며 군민과 함께 필사의 노력을 기울여 온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유치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성주발전의 또다른 성장동력이 되고 있으며 중부내륙·동서3축 고속도로와 국도30호선 6차로 확장 등 4개의 간선도로의 신설 확장이 보태지면 ‘1철도 2고속도로 4간선도로’가 동서남북을 관통하는 사통팔달 광역교통의 요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낙동강 연안도로 군도 7호선 지방도 승격 및 제2성주대교 건설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교통인프라 확충과 통합신공항과 접근성 강화 등으로 ‘혁신도시 시즌2’ 공공기관 유치에 유리한 고지 선점 뿐 아니라, 물류·유통의 거점도시로도 성장할 수 있어 성주의 새역사 창조가 가능해진다.
성주참외 조수입은 금년에도 5천억원 상회 예상되며 내년엔 6천억원 돌파의 기대감도 커지면서 참외의 본고장과 명품참외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성주참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라이브커머스 등 전략적 마케팅과 수출판로 확대 및 지원, 신품종 신기술 개발·보급으로 참외의 무한변신을 꾀하는 동시에, 성주참외 농촌융복합 산업지구 조성 및 각종 가공식품 연구개발로 농업 분야 1조원 시대 전망도 밝게 하고 있다.
변화하는 농업트렌드 및 시장에 대응해 참외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농업을 선도해 모든 농업인이 행복한 부자 성주를 만드는 게 목표이다.
천혜의 자연환경 가야산과 성주댐, 과거 영남의 큰고을이라는 문화자산을 보유한 성주는 이제 경북의 숨은 관광지가 아닌 전국민이 찾아오고 싶은 명품 문화관광도시로 부상중이다.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 생활사 문화탐방로 개설, 법정 문화도시 선정, 성주호 일대 관광단지 지정, 가야산 일대 관광활성화, 성밖숲-성주역사테마파크-성산동고분군전시관을 잇는 도심지 네트워크 관광 활성화 등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즐겁고 안전한 체류형·언택트 관광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고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생명문화축제, 성주참외페스티벌, 성밖숲‘와숲’, 썸머아트바캉스를 일상회복 프로그램으로 추진해 뉴노멀시대 문화관광 컨텐츠를 선도하고 성주를 생명문화의 성지로 자리매김토록 할 것이다.
총 사업비 1천억 이상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1,2단계와 별빛이 흐르는 이천친환경조성사업으로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고 성주읍 도심이 재생과 힐링의 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전국 최초 군직영 전기마을버스 운행, 임시 버스정류장 신설과 건강행복쉼터 마련, 버스정보시스템 및 지능형교통체계 도입, 광역환승제 추진, 공영주차장 확대, 예산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등 교통체계 개선으로 정주여건을 도심 수준으로 차츰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격적인 웰니스라이프 시대가 펼쳐짐에 따라, 노인·보훈·장애인·자활·청소년 계층을 망라한 종합복지타운과 선남 복합문화체육센터, 스마트타운을 조성하고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시설, 전지훈련 등이 가능한 종합스포츠센터를 건립하는 큰 그림을 그려 남녀노소 각계각층에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선제검사와 철저한 방역관리로 방역의 원칙과 기본을 흔들림없이 지키고 예방접종의 차질없는 완벽한 마무리로 군민이 건강하고 삶이 풍요로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선남·용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초전 대장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가천 마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사람중심 재해예방사업으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또 통합바이오가스에너지화시설 설치사업, 자원순환센터 증설 등 성주읍 삼산리 일대 친환경에너지 생산시설 확충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성주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미, 김천, 칠곡과 연계한 성주산단 대개조 추진 및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 제3일반산업단지, 스마트팜 기자재 농공단지 조성과 더불어 일자리지원센터 기능강화로 인력수급문제를 해결하고 혁신기술개발 지원, 수출기업 지원, 마케팅, 금융상담 등 성주군과 기업이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성주사랑상품권 확대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별빛골목길 조성사업 등으로 특색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고 지역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와 골목상권 살리기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
놀벤져스 1~3호, 성주참외체험형테마파크‘참외랑 아이랑관’, 성산동고분군전시관‘어린이체험실’,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등 어린이놀이시설 확충 및 운영 활성화, 청소년 과학탐구·놀이시설 건립으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를 위해 다양한 시설을 갖춰 나가고 있다.
더불어 성주군 Start 농-UP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폐교부지 활용 개발로 청년과 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인구 유입으로 젊어진 농촌과 아이 목소리 가득한 거주희망 1번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년 4,010억원이었던 예산을 2,021년 5,220억원까지 확보하면서 본예산 6천억 시대 도약을 예고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국도비 확보와 3배이상 늘어난 공모사업 선정 예산으로 이뤄낸 성과로써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남은 기간에도 국도비 사업 및 각종 공모사업 발굴 확대로 성과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혼연일체되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아울러 주민과의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공감행정 및 격의없는 소통행정을 실천하고 적극행정으로 규제의 벽을 넘고 공직사회에 부적정한 관행과 낡은 행정풍토를 타파해 젊고 패기넘치는 공직분위기를 집중 조성한다.
성산포대 이전과 후적지 개발로 성산되찾기를 본격 추진하고 세종대왕자태실 유네스코 등재 추진, 가야산 불교 역사문화자원 관광거점화 등으로 성주의 역사·문화·정신을 되찾아 자부심과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한다.
또, 성주역 연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합천군 및 해인사와 주변지역 관광·상업·주거 지역개발 등을 연계 협력 추진 노력하고 사드배치로 분열된 민심을 통합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지역현안 건의사업도 조속 추진할 것이다.
남은 1년이 지난 3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이며 위기극복을 넘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내는 것이 민선7기의 남은 과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지금까지 추진한 분야별 사업을 잘 매듭짓고 남은 1년이 성주군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다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히며 “행정통합, 통합신공항, 자치분권, 서대구역개통,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등성주군을 둘러싼 급격한 대내외 환경변화와 코로나로 가속화되는 새로운 세상에서 성주군은 앞으로 다가올 어떤 고비도 거침없이 대응하고 군민 한분 한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우직한 걸음으로 흔들림없이 나아가겠다.
다가올 미래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며 포부를 내비쳤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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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경제 견인할 2021년도 유망강소기업 신규 선정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는 5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1년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신규 지정기업’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길용 유망강소기업협의회장, 백강훈 강소기업성장위원장, 지역R&D 기관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시가 지난 4월 공고한 유망강소기업 선정 모집에 총 37개 기업이 신청해 자격요건 및 재무건전성, 현장평가, CEO 발표평가, 강소기업성장위원회 종합평가 등 단계별 심층절차를 거쳐 최종 11개의 신규 기업이 선정됐다.
2021년 포항시 우수유망강소기업 선정기업은 제일산기㈜ 한승케미칼㈜ ㈜삼성 ㈜에이치케이솔루션 ㈜태영산전 ㈜새텍 ㈜에이엔폴리 ㈜레신저스 ㈜메타즈 ㈜데크 ㈜동성조선이다.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성장 로드맵에 따른 맞춤형 패키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지원, 전담 PM 매칭 등의 직접 지원을 비롯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 등 연계 지원을 동시에 받게 된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선정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들의 뜻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공감 콘서트도 개최돼 강소기업 성장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콘서트는 ‘강소기업을 말하다’를 주제로 시의 기업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과 함께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악화,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국내외적인 애로사항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경기 활력제고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강소기업의 많은 역할과 책임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현재까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내 81개사를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글로벌 강소기업 및 지역 스타기업 선정, 정부과제 수주, 각종 특허인증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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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김천포도, 올해 첫 수출길에 올라
명품 김천포도, 올해 첫 수출길에 올라
[한국Q뉴스] 김천시는 지난 1일 새김천농협에서 수출농가와 수출업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수확한 포도를 처음으로 수출하는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수출포도는 생산량의 40%를 해외에 수출하는 샤인머스켓 재배전문가인 포도명장 유창우 대표의 포도로 샤인머스켓 286kg과 거봉 2,600kg을 베트남과 싱가폴로 수출한다.
샤인머스켓의 수출단가는 75,000원/2kg이며 거봉은 36,000원/2kg으로 수출금액으로 하면 약 57백만원정도 이다.
김병수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판촉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 농산물수출에 애를 써준신 새김천농협, 경북통상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명품 김천포도의 첫 수출을 시작으로 수출물량을 더욱 확대해 수출농가의 소득향상 및 내수시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포도를 비롯한 신선농산물의 수출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재배기술 교육 및 수출인프라 구축, 규모화·조직화, 규격품 생산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출유망 품목 발굴 및 시장개척을 통해 신선농산물 수출 1,600만불 달성에 힘쓰고 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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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7월 정례조회서 박형준 부산시장 특강
대구시 7월 정례조회서 박형준 부산시장 특강
[한국Q뉴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 7월 정례조회에서 선행모범시민 6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이후 박형준 부산시장 초청 특별강연으로 대구와 부산 간 소통·협력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는 7월 5일 오전 9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7월 정례조회를 개최하고 수도권 집중화가 과도해지는 상황에서 대구와 부산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을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4월 22일 부산시청에서 부산미래혁신위원회 초청으로 ‘부산·대구 상생과 협력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자’라는 주제의 특강을 한 바 있다.
부산시장이 대구 공직자 대상 특강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시는 자치단체가 협력을 통한 지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하고 있고 이번 박형준 부산시장의 특강 또한 소통과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고 강화하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40년간 같은 방향을 보고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가치를 가지고 살아왔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민주주의를 위해 같이 노력해왔다”는 인사말로 강의를 시작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가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이 견인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강연에서 새로운 도시의 경제를 구축하는 능력이라 할 수 있는 ‘혁신역랑’을 언급하며 혁신역량을 키우기 위해 대학 중심의 산학협력기반의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강조했으며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수도권 일변의 집중보다는 국가균형발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업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피력했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부산만의 행사가 아닌 영남권, 나아가 남부권경제공동체 모두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강자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4월 7일 보궐선거에서 부산시장으로 당선됐으며 최근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신청서 제출을 위해 파리를 다녀오는 등 개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강연에 앞서 “부산과 대구는 우리나라 2대, 3대 도시이자 지방도시로서 서로 힘을 합쳐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부산과 대구가 중심이 돼 남부권이 함께 잘 사는 시대를 위해 우리가 함께 힘을 합치자는 소망과 소명을 담고 오셨다”며 박형준 시장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선행모범시민 표창장은 이태현, 김기태, 최미정, 송미화, 김호선, 박민희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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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검사 및 시설 점검 실시
영양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검사 및 시설 점검 실시
[한국Q뉴스] 영양군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집단감염도 확인되는 등 제4차 대유행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 7월 5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검사 및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학기간 중 귀향하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요양시설,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 고위험 시설 선제 PCR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요양시설,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 고위험 시설 현장 점검 및 교회 등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실시해 집단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대비 할 예정이며아울러 최근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관리를 더 강화 하고 7월부터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집중 호우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센터 업무에 지장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련 시설 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집단감염 등 제4차 대유행이 발생 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 하겠다”며“군민들 또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증상 발현 시 즉시 검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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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도서관 2021년 여름 독서교실 참가자 모집
다산도서관 2021년 여름 독서교실 참가자 모집
[한국Q뉴스] 고령군 다산면 다산도서관은 7월20일부터 2021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여름 독서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알리고 다양한 독서경험과 체험활동으로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독서교실 프로그램의 주제는 ‘책 읽기가 즐거운 북 큐레이션’이다.
북큐리에션란 북과 큐레이션의 합성어로 특정 주제에 맞는 여러책을 선별해 책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여러 그림책으로 독서활동을 한 후 북 큐레이팅 전시관 구경하기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사서 선생님과 함께 하는 행복한 아침독서와 책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편지 쓰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서교실 우수 참여 어린이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장상을 시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6일부터 인원 마감시까지 다산도서관 운영시간 내 방문접수와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다.
나종근 다산면장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도서관을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느끼고 무더위를 잊게 해 줄 즐거움과 시원함도 경험하는 보람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