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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릉동, ‘1004 행복나눔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 운영
고양시 창릉동, ‘1004 행복나눔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 운영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1004 행복나눔 휠체어 무료 대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2018년부터 개인과 사업장으로부터 기증받은 휠체어 총 6대를 활용해 주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창릉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1개월 이내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 창릉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하면 된다.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먼 곳까지 이동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휠체어를 이용할 수 있으며 경제적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김미정 창릉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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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10월 갤러리 전시·야외무대 공연 개최
고양시 덕양구, 10월 갤러리 전시·야외무대 공연 개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0월 한달 간 덕양구청 갤러리 ‘꿈’과 화정역 광장 작은 야외무대에서 다채로운 작품 전시회와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덕양구청 2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운영되는 갤러리 ‘꿈’은 2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어, 신인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이번 달에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건축문화제’를 주제로 전시가 열린다.
고양지역 건축사회가 참여해 고양시 건축물, 건축과 자연, 건축과 사람을 주제로 한 사진 등 약 50개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25일에는 화정역 광장 야외무대에서 광장 버스킹이 진행된다.
재능기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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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5일 ‘제35회 청룡문화제’ 개최
동대문구, 25일 ‘제35회 청룡문화제’ 개최
[한국Q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5일 용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5회 청룡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문화원과 청룡문화제보존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한다.
‘청룡문화제’는 조선 제3대 임금 태종 때 시작된 전통 기우제인 ‘동방청룡제’에서 유래했다.
일제강점기 이후 그 명맥이 끊겼으나,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1991년 복원되어 올해로 35회째를 맞는다.
올해 청룡문화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특히 지난해 약식으로 진행되었던 어가행렬이 정식 형태로 부활한다.
어가행렬은 용두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천호대로와 무학로를 거쳐 용두초등학교까지 약 1.1km를 행진한다.
취타대와 임금 및 신하들이 전통 복식으로 입장하는 장면을 재현해, 전통행렬의 장엄함과 생동감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에는 임금의 폐백례와 제관의 제향으로 구성된 ‘동방청룡제향’ 이 거행된다.
특히 올해의 첫 추수 쌀을 진상하는 ‘진상례’ 가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전통의례의 의미와 격조를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공식 제례 후에는 전통민속공연, 무형문화재 공연, 지역예술단체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무대가 오후 내내 이어진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전통의상체험, 전통놀이체험, 캘리그라피, 소원트리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이 외에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전시부스, 퀴즈 이벤트, 먹거리 장터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열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지역 대표 문화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룡문화제는 조선시대 임금이 직접 참여했던 기우제를 지역의 손으로 되살린 뜻깊은 행사”며 “올해는 정식 어가행렬 부활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더하고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도시 동대문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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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무슨 일이 생기면 비상벨 누르세요
광진구, 무슨 일이 생기면 비상벨 누르세요
[한국Q뉴스] 광진구가 비상벨 설치·운영으로 범죄예방과 생활안전에 힘쓰고 있다.
비상벨은 범죄 또는 응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눌러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장치다.
구는 올해도 17개의 방범용 비상벨을 추가 설치, 총 1119개의 비상벨을 운영한다.
△생활방범 730개 △공원 163개 △어린이 보호구역 147개 △시설방범 79개로 거리 곳곳에서 구민의 안전을 챙기고 있다.
노란색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시시티브이 관제센터로 연결돼 관제원과 실시간으로 음성통화를 하게 된다.
통화자 위치와 주변이 관제센터 모니터에 영상으로 자동 표시된다.
경찰이 24시간 상시 근무하고 있어 긴급상황에는 인근 순찰차를 타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한다.
수상한 사람이 쫓아오거나 안전에 위협을 느끼는 등 위급한 상황에 이용하면 된다.
공중화장실에도 비상벨을 운영하고 있다.
40여 곳의 공중화장실에 360여 개의 비상벨은 인근 지구대와 연결, 생활 속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비상벨은 범죄를 예방하고 위급상황으로부터 신속히 구민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다.
매년 지속적으로 시시티브이와 함께 비상벨을 확충하고 있다.
긴급한 상황에 생길 경우 비상벨을 사용하시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체계적, 선제적인 안전관리로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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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 5분 자유발언 제29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 5분 자유발언 제29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한국Q뉴스]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은 지난 21일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산면 당포성 별빛축제장 인근 주차 공간 확보를 촉구했다.
미산면 당포성 별빛축제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며 2022년 첫 개최 이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해 현재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축제 규모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사장 인근 주차 공간이 심히 부족해 방문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방문객은 약 2,000명에 달했지만, 축제장 인근 군유지 주차장은 15면, 임시 사유지 주차장은 130면에 불과하다”며 “매년 사유지 임대에 의존하는 방식은 한계가 명확하며 혼잡한 주차로 인한 안전 문제도 심각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박영철 의원은 “축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주차 공간 확보는 필수”며 단순 사업계획을 넘어 토지 매입부터 공사 실시까지 전 과정에 걸쳐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축제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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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개회
연천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개회
[한국Q뉴스] 연천군의회는 10월 21일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8일간의 회기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여성기업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1건과 △연천군 공공목욕시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단체장발의 안건 5건, 총 6건의 안건 심의와 더불어 군정 전반의 주요 정책사업 및 업무계획을 청취하는 군정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회의에 앞서 박영철·박운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다뤘으며 실질적인 정책 방안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미경 의장은 “한 해를 마무리할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2025년도 핵심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부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책을 강구해 달라”며 “다가올 2026년도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제29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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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 5분 자유발언 제29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 5분 자유발언 제29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한국Q뉴스]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지난 21일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경로당 부식비 지원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앞서 박 의원은 연천군 내 약 100여 개소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어르신 생활의 중심지로서 이곳에서의 식사는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그러나 대부분의 경로당이 비용 부족으로 식사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따뜻한 한 끼로 조금이나마 어르신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월 10만원의 부식비 지원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정책 시행 시 어르신 복지 증진은 물론 마을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히며 아울러 “지역 농산물과 식자재를 활용한다면 지역 경제 선순환은 물론 공동체 회복과 사회적 연결망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의원은 “어르신 복지의 핵심은 큰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보다 작은 정성이 지속되는 정책에서 시작된다”며 “소액일지라도 예산 편성을 서둘러 검토해 내년부터 일부 경로당에서라도 부식비 지원이 시범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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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이은채 대표의원, “청소년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복지 강화 촉구”
광주시의회 이은채 대표의원, “청소년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복지 강화 촉구”
[한국Q뉴스] 광주시의회 이은채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소년 학습 환경과 교육 복지 개선을 통한 교육 기회의 형평성 강화가 시급하다”며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는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며 “최근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시의 대응이 늦고 형식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 학생과 가족들의 고통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더 이상 사후약방문식 행정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며 구체적 예방 대책과 피해 학생 지원 방안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 의원은 “광주시는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를 표방하고 있지만, 현실은 복지의 언어만 넘치고 실질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복지는 단순한 금전 지원이 아니라 “아동과 청소년이 가난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켜주는 사회의 제도적 장치이자 약속”이라며 “복지는 비용이 아니라 정의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건복지부나 경기도 매칭사업에만 의존하는 현 복지구조를 비판하며 “광주시가 자체적으로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친 독자적 청소년 복지정책은 몇 개나 되느냐”고 질의했다.
이어 교육복지 예산의 한계도 지적했다.
“교육급여 연간 76만8천 원은 고등학생 평균 사교육비 624만원의 12%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것이 과연 불평등 해소를 위한 책임 있는 행정이라 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또 “광주시의 복지 예산은 5,900억원으로 부족한 것이 아니라 의지의 문제”고 지적하며 “국비·도비 매칭사업에만 의존하지 말고 광주의 실정에 맞는 교육복지 모델을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광주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자인 도시는 어려울지 몰라도, 가장 가난한 사람이 적은 도시는 될 수 있다”며 “아이들이 가난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청년이 미래 때문에 떠나지 않으며 부모가 자녀에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로와 건물을 세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을 바로 세우는 일”이라며 “복지의 중심에 사람이 있는 진정한 복지도시 광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집행부의 용기 있는 결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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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제45회 합동위령제 거행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제45회 합동위령제 거행
[한국Q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소요산 반공희생자 위령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령제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박형덕 동두천시장,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이번 위령제는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 의식과 함께 김천식 지회장의 추모사, 박형덕 시장의 추도사, 헌화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김천식 지회장은 추모사에서 “오늘의 자유와 번영은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영령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그분들의 뜻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추도사에서 “생명을 바쳐 민족의 자유를 지키신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그 뜻을 이어받아 평화롭고 안정된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매년 10월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리며 지역 주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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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과학도서관, 의정부천문대에서 가을 밤하늘 다양한 천체 관측
의정부과학도서관, 의정부천문대에서 가을 밤하늘 다양한 천체 관측
[한국Q뉴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의정부천문대에서 특별 관측 행사 ‘가을 밤하늘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밤, 시민들이 천체 관측을 통해 자연과 과학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전문 해설과 함께 실제 관측을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달과 토성 관측 △천문우주 영상물 시청 △전시실 체험 △소원카드 달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달과 토성의 고리를 직접 관측하고 소원카드에 각자의 바람을 담아 별빛 아래에 걸어보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과학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가족 단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참여 전 의정부천문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과학도서관 관계자는 “의정부천문대가 과학과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특별 관측을 통해 가족과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