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고양독서대전 연계 치매안심센터 홍보부스 운영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고양독서대전 연계 치매안심센터 홍보부스 운영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오늘은, 책 모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2025년 고양독서대전에서 ‘해미&파이와 함께 치매 극복해요’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치매예방수칙 중 하나인 ‘독서’를 실천할 수 있도록 고양독서대전과 연계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전개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의 마스코트인 ‘해미’ 와 ‘파이’를 활용해 △치매인식개선 ‘해미의 기억찾기’ 동화책 배부 △치매인식개선 애니메이션 키링 배부 △치매관련 동화책 전시·소개 △치매파트너 모집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사업 안내 등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들의 치매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21
-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일교차 큰 환절기, 인플루엔자 주의”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일교차 큰 환절기, 인플루엔자 주의”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이번 주 아침 최저기온이 7도까지 내려가는 등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짐에 따라 환절기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환절기는 체온 조절이 어렵고 면역력이 떨어져 호흡기·급성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매년 10~11월에는 인플루엔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코로나19,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환절기 건조한 날씨로 인해 눈·코·입 점막이 약해지고 면역세포 활동이 저하돼 감염에 취약해진다.
특히 노약자·영유아·기저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 실내 온도 18~20도, 습도 40~60% 유지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기침 시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 등이 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26일까지 ‘감염병 예방 시나리오 퀴즈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일산서구보건소 공식 카카오채널에 게시된 퀴즈 3문제를 확인한 뒤, 정답을 문자로 보내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디지털 온습도계를 증정한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올바른 손씻기’, ‘예방접종의 중요성’, ‘기침 예절’ 등 생활 속 감염병 예방 행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형 퀴즈’로 시민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수칙을 생활화하고 올바른 위생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1
-
고양시 행신도서관, 11월 독서문화프로그램‘책 속의 들꽃’ 운영
고양시 행신도서관, 11월 독서문화프로그램‘책 속의 들꽃’ 운영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책 속의 들꽃’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러스트레이터 송지인씨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황순원 작가의 ‘소나기’속 들꽃을 색연필로 그려보는 체험 활동이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설을 다시금 바라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가을의 정취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월 22일 수요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는 행신도서관 으로 하면 된다.
2025-10-21
-
고양시 식사도서관, ‘북아트로 만드는 FunFun한 역사' 운영
고양시 식사도서관, ‘북아트로 만드는 FunFun한 역사' 운영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11월 4일부터 공공도서관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아트로 만드는 FunFun한 역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처음 역사를 접할 때 책과 북아트 독후활동을 통해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직접 역사책을 만드는 북아트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 습관을 형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11월 4일~ 27일까지 4주 동안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총 8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고양시 초등학생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10월 2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2025-10-21
-
고양시 신원도서관, 11월 프로그램 운영
고양시 신원도서관, 11월 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이 11월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만족시킬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보인다.
팔레스타인을 다룬 만화 ‘필리스트’의 원혜진 작가와의 만남, 신원중 협력 부모교육 프로그램 정신과전문의 김현수 선생님과의 만남, 신간 ‘무정한 글쓰기’를 낸 신나리 작가의 글쓰기 수업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먼저 ‘필리스트- 원혜진 작가와의 만남’은 11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초등 4학년 이상 연령을 대상으로 신원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팔레스타인 땅의 역사와 사람들을 다룬 책‘아 팔레스타인’ 으로 부천국제만화대상 어린이상을 수상한 원혜진 작가는 오랫동안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기원해 왔다.
현재 휴전협상이 진행 중인 팔레스타인 정세에 관한 시의적절한 지식과 작가의 인도적 관점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독서동아리 ‘솔찬독토’에서 기획, 신원도서관에서 열리게 되어 더욱 뜻깊다.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김현수 선생님과의 만남’은 그간 공동 북큐레이션·단체대출 등으로 협력해 온 신원중학교와의 공동 프로그램이다.
김현수 전문의는 ‘요즘 아이들 무기력의 비밀’‘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등을 내고 ‘성장학교 별’의 교장으로서 청소년 이해와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의 강연과 질의응답 프로그램은 11월 5일 수요일 10시부터 신원중학교에서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최근‘무정한 글쓰기’를 출간한 신나리 작가의 글쓰기 수업이 11월 15일 29일 토요일 11시부터 신원도서관에서 열린다.
좋아서 읽다 보니 자신의 글을 쓰고 싶어진 많은 독자들을 위한 글쓰기 수업이다.
자기미화·연민으로 흐르기 쉬운 초보자의 글쓰기에서 미지의 독자가 공감할 객관적 글쓰기로 발전하기 위한 강의와 실습·합평으로 구성된다.
짧은 수업이지만 한 걸음 전진을 돕는 징검다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의 신청일자·모집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 신청·참여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신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2025-10-21
-
고양시,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공유회 잇달아 열려
고양시,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공유회 잇달아 열려
[한국Q뉴스]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행복한인생’, ‘다요남’, ‘꿈꾸는마을 미니지’ 공동체의 활동 성과공유회가 연이어 열리며 지역 내 마을공동체 활동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복한인생’ 공동체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산서구 주엽동의 갤러리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교류 등을 목적으로 진행된 마을 돌봄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공동체는 경로당과 노인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지 향상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해왔다.
공유회에서는 공동체 활동을 담은 사진, 인지 향상 교육 자료, 어르신들의 손길이 담긴 작품 등이 전시됐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공동체 덕분에 소중한 시간을 보냈고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복한인생 한성희 대표는 “우리가 해 온 활동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요남’ 공동체는 지난 16일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그간의 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장년 남성들이 주축이 된 이 공동체는 올해 요리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다양한 세대와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도모해왔다.
성과공유회는 참여자들이 활동하면서 겪은 의미 깊은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 활동가는 “앞으로도 다요남의 활동으로 세대 간의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5060세대의 사회적 경험을 청년들과 나눌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다요남 구성원들도 공동체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마을 내 세대 간의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데 역할을 다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꿈꾸는마을 미니지’ 공동체는 지난 17일 덕양구청에서 공동체 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공동체는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 역사와 문화를 재해석하며 주민들과 함께 덕양구 화정동의 유래인 ‘꽃우물’을 미니어처로 재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꽃우물 미니어처와 제작 과정을 담은 사진전, 주민 소감 발표, 공연 등이 진행됐다.
공동체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주민은 “마을아카이브 교육을 통해 마을의 역사와 꽃우물의 의미를 알게 되고 끝까지 협력해 멋진 기록물이 완성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꿈꾸는마을 미니지 하가희 대표는 “마을의 상징적인 장소를 모형으로 복원하기 위해 함께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양시의 숨겨진 문화와 마을이야기를 기록하는 아카이브 공동체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고양시 마을공동체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돌봄, 의제발굴, 마을기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의미 있는 마을살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1
-
고양시, ‘봄햇살’과 함께하는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첫 전시회
고양시, ‘봄햇살’과 함께하는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첫 전시회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는 2025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장애문화예술단체 ‘봄햇살’과 함께하는 첫 미술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장애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봄햇살’ 소속 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한 다채로운 회화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주제는 ‘봄햇살, 꿈과 희망을 그리다.
’로 일상의 따듯한 순간과 내면의 희망을 담아낸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봄햇살의 전시회는 올해 첫 발을 내딛는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의 첫 결실로 지역 내 장애 예술인들이 사회 속에서 예술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고양시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예술로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21
-
고양시, 출산장려 활성화를 위한 ‘출산정책 홍보관’ 운영
고양시, 출산장려 활성화를 위한 ‘출산정책 홍보관’ 운영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제93회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에서 ‘출산정책 홍보관’을 운영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출산정책 홍보관에는 고양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권역 난임 임산부 우울증상담센터,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여성창업지원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관내 임신·출산·육아 유관기관들도 함께 참여했다.
시는 홍보관을 통해 고양시 출산정책 홍보와 더불어 난임 선별검사, 경력단절여성 상담, 아동 발달·기질 검사 등 출산가구 및 예비 출산가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셋째 자녀 이상 출산가구에 지원하는 다복꾸러미 제작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도 함께 참여해 사업을 홍보하고 예비 출산가구를 위한 유아용품 구입 기회도 제공했다.
이번 정책홍보관은 국내 대표 유아전시 기업인‘㈜메쎄이상’ 이 지자체와 업무협약 방식으로 진행한 최초의 공동 사업으로 출산장려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인 선례라고 할 수 있다.
정책홍보관이 운영된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 행사에는 주최 측 추산 51,080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메쎄이상은 다자녀 출산 장려를 위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 중 자녀가 둘 이상인 다자녀 가정에게 물티슈 1박스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정책 홍보관을 통해 관내 유관기관들에게 시민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출산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정책을 한 눈에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시장을 찾은 시민은 “출산·육아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고 고양시가 직접 운영하는 홍보관이라 더욱 신뢰가 갔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 대규모 전시회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저출생 극복 정책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1
-
안양시, 22일부터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안양시청사전경(사진=안양시)
[한국Q뉴스] 안양시는 국가데이터처 주관으로 오는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의 각종 정책 수립 및 평가와 분석·연구의 기반이 되는 5년 주기의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특히 올해는 1925년 첫 실시 이후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조사 대상은 대한민국 영토 내 상주하는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 중 20% 표본 가구로 안양시는 약 5만 가구가 선정됐다.
조사 항목은 인구·가구·주택 분야에 대한 55개 항목이며 조사 방법은 인터넷·전화 조사와 방문 조사를 병행한다.
사전에 우편으로 조사안내문을 받은 가구는 오는 22일부터 인터넷이나 전화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직접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및 지역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조사”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안심하시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21
-
여주시, 10월 한 달간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캠페인 집중 추진
여주시, 10월 한 달간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캠페인 집중 추진
[한국Q뉴스] 여주시는 10월 한 달 동안 시민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캠페인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환경과는 △2025년 자원순환의 날 △어르신친화도시 재인증 선포식 △여주 5일장 캠페인 등 총 3차례에 걸쳐 시정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이 현장에서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는 ‘자원순환 퍼즐’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탄소포인트 등 시정 안내와 친환경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어르신친화도시 재인증 선포식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법을 안내하고 친환경 생활용품을 배부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10월 20일 여주 5일장에서는 많은 시민이 찾는 전통시장의 특성을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포켓형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일회용품 자제를 안내하고 기후행동기회소득·탄소중립포인트제 신청 등 참여형 기후행동을 홍보했다.
특히 오는 10월 31일 열리는 ‘여주 오곡나루 축제’에서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시범운영 중인 워크온 기반 ‘탄탄여주 챌린지’를 홍보해 시민 참여형 탄소 실천 행동을 확산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이처럼 네 차례에 걸친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직접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손창연 환경과장은 “탄소중립은 시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