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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1동 주민센터 임시청사로 이전.10월 27일 업무 개시
양천구, 목1동 주민센터 임시청사로 이전.10월 27일 업무 개시
[한국Q뉴스] 양천구는 건립 후 35년이 지나 노후화된 목1동 주민센터 신축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0월 27일부터 임시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임시청사는 목1동 기존 청사 바로 옆 건물인 목동서로 190에 위치하며 △1층 주차장 △2층 민원실 및 동대본부 △3층 자치회관으로 운영된다.
구는 신청사 완공 전까지 공백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 임시청사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노후 마감재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 쾌적한 민원공간을 조성하고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홀 및 강의실도 마련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1층 필로티 구조로 인한 접근성 문제를 보완하고자 어르신, 유모차·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 약자를 위한 전용 승강기를 설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는 목1동 주민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3월 신청사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9월에는 주민설명회를 열고 청사 밑그림을 공개했다.
새롭게 조성될 목1동 주민센터는 연면적 4,943㎡,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기존 청사보다 약 6배 넓은 복합청사로 건립된다.
2026년 상반기 착공,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민센터 외에도 △공유주방 △평생학습센터 △북카페 △키즈카페 등 생활밀착형 복합 시설이 더해져 주민 편의성과 활용도가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그동안 공간 협소와 노후화로 주민 불편을 초래했던 목1동 청사를 행정·문화·복지 기능이 융합된 복합청사로 탈바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신축 청사 완공 전까지 임시청사에서도 기존 수준 이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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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 위해 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구로구,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 위해 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한국Q뉴스] 구로구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최근 독감과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임신부·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시작됐으며 10월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어르신은 연령대별로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세∼74세는 10월 20일부터 △65세∼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구는 국가 무료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도 22일부터 실시한다.
대상은 14세 이상 64세 이하 중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의료급여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구로구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한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로 시행되며 접종 백신은 LP.8.1 백신 1회 접종으로 독감 백신과의 동시 접종이 권장된다.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단, 고위험군 외 일반 주민은 유료 접종 대상으로 접종 가능 여부를 의료기관에 사전 확인 후 진행하면 된다.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은 2026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예방접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또는 다산콜센터, 구로구보건소 예방접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독감과 코로나19는 고위험군에게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감염병인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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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서초구,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한국Q뉴스] 서울 서초구는 23일 양재모자건강센터에서 개소 2주년을 맞아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 관계자 등 100여명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특강, 문화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먼저, 1부에서는 놀이지도사가 진행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신체놀이’ 영유아 건강부모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아빠가 직접 참여해 아기와 즐겁게 신체 활동을 하며 교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아기의 신체 발달과 감각 자극을 돕고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클래식 태교 음악회 △캐리커쳐 △소망나무 태담달기 △포토존 추억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따뜻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소망나무 태담달기’ 부스에서는 부부가 아기에에 전하는 따뜻한 마음과 소망을 적어 나무에 걸어보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이어 2부에서는 여의도 성모병원 나프로임신센터 김기철 교수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환경’을 주제로 한 특강과 윤경란 플로리스트의 ‘플라워 태교-생화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플라워 태교’는 생화를 직접 선택하고 장식하는 감성 태교 프로그램으로 꽃의 향과 질감이 심신의 안정을 돕고 정서적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23년 10월 31일 개소 이후 올해로 2주년을 맞는 양재모자건강센터는 모성·영유아 의료비 지원과 모자건강 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34,745명이 이용했으며 월평균 1,511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양재모자건강센터가 임신·출산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지역 건강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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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청년 예술인 네트워킹 행사 ‘표류하는 예술가들’ 개최
금천구, 청년 예술인 네트워킹 행사 ‘표류하는 예술가들’ 개최
[한국Q뉴스] 금천구는 10월 25일 오후 5시 금천구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 1관 경청마루에서 청년 예술인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 ‘표류하는 예술가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기 금청청년네트워크 문화예술분과가 주관하며 공연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내용으로 구성됐다.
금천구와 인근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 20여명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말하는대로’에서는 청년 예술인들이 모여 앉아 주어진 여러 질문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2부 ‘마음가는대로’에서는 청년 예술인의 비올라 연주와 함께 자유로운 교류의 시간이 펼쳐진다.
또한, 밸런스게임, 경품 추첨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홍보물 정보무늬 또는 금천구청 일자리청년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 예술인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창작의 길을 걷는 청년 예술인들이 이 자리에서 위로와 용기를 얻고 가길 바란다”며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이 금천의 문화적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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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여명 함께하는 온가족 화합의 장‘서초구민 체육대회’ 개최
1만여명 함께하는 온가족 화합의 장‘서초구민 체육대회’ 개최
[한국Q뉴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월 25일 오전 9시 30분,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5 서초구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지역 내 18개 동 선수단과 응원단을 비롯해 1만여명의 구민이 참여한다.
가을의 선선한 날씨 속에서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열정을 나누는 대규모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활력 회복,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구는 경쟁보다는 참여와 협동을 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열린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오전 9시 30분, 각 동의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시작되며 서초구 태권도 시범단과 치어리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줄다리기, 대형 고리던지기, 필드컬링, 3인 승부차기 등 4개 정식종목과 함께 OX 퀴즈, 어린이 POP-UP 가위바위보까지 번외 종목이 진행돼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VR 스포츠 체험관, 에어바운스, 미니바이킹, 몬스터바이크, 꼬마기차 등 다채로운 놀이시설과 페이스페인팅, 피에로 풍선놀이, 체험존 등도 운영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더하고 참가자와 가족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어 폐회식에서는 종목별 및 종합 우승 트로피 수여와 함께 경품 추첨, 서리풀 화합마당이 차례로 진행되며 마지막까지 흥겨운 열기가 이어진다.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구는 행사 당일 의료지원반과 구급차를 상시 배치하고 교통·주차·환경·위생 관리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봄에 열리던 체육대회가 올해는 선선한 가을바람 속에서 열리게 됐다”며 “2025 서초구민 체육대회가 이웃과 함께 웃고 뛰며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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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 급식관리지원 체계 벤치마킹 위해 세네갈 보건부 공무원 방문
용인특례시의 급식관리지원 체계 벤치마킹 위해 세네갈 보건부 공무원 방문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는 21일 세네갈 보건부 공무원들이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해 용인의 선진 급식체계와 시설을 견학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이 지원하고 사단법인 세계가나안운동이 주관한 초청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세네갈 국가영양발전위위원회와 보건사회부 공무원 3명이 참여했다.
세네갈 방문단은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 시스템을 보고 위생교육 실습도 체험했다.
아울러 시에서 운영 중인 ‘시립다정어린이집’을 방문해 위생과 영양 교육 현장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세네갈 관계자는 “한국의 단체 급식과 위생, 영양 관리 현장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세네갈에서도 용인의 우수한 급식관리 체계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난 2013년부터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 자체 식단과 레시피 개발이 어려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 사회복지 시설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관리와 지원을 하고 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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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가을철 식품 관련 업소 위생 점검
처인구, 가을철 식품 관련 업소 위생 점검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가을철 식품 안전 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지난 9월 한 달간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9곳, 추석 성수식품 조리·판매업소 22곳, 가을 나들이철 자주 방문하는 야영장 21곳 등 총 232곳이다.
구는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시설 위생, 소비기한 관리, 영업자·종사자 개인위생·건강진단 여부, 해충 방제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어린이 식품안전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의 소비기한 관리 여부, 어린이식생활법 위반 여부 등 관련 사항도 주의를 기울였다.
구는 점검 당시 문을 열지 않은 9곳을 제외하고 추석 성수식품 조리·판매업소 1곳과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곳 등 총 3곳에서 지적 사항을 발견했다.
지적 사항은 건강진단결과서 영업장 내 미보관 등 경미한 사항으로 즉시 개선이 이뤄졌다.
행정처분이 필요한 위반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 점검 대상 업소 관계자에겐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요령을 현장에서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가을철은 서늘해 식품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줄어들어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현장 중심의 위생 점검을 통해 사전 예방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생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위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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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청년문화거리 축제 ‘2025 두근두근 별길마켓’ 25일 개막
성북구, 청년문화거리 축제 ‘2025 두근두근 별길마켓’ 25일 개막
[한국Q뉴스] 성북구가 오는 25일 길음동 삼양로 일대에서 ‘2025 두근두근 별길마켓’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2시 40분에는 삼양로 국민대학교 길음생활관 앞에서 오카리나 사전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열린다.
2019년에 처음 시작된 ‘두근두근 별길마켓’은 주민과 청년 창업가, 문화예술인, 지역 활동가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성북구의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 잡았다.
매년 5천여명 이상이 찾는 주민 주도형 플리마켓으로 길음청년창업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행사는 길음청년창업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유해업소 감소와 거리환경 정비, 청년창업가게 입점 등 그간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삼양로를 ‘청년창업과 문화가 있는 거리’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별길마켓은 청년창업마켓, 플리마켓,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길음청년창업거리 내 청년가게들이 직접 참여해 창업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연과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성북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공동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성북구는 삼양로 유해업소 근절과 거리환경 개선을 통해 기존 37개였던 맥양집이 10개소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청년창업 거점공간인 ‘길이음’ 조성과 8개 청년창업가게 입점, 청년창업실험공간 ‘공업사’ 운영, 현재 추진 중인 ‘성북청년스마트창업센터’ 건립 등으로 지속적인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25년 별길마켓 개최를 통해 꿈꾸는 청년들에게는 희망을, 길음동과 성북구 주민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걷고 싶은 거리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행사인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가을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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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5년 모범운수종사자 표창 수여
구로구, 2025년 모범운수종사자 표창 수여
[한국Q뉴스] 구로구는 21일 구청 창의홀에서 2025년 모범운수종사자 표창을 수여했다.
구는 모범 운수종사자를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운수종사자의 직업적 사명감을 높이고 이용객에 대한 교통서비스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수여식을 마련했다.
표창 대상은 1년 이상 버스, 택시, 화물 등 운수업에 종사하면서 대중교통 질서 확립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하거나 타의 모범이 된 자이다.
구는 지난달 버스 회사, 서울용달협회 등 운수업 관련 기관으로부터 모범 운수종사자를 추천받아 결격사유 확인 후, 공적심사를 의뢰해 최종 표창 대상자를 선정하게 됐다.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3명,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19명, 구로모범운전자회 7명, 화물 운수종사자 6명 등 총 35명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인홍 구청장을 비롯해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모범 운수종사자 표창을 축하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여러분이 구민의 발이 되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덕분에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생활을 누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수업계와 소통하며 더 나은 교통문화를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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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클래식 작곡가들의 선율, 강북구에 울려 퍼지다
위대한 클래식 작곡가들의 선율, 강북구에 울려 퍼지다
[한국Q뉴스] 강북문화재단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위대한 클래식 작곡가들’ 시리즈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멘델스존, 차이콥스키 등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시리즈로 마련됐다.
첫 번째 무대인 ‘하이든, 모차르트 & 베토벤 with 카바티나 콰르텟’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3시에 열린다.
고전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세 작곡가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섬세하고 정교한 앙상블로 주목받는 카바티나 콰르텟이 출연한다.
하이든의 현악사중주 D장조 Op.64, 제5번 ‘종달새’,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1번 D장조 K.136, 2번 B플랫장조 K.137, 그리고 베토벤의 현악사중주 B플랫장조 Op.130 제5악장 ‘카바티나’ 등 고전주의 대표 명곡을 선보인다.
두 번째 무대는 11월 15일 오후 3시, ‘멘델스존 & 차이콥스키 with 마레 콰르텟’ 으로 꾸며진다.
멘델스존의 현악사중주 제6번 F단조 Op.80과 차이콥스키의 현악사중주 제1번 D장조 Op.11을 통해 낭만주의의 정수를 보여준다.
마지막 공연은 12월 20일 오후 3시, 피아니스트 노예진과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 OES가 함께하는 ‘베토벤 with 피아니스트 노예진 & OES’ 무대로 마무리된다.
베토벤의 대표 피아노 협주곡인 제4번 G장조 Op.58과 제5번 E플랫장조 Op.73 ‘황제’ 가 연주되며 시리즈의 웅장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연 예매는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가격은 전석 3만원, 강북구민은 1만원이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위대한 클래식 작곡가들’ 시리즈는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라며 “첫 무대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이어지는 명곡 시리즈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깊은 울림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