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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노년을 위해 우리 이웃을 지키기 위해”…은평구, 주민 참여 교육 운영
“나다운 노년을 위해 우리 이웃을 지키기 위해”…은평구, 주민 참여 교육 운영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는 주민 참여 교육 ‘우리동네 생활 교실, 건강한 노후와 따뜻한 복지’를 운영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를 함께 살피는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과 주민 스스로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존엄하고 나다운 노년을 위한 건강관리’를 주제로 가속노화, 저속노화에 대한 이해와 다약제 약물 관리 기본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우리 이웃 지키기, 함께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주제로 복지위기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공유한다.
교육은 △10월 23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10월 29일 신사종합사회복지관 △10월 30일 수색감리교회 △11월 5일 녹번종합사회복지관 △11월 10일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일정당 30명 선착순이며 교육 신청은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통해서 하면 된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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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꿈과 열정이 한자리에. 중랑청소년 꿈축제 &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청소년의 꿈과 열정이 한자리에. 중랑청소년 꿈축제 &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한국Q뉴스] 중랑구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용마폭포공원에서 '2025 제7회 중랑 청소년 꿈축제'와 '미래교육박람회'를 합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학교,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 유관 기관 등 1,5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청소년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중랑미래교육지구의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중랑 청소년 꿈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치형 축제로 올해는 중랑구 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된 TF팀이 "꿈"을 주제로 전 과정을 주도했다.
부제는 '꿈속으로의 시간여행'으로 정해졌다.
축제 현장에는 △크로마키와 AI 얼굴 인식 등 디지털 체험 △캐리커처 및 웹툰 창작 △바디미스트와 별자리 투영기 제작 등 총 35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 22팀이 참여하는 공연 무대도 마련된다.
함께 열리는 '미래교육박람회'는 민·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중랑미래교육지구를 전시·체험 형태로 공유하는 자리다.
책깨비도서관 인근에서는 △석고 피규어 디퓨저 △민화 컵받침 △아크릴 도형 아트 △컬러 지점토 키링 등 24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천문과학관 예정 부지에는 지역 놀이 강사들이 진행하는 어린이 놀이존 9개가 설치된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합동 개막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식전 공연과 함께 '언리미티드', '오진형 밴드', '주호'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후 청소년들의 뮤지컬, 치어리딩, 밴드, 댄스 공연이 진행되며 마지막에는 꿈축제 TF 청소년 위원과 공연팀에 대한 시상을 통해 마무리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랑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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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중랑 동행 사랑넷 ESG 나눔 복지마당’ 개최
중랑구, ‘중랑 동행 사랑넷 ESG 나눔 복지마당’ 개최
[한국Q뉴스] 중랑구는 오는 10월 27일 구청 중앙광장에서 공공기관, 민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중랑 동행 사랑넷 ESG 나눔 복지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목표로 △나눔장터 △복지 홍보 및 상담 부스 △ESG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구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나눔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중랑구청, 중랑구 시설관리공단,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중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며 직원과 구민 등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나눔행사와 달리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참여해 구민의 관심을 이끌고 복지 부스를 통해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의 핵심인 ‘나눔장터’는 구청 및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잡화, 서적 등을 판매하는 9개 부스로 구성되어 있다.
직원과 주민이 함께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공유하는 실천형 프로그램들이 마련됐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복지 상담 및 홍보 부스에서는 ‘중랑 동행 사랑넷’과 돌봄 SOS 등을 비롯한 구의 복지정책을 안내해 구민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인다.
‘중랑 동행 사랑넷’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중랑형 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ESG 커피차는 텀블러 등 다회용기로 운영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고 포토·팝콘·포춘쿠키 부스는 행사에 활기를 더해 주민들이 나눔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중랑 동행 사랑넷’은 “40만 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다”는 목표 아래 조성된 전국 최초의 공공 주도 주민 연계 복지 플랫폼이다.
민관이 함께하는 기부와 나눔을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복지 거점을 연계해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혁신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하며 중랑의 대표 복지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 동행 사랑넷 ESG 나눔 복지마당은 공공기관과 구민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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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숨통 틔운다… 마포구, 공유재산 임대료 최대 30% 감면
소상공인 숨통 틔운다… 마포구, 공유재산 임대료 최대 30% 감면
[한국Q뉴스] 마포구는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공유재산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2일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적용기간에 관한 고시’에 근거해 추진되는 것으로 재난 피해뿐 아니라 경기침체 등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임대료 감면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감면 대상은 마포구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해 해당 사업에 사용 중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으로 2024년 대비 2025년 매출이 감소한 경우 감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 종료된 자 및 사용 예정인자 모두 포함해 이미 부과된 임대료라 하더라도 매출감소가 확인되면 환급 또는 감액 처리를 받을 수 있다.
단,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제5조제1항 단서에 해당하는 업종인 일반유흥주점업, 무도유흥주점업, 카지노운영업, 기타 사행시설관리 및 운영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중소기업 확인서와 매출감소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매출 감소율에 따라 최소 10%에서 최대 30%까지 임대료가 차등 감면된다.
이와 함께 마포구는 납부기한이 도래한 임대료에 대해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납부 유예를 허용하고 유예기간 동안 연체료를 기존의 50% 수준으로 경감하는 추가 지원도 병행한다.
사용허가 또는 대부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는 남은 기간 내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마포구는 11월부터 각 임대부서에서 감면 신청을 접수하고 대상여부를 확인한 후, 12월부터 임대료 감면과 환급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시적 임대료 인하를 결정했다”며 “이번 조치가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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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명이 다녀가는 레드로드 마포구, 핼러윈 대비 안전관리 전면 가동
16만명이 다녀가는 레드로드 마포구, 핼러윈 대비 안전관리 전면 가동
[한국Q뉴스] 마포구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마포경찰서와 마포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레드로드에서 ‘핼러윈 대비 안전관리’에 나선다.
서울시의 혼잡도 개선 사업 추진 계획에 따르면 2호선 홍대입구역 일일 이용 인원은 16만 7천 명이 넘는다.
또한 서울실시간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2024년 12월 25일 홍대관광특구 일대에는 순간 최대 13만 4,000여명이 몰린 것으로 기록됐다.
이에 마포구는 핼러윈 기간 많은 인파가 레드로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핼러윈 다중인파 운집 대비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했다.
9월 18일에는 마포경찰서와 마포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안전마포핫라인에 포함된 8개 기관과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하고 10월 1일에는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해 사전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10월 13일에는 구청장 주재로 마포경찰서와 마포소방서 서부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석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해 핼러윈 안전관리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마포구는 10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사전점검 기간을 운영해 레드로드 일대의 주요 혼잡구간, 전기·소방시설, 안전펜스, 비상대피로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안전조치를 강화한다.
안전관리 기간에는 레드로드 R4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해 마포경찰서와 마포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단계별 인파 관리와 교통통제 등을 실시한다.
마포구는 현장 대응을 위해 9일간 구청 공무원 226명, 안전요원 120명, 민간단체 270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들은 9일간 매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클럽거리와 홍대입구역 9번 출구, 레드로드 R3~R5 등에서 집중적으로 현장 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24시간 가동되는 마포구 CCTV통합관제센터와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폐쇄회로텔레비전으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상황을 공유한다.
또한 마포구는 인파밀집 지역 9곳에 설치한 ‘AI인파밀집분석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경고 문구와 음성 안내로 보행자들이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다.
레드로드 주요 지점에 있는 재난문자전광판 5개에도 긴급 재난 문자와 다중인파 행동 요령을 신속히 전파해 멀리서도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이 밖에도 마포구는 통행에 위험이 되는 불법주정차와 무단적치물을 집중 단속한다.
한편 마포구는 마포경찰서와 협력해 혼잡 구간에 보행로를 확보하고 인파 밀집 상황이 심각할 경우 차량 진입을 통제할 계획도 마련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를 찾는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안전에는 과잉 대응이란 없다는 생각으로 사전 대비부터 현장 대응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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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2동, 찾아가는 생일잔치 마무리하며 따뜻한 온정 전해
파주시 운정2동, 찾아가는 생일잔치 마무리하며 따뜻한 온정 전해
[한국Q뉴스] 파주시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생일잔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독거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로 편성되어 5월 8일부터 10월 16일까지 6개월간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에 가정 방문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방문 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복지 관련 정보를 전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생일 달에는 모두 함께 모여 축하 인사와 선물을 전달하고 소박한 점심상을 마련했다.
또한 어르신과 함께 찍은 사진 액자와 함께 한과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육남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비록 올해 사업은 마무리됐지만, 앞으로도 친구처럼 서로 연락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서로 전화나 문자로 안부를 챙기고 집에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니 편한 친구가 생긴 것 같아 참 좋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영옥 운정2동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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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0월 관리감독자 위험성 평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파주시, 10월 관리감독자 위험성 평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한국Q뉴스] 파주시는 지난 21일 파주시보훈회관에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감독자 위험성 평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2025년 정기 위험성 평가 사례를 바탕으로 맨홀 작업, 예초 작업, 벌목 작업 등 3대 위험 작업에 대해 상담하고 조별 실습 과제 수행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현장 관리감독자는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로 위험성 평가를 해보는 실습이 포함되어 이해하기 쉬웠다”고 밝혔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중대재해 예방의 관건은 현장에서 위험 요인을 스스로 평가하고 개선하는 실무적 역량에 있다”며 “앞으로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위험성 평가 교육을 지속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실시한 1차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파주시는 관리감독자 중심의 현장 실무 교육을 강화해 사업장 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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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보건소, 희망일자리 사업 통해 보건의료서비스 강화 및 취업 취약계층 경력 형성 지원
파주보건소, 희망일자리 사업 통해 보건의료서비스 강화 및 취업 취약계층 경력 형성 지원
[한국Q뉴스] 파주보건소는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안심 의료영상 검사 활동가’를 채용해 취업 취약계층의 경력 형성과 구직 역량 강화, 지역 보건의료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는 방사선실에서 민원 응대와 의료 검사 서비스 제공 등 보건의료서비스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 경험을 쌓으면서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직무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업무 지원 인력이 확충되어 방사선실의 민원 업무 처리 속도와 품질이 크게 개선됐으며 검사 대기시간이 단축되어 보건소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사업 참여자의 적극적인 업무 태도가 전반적인 서비스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의 단순한 공공 일자리 제공을 넘어, 참여자의 맞춤형 경력 형성과 보건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 중심 보건의료서비스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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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5년 학부모 집합교육 ‘키 성장 설루션’ 추진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5년 학부모 집합교육 ‘키 성장 설루션’ 추진
[한국Q뉴스] 파주시 위탁 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9일 관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성장을 위한 ‘키 성장 설루션’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소개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학부모들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관내 등록 어린이집 중 참여 신청을 한 20개소의 학부모 31명을 대상으로 금촌어울림센터 교육실 에이에서 진행된다.
‘풀무원 푸드머스’ 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초청된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성장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전적 예측신장 계산법 △키 성장 4단계로 알아보는 표준 성장 도표 △성장에 영향을 주는 3가지 요인 △키와 영양의 관계성과 211 식사법 △성장 호르몬의 역할과 수면 △키 성장과 관련된 자극 요인 △키와 성조숙증의 연관성 등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식습관을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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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500만원 상당 무선 청소기 기탁 받아
파주시,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500만원 상당 무선 청소기 기탁 받아
[한국Q뉴스] 파주시는 지난 21일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무선 청소기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임채동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무선 청소기는 농촌지역 취약계층 총 28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임채동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 공헌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종합상담기구로서 파주시와 협력해 주민들의 신용 관리, 금융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 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서비스 연계 등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신용·채무 문제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주신 신용회복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