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포천시, ‘화합의 하모니, 민관군 한마음 음악회’ 개최
포천시, ‘화합의 하모니, 민관군 한마음 음악회’ 개최
[한국Q뉴스] 포천시는 오는 23일 창수면 운산리 자연생태공원에서 ‘화합의 하모니, 민관군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시가 주최·주관한다.
군사훈련으로 인한 소음 및 진동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민관군 간 소통과 신뢰를 강화함으로써 피해 주민의 오랜 고충을 위로하며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가수와 시립민속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군악대의 공연이 이어지며 ‘참여마당’에서는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열려 약 15명의 참가자들이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노래자랑 중간에는 가수 신비아와 김연숙의 축하공연이, ‘화합마당’에서는 진미령과 박정식의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랜 시간 군사훈련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오신 주민들께 이번 음악회가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며 상생하는 포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과 군, 지자체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2025-10-22
-
포천시, 국내 최대 규모 반려동물 관광축제 ‘2025 포천 펫스타’ 개최
포천시, 국내 최대 규모 반려동물 관광축제 ‘2025 포천 펫스타’ 개최
[한국Q뉴스] 포천시는 오는 25일 한탄강생태경관단지에서 ‘2025 포천 펫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차년도 사업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문화를 확산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관광축제로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댕댕이들의 별난 하루’를 주제로 △반려동물 동반 ‘한탄강 댕댕 트레킹’ △훈련사 김민성·고지안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가수 서영은·이예준·자정이 출연하는 ‘가든 콘서트’ △목줄 해제 놀이지역에서 진행하는 ‘반려견 올림픽’ △우리 강아지가 주인공이 되는 ‘펫스타 런웨이’ △‘어린이 훈련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반려견 성향 테스트, 위생 미용, 펫푸드·장난감 만들기 체험 부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반려동물 관련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펫페어존’도 함께 마련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며 최신 반려문화와 산업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문화를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를 통해 포천이 대한민국 대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 기념 ‘억새꽃 축제’ 성황리 마무리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 기념 ‘억새꽃 축제’ 성황리 마무리
[한국Q뉴스]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 기념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가 지난 19일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축제 현장에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하는 수상불꽃극, 유등 전시, 산정호수 100주년 사진전 등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산정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진 수상불꽃극은 무용수들의 섬세한 연기와 화려한 불꽃이 어우러져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끝까지 공연을 관람했으며 2회차 공연에는 더 많은 인파가 몰려 축제 열기를 더했다.
양대종 축제집행위원장은 “산정호수 100주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산정호수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편안한 쉼터이자,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산정호수의 100년 역사는 또 다른 한 세기를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 포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어갈 산정호수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포천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산정호수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문화와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22
-
포천시, 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포천시, 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한국Q뉴스]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포천시 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의정부고용센터를 비롯한 9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올해 각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11월 27일 개최 예정인 ‘2025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일자리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청년, 중장년, 여성, 취약계층 등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계층별·분야별로 세분화된 정보를 연계·제공하고 시민에게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2
-
포천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 지정
포천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 지정
[한국Q뉴스] 포천시는 22일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심곡지구’ 와 ‘장암2지구’를 선정해 총 651필지, 37만3,539㎡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심곡지구는 군부대 주변 상가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며 장암2지구는 이동면사무소와 이동중학교가 포함된 지역이다.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고 지적측량 성과 불부합으로 인한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 제약이 지속돼 이번 사업지로 포함됐다.
특히 장암리는 2023년 갈비촌 주변 지역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국유지 무단점유 해소와 토지 정형화, 건축물 저촉 문제 해결 등을 통해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인 바 있다.
포천시는 이번 2개 지구의 측량비로 국비 1억4,073만원을 확보했다.
내년 초 각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뒤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 지구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이후 지적재조사측량 및 현장 입회를 통한 경계설정, 지적공부 작성 등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지적정보 제공과 경계분쟁 해소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2
-
백영현 포천시장, 기업 애로 청취 위한 현장 소통행정 지속
백영현 포천시장, 기업 애로 청취 위한 현장 소통행정 지속
[한국Q뉴스]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읍에 소재한 ㈜아크피아아크릴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을 이어갔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소흘읍장, 박용수 소흘읍 기업인협의회장, 윤홍진 이동교2리장이 참석했으며 정광영 대표, 안예선 이사, 정윤아 아크뱅크 대표, 소승택 디자인실장이 함께했다.
㈜아크피아아크릴은 2022년 포천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친환경 아크릴 소재를 활용해 사무용 가구, 아크릴 작가 작품, 인테리어 제품 등을 생산한다.
전통적인 아크릴 제품을 넘어 디자인과 예술성을 결합한 현대적 제품을 개발하며 국내 아크릴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정광영 대표는 “아크릴은 100% 재활용이 가능하고 플라스틱 소재 중에서도 환경에 가장 무해한 친환경 자재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오염 물질로 오해받는 점이 안타깝다”며 산업 전반의 인식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백영현 포천시장은 “아크릴의 친환경적 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관내 기업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크릴 제품의 판로 지원과 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소통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22
-
포천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 선발
포천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 선발
[한국Q뉴스] 포천시는 22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총 20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사전심사와 2차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 특별 3건 등 총 6건의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교육정책과 강훈 팀장과 조성봉 주무관이 추진한 ‘에듀로드 확충’ 사례가 선정됐다.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 대상 스마트 안심셔틀 ‘포우리 버스’ △중고등학생 전용 통학버스 ‘포춘버스’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위한 ‘에듀택시’를 도입해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업 시행 이후 통학 시간 단축과 안전성 강화는 물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이 줄어들고 학교 주변 교통 혼잡이 완화되는 등 교육·복지·교통 전반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우수상은 △전국 최초로 점용허가 민원 절차의 디지털 전환을 이룬 ‘디지털 전환으로 점용허가 민원의 혁신을 이루다’ 사례, 장려상은 △경기도 최초로 임도에 도로명을 부여한 ‘임도 도로명 부여 추진’ 사례를 선정했다.
또한 특별상에는 △마을안길 안전 문제를 적극행정으로 해결한 ‘시민의 안전을 가로막은 마을안길, 적극적인 행정으로 응답하다’ 사례 △하수슬러지 자원화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흐름을 바꾸다: 포천시 하수슬러지 연료화 성공기’ 사례 △교통영향평가 제도 개선으로 행정 신속성과 공정성을 강화한 ‘교통영향평가 제도개선으로 신속성과 공정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사례가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특별휴가, 국외 배낭연수 가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들이 지역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행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신속한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2
-
포천시, 2026년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 2건 확정
포천시, 2026년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 2건 확정
[한국Q뉴스] 포천시는 22일 2026년도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 2건에 대해 총 47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천시는 기 추진 중인 사업과 신규사업을 포함해 2026년 하수도 분야 가용재원을 약 480억원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예산 확보로 화현면에 1일 900㎥ 규모의 하수처리장과 총연장 23.3km의 하수관로 750개소의 배수설비를 설치한다.
그동안 하수도가 정비되지 않아 불편을 겪어온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포천시가 조속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신규 확정 이전 단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선제적으로 진행해 온 것이 특징이다.
시는 국·도비 확보로 재원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주민설명회와 공사 단계별 안내를 통해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 품질과 안전 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경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예산 확보에 기여한 하수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규사업과 진행 중인 모든 사업에서 공정·품질·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조속히 완공하고 최고 수준의 하수도 보급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
가평군, ‘바리스타 자격과정’ 교육생 모집
가평군, ‘바리스타 자격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Q뉴스] 가평군은 군인가족, 경력단절여성, 다문화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며 총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실무 능력 배양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지역 내 커피전문점 등과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11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주 4회, 총 10회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가평군여성비전센터에서 실시되며 과정은 △커피학 개론 등 이론 교육 △바리스타 자격시험 대비 실습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수업은 오전·오후 2개 반으로 나뉜다.
오전반은 화~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각각 10명씩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평군일자리센터 또는 가평고용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선선발 대상은 군인가족여성·경력단절여성·이주여성이며 모집 인원이 미달될 경우 성별에 관계없이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11월 14일 개별 통보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가평군일자리센터를 통한 사후관리 및 취업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내 취업취약계층 여성들의 직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커피 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가평군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
2025-10-22
-
가평군, 대안교육기관도 금연구역… 주의 당부
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한국Q뉴스] 가평군보건소가 지난 10월 2일부터 관내 인가된 대안교육기관도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해 시행중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가평군에는 설악면에 위치한 ‘노비따스음악중고등학교’ 가 대안교육기관으로 인가돼 있다.
법 시행에 따라 이 학교의 교사와 운동장을 포함한 모든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해당 기관 내에서 흡연행위가 적발되면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우진 가평군보건소장은 “이미 법이 시행 중이고 대안교육기관은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해당 기관에서는 금연 안내표지 부착 등 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흡연자 역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