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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교육희망캠프’ 운영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4일부터 8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초등학교 2곳에서 대구교육대학교와 공동으로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교육희망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4년부터 농산어촌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예체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감수성 및 창의력을 신장하는 교육희망캠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는 다양한 예체능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에게는 정서 함양과 창의적 사고의 신장을 지원하고 예비교사들은 교육 기부 활성화와 학교 현장 적응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프는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대학교의 공동투자로 진행되며 대구교육대학교 지도교수와 재학생 등 멘토 30명이 참여해 경주에 있는 초등학교 2곳의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5일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일 오전 4시간씩 음악·미술·체육 분야에서 총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저·중·고학년 각 2개 반, 총 6개 반으로 나눠 반별 활동에 참여하며 음악 활동으로는 붐웨커 연주, 악기 만들기, 난타 등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고 미술 분야에서는 건축 디자인, 전통 놀이, 손 모형 만들기, 융합 놀이, 미술 심리 진단 등 다양한 감성 활동이 이루어진다.
체육활동은 구기 운동과 점프밴드, 플라잉디스크 등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자기표현과 사회성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캠프에 참여한 한 예비 교사는 “학교에서 이론적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 교육 현장에 와서 적용해 보니 생각처럼 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반대로 학생들이 다가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는 예비 교사로서 설렘과 가르침의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희망캠프는 농어촌 지역과 교육소외학생들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꿈을 키워갈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이주배경 학생과 교육소외계층의 자존감과 학습 동기 향상을 위한 정서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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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영유아 거점형 돌봄기관 중간 점검 시행
경북교육청, 영유아 거점형 돌봄기관 중간 점검 시행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 추진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거점형 돌봄기관 운영 사업’에 대해 지난 7월, 모니터링 지원단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그간의 추진 경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4일 밝혔다.
‘거점형 돌봄기관 운영 사업’은 희망하는 유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 중 한 곳을 거점기관으로 지정하고 인근 기관 유아들까지 포함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돌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시범 사업으로 유보통합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시도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영유아학교 시범 기관 20곳을 대상으로 거점형 돌봄기관 운영계획을 공모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경산중앙유치원을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한 바 있다.
현재 경산중앙유치원은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대에 인근 유치원·어린이집의 희망 유아를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협력 기관으로는 중방유치원과 코아루어린이집, 이안숲어린이집으로 유아들은 안전하게 돌봄에 참여하고 있다.
거점기관에서는 안전성과 발달 적합성을 바탕으로 영유아가 놀이와 학습, 휴식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며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동시에 돌봄이 필요한 부모가 마음 놓고 돌봄을 이용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한, 개별 기관의 한계를 보완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돌봄 제공 체계를 실현하고 있다.
지난 7월 중간 점검에서는 거점기관의 돌봄 운영 현황과 참여 유아 수, 보육 교직원 지원 체계, 예산 집행 상황, 보완 필요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향후 체계적인 돌봄 모델 정착을 위한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거점기관 돌봄 담당 교사는 “여러 기관의 유아들이 함께 돌봄에 참여하면서 돌봄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돌봄 모델이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현장 점검은 경북형 돌봄 모델의 가능성과 과제를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유보통합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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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장학회, 온맘활동봉사단과 500만원 장학금 기탁식 가져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4일 본청 접견실에서 포항 지역 학부모 봉사단체인 온맘활동봉사단으로부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을 전달한 온맘활동봉사단은 2022년 포항시 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설립 이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북부 지역 산불 피해 학생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마련됐다.
온맘활동봉사단 정다윤 단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포항 지역을 넘어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온맘활동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이 같은 나눔의 마음을 가슴에 새기고 미래 사회의 따뜻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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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인공지능과 만드는 나의 이야기’ 공유학교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인공지능과 만드는 나의 이야기’ 공유학교 운영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수원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25 도서관 공유학교 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유학교는 참가 학생들이 책을 읽고 토론하며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르고 인공지능 주제 강연 및 생성형 인공지능 체험을 통해 디지털 이해력 등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녕, 인공지능 _ 인공지능과 만드는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인공지능 주제도서 독서토론 △주제 심화 강의 △주제 심화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독서토론에서는 ‘시간 유전자’ 와 ‘AI 시대, 어린이를 위한 질문의 힘과 AI 리터러시’를 선정도서로 정하고 ‘인공지능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와 ‘인공지능 시대는 무엇이 중요해질까?’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주제 심화 강의에서는 인공지능과 친해지기, 생성형 인공지능 이해하기 등을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법을 알아본다.
주제 심화 체험활동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활용해 스토리와 삽화를 제작하는 등 인공지능을 활용해 동화책 제작과 발표회를 진행한다.
이승호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유학교가 책을 매개로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독서 기반 인공지능 교육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교 밖 학습자 중심의 교육 플랫폼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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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감성을 입힌 인공지능, 디지털 아트로 피어나다
예술 감성을 입힌 인공지능, 디지털 아트로 피어나다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4일부터 11일간 디지털 인공지능 기술과 예술 감성을 융합한 ‘인공지능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인공지능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는 예술 특화 인공지능 기술과 미디어아트 예술가의 협력으로 따뜻한 감성의 디지털아트를 창작하며 학생의 예술적 잠재력을 기르는 학교 밖 교육이다.
이번 예술공유학교는 초3 학생부터 고등학생, 특수학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교육청 융합교육과가 총괄하며 고양, 수원 의정부 교육지원청이 지역 거점 역할을 맡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디어아트 예술가와 함께 예술 특화 인공지능 프롬프트 △그림 특정 부분 변환 인페인팅 기법 △인공지능 음성 생성 도구 활용 스토리텔링 △개인별 디지털아트 창작 발표 등 기본·심화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홍보와 모집 단계부터 예술과 생성형 인공지능을 융합한 디지털아트 애니메이션과 영화 창작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았다.
도교육청은 지역 예술자원을 공유하고 재구조화해 학교 예술교육 저변을 확장하고 학생의 감수성과 미래를 살아갈 예술적 역량 함양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한편 ‘인공지능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는 경기문화재단과 예술 전문기관과 협력 운영하며 작품 전시회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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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도시락’ 제공
전남교육청,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도시락’ 제공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8월 1일 순천 관내 학교를 찾아 여름방학 중 ‘행복도시락’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방학 중 행복도시락 위생 관리와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락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행복도시락은 방학 중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남 도내 408개 초등학교의 1만 4명의 초등학생이 혜택을 받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 전남교육청은 △ 행복도시락 영양적 균형 △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 보존식 관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
또, 대 과밀학교의 돌봄학생 대기 해소 방안에 대해서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만 글로컬교육협력과장은 “행복도시락은 학생들의 영양과 행복을 동시에 챙기는 사업이다.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모든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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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등스포츠강사 체육수업을 새롭게 디자인하다
경기 초등스포츠강사 체육수업을 새롭게 디자인하다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일 안성 스포츠몬스터에서 도내 초등스포츠강사들을 대상 체육 교육과정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 체험 중심 연수를 운영했다.
도내 초등스포츠강사 127명은 초등학생의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전인적 성장을 돕는 체육수업과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을 지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초등 맞춤형 체육활동 교수법과 수업 방법 개선 △수업 적용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디지털 기반의 복합 스포츠 체험 시설을 활용해 평소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경험하고 강사 간의 의견 교류도 활발히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초등스포츠강사의 수업 전문성과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체험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초등학교 학생 맞춤형 체육수업 내실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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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을 바꾸는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경기교육 정책 주체로 우뚝 서다
정책을 바꾸는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경기교육 정책 주체로 우뚝 서다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일 남부청사에서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4기’ 정책캠프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학교와 학생 관련 공약 검토, 청소년 시각 정책 제안, 학교·학생·학부모 대상 경기교육 정책 공유를 위해 2022년 하반기부터 운영해 왔다.
실천단 학생들은 사전 과제로 65개 공약 실천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해 현장 적용 실태를 살피고 창의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4월부터 진행된 이번 정책캠프는 청소년의 정책 검증 역량을 키우고 현장 친화적 정책 제안을 이끌기 위해 교직원 공약이행평가단 멘토 교사들과 함께 관심 공약을 검증하고 이를 보완한 제안서를 e정책장터에 제출하는 과정으로 운영했다.
특히 학생들은 지난 7월 정책캠프에서 제안한 6개 모둠의 정책을 실행 가능성, 미래 지향성, 참신성 등 10가지 지표로 검증하고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형 토론 모형’을 활용해 정책을 수정·보완한 제안서를 직접 우체통에 넣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교수학습 메타버스 시스템 접목 하이러닝 기능 개선 △학생 희망 경제교육 공유학교 운영 방안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이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경험과 관점을 담은 정책 제안을 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와 참여 의식을 높이고 협업과 존중의 가치를 체감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이번 정책캠프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정책을 고민하고 실천한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경기교육은 앞으로도 학생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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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다양성과 공존을 그리다, 교육의 미래를 잇다
예술로 다양성과 공존을 그리다, 교육의 미래를 잇다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일부터 12일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미래 융합예술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제31회 경기도교원미술작품전’과 ‘제11회 사제동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존과 다양성Ⅱ’라는 주제로 다양한 삶의 경험과 시선이 예술을 통해 조화롭게 공존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경기도미술교육연구회와 함께 기획됐다.
또한 ‘창작은 경험하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다’는 취지 아래, 나와 너, 교사와 학생,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며 서로에게 다가서는 예술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경기도교원미술작품전에는 도내 중등 교사, 학생, 교육전문직원 등 총 78명이 참여했고 사제동행전에는 275명의 학생이 출품했다.
전시 공간은 수업 속에서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경험을 공유하며 그 실천의 결실을 보여주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 전시에는 디지털 기반 미술교육의 새로운 시도들도 다수 포함돼 창작 과정 자체를 감상자와 공유하는 확장된 예술 경험이 제공된다.
전시는 △감상 수업을 통한 관점의 확장 △모둠 활동 속 협의의 힘 △자기 탐색을 통한 정체성 발견 △사제 협업 프로젝트 △디지털 기술과 융합예술 접목 등 다양한 수업 사례와 결과물을 함께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회화 △조소 △공예 △디지털아트 △서예 등 다양한 매체로 표현된 교원 작품과 학생 작품을 통해 공존의 감각과 다양성의 가치를 예술로 체험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예술로 소통하며 공존과 다양성의 미래 교육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예술교육 전문성과 학생 창의력이 어우러진 공교육의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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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9.1자 공립 교원장, 교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1,452명 인사 단행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9월 1일 자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1,452명의 인사를 1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전환 시대에 발맞춰 경기교육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교육 활성화와 학교 자율 운영 확대를 위한 전략적 인재 배치에 중점을 뒀다.
교원 인사는 총 1,280명으로 △장학관에서 교장 전직 16명 △교장 중임 전보 10명 △교장 중임 64명 △교장 전보 98명 △공모 교장 만료 승진 22명 △교장 승진 211명 △공모 교장 27명 △교감 전보 54명 △장학관에서 교감 전직 2명 △장학사에서 교감 전직 29명 △교감 승진 253명△원로교사 임용 3명 △교사 복귀 70명 △신규교사 임용 421명이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본청 국장 1명 △교육장 7명 △직속기관장 3명 △본청 과장 3명 △교육지원청 국장 7명 △본청 장학관 10명 △교육지원청 과장 16명 △직속기관 부장 및 교육연구관 8명 △장학사 69명 △장학사 신규 임용 48명으로 총 172명이다.
특히 이번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경기미래교육정책이 교육 현장에 정착되고 교육공동체에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공적 책임감과 열정을 갖춘 인재를 중점 배치했다.
도교육청 최종철 교원인사정책과장은 “경기미래교육 실현의 핵심은 학교”며 “이번 인사를 통해 각 학교가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교육 실천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책 연계형 인사, 미래형 리더 발굴, 현장 지원 강화를 중심에 두고 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개인정보 보호와 공무원의 책무성을 고려해 인사 발표 내용을 ‘게시 목적 외 사용 금지’ 문구와 함께 누리집에 게시하고 게시일 포함 7일 후 삭제할 계획이다.
2025-08-01